본문 바로가기

★ 뭌만 게임 연재/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켐페인 스토리 공략 - 뉴 폴섬(1)

#시작하기전..

스타크래프트1의 메인스토리에대해서 어느정도만 알고있을뿐. 자세한 내부상황이나 세세한 설정을 정확히 모르기때문에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 진행정도를 인게임을 통해 설명하는 수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루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중간중간 가능하면 저도 몰랐던 내용이나 궁금했던 내용에대해 다시한번 언급하거나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한 섹션당 하나의 전투를 주제로 그전 브리핑과 전투후 이야기를 하나의 묶음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인게임 자체의 내용도 하나의 줄거리로 보고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난이도의 경우 어려움입니다.


토시가 어느순간 히페리온을 떠났다. 그것도 레이너에게 알리지도 않고. 뭔가 의심쩍다고 생각하는 순간 한 암호화된 메세지로 대화를 하고자하는 신호가 들어온다. 레이너가 연결을 하고 보니 보낸이는 노바. 맹스크의 총애를 받고 있는 유령요원이다. 그러면서 다짜고짜 노바는 레이너가 토시에게 속고 있다고 말한다. 레이너는 무슨 상황인지 자초지종을 듣기위해 토시와도 연결을 시도한다.


레이너는 이미 토시가 엿듣고 있을거라고 얘상하고 있다.



토시는 노바를 보자마자 험담을 늘어놓는다. 노바는 토시가 악령이라는 새로운 미치광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이들을 가둬둔 뉴 폴섬 교도소를 공격하여 악령들을 탈출시키려고 한다고 말한다. 토시는 이때까지 돕던 일을 언급하며 맹스크와의 싸움에도 악령이 큰도움 될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노바는 그 미치광이들이 폭주하는 순간 레이너 당신도 언제든지 위험해질수있다고 경고한다. 토시와 노바 둘중의 하나를 선택할 때가 온것 같다.

헤이븐 이후 레이너의 두번째 선택의 시간이다.



 

토시 돕기: 그래도 이때까지 같이 힘쓴 전우인 토시를 도와야지 토시를 도와 악령들을 뉴 폴섬 감옥에서 해방시켜주자. 토시는 남은 시간동안도 우리와 함께해줄거야. 노바는 어차피 자치령 소속의 유령일뿐, 맹스크의 편으로 언젠간 우리와 싸워야할것이야.

노바 돕기 : 악령같은 능력있는 사이코패스가 길밖으로 나가면 얼마나 많은 혼란이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비록 적이지만 대국적으로 판단해 노바를 도와야 한다. 비록 노바는 우리 레이너 특공대에 합류하지는 않지만 레이너각하 정치를 좀더 대국적으로 보십시오!


그래, 결심했어!


결국 의리남 레이너는 노바의 유혹을 뿌리치고 토시를 택한다. 비록 토시가 이야기하지 않은건 섭섭하지만 멋쟁이 흑형 토시를 버릴순 없다. 노바는 실망스러운지 교신을 끊어버리고 가버린다. 토시는 역시 의리남 상남자 레이너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서둘러 뉴 폴섬으로 가 악령을 해방시키자고 한다.


# 뉴 폴섬 행성(1) - 탈옥 : 토시돕기 시작전 브리핑.

목표 : 뉴 폴섬 감옥 죄수 탈옥 시키기

경비가 삼엄한 뉴 폴섬 감옥.토시가 직접 나서기로한다. 그런 의리에 흔들린 레이너는 대원들을 최대한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돕기로 한다. 이번 미션에서 토시는 흔히들말하는 스페셜리스트로서 건물폭파, 적 혼란, 암살, 죄수 탈옥등의 임무를 맡게된다. 한편 호너가 악령들이 수용된 안쪽 수용소말고 바깥쪽 수용소 문을 폭파시킨다면 그쪽 죄수들이 우리륻 도와 자치령과 싸울것이라고 조언을 해준다.

토시또한 기대가 많이되는지 서둘러 시작하기를 원한다.

한번쯤 써먹어보고싶은 멘트였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군.



토시는 악령들의 지도자로서 영구은폐기술을 갖고있다. 그렇기에 탐지능력이 없는 상황이라면 토시에게 속수무책 당할수밖에 없다. 자치령 부대도 토시에게 순식간에 죽어나간다. 거기에 포탑같은 탐지기능이 있는 건물이나 부대가 있더라도 정신폭발이나 보호막을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제압할수 있다. 토시의 늠름한 모습 저격중심의 유령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어느덧 17명을 처치한다.


레이너의 지원 병력과 같이 뉴 폴섬 방위군의 방어선을 최대한 밀어내고 있는 토시. 언덕위에서 시야가 안보이는 곳에서 저격하는건 과거 토시가 주로 하던 일이기때문에 손쉽게 처리한다. 거기에 전면전에서도 보호막과 정신폭발을 이용해 벙커와 포탑을 부순다. 하지만 레이너의 지원병력의 수가 생각보다 적기에 한번에 돌파하기는 무리로 보인다. 토시는 레이너에게 지속적인 병력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레이너의 지속적인 지원과 토시의 악령으로서의 능력이 첫번째 방어선을 밀어내는데 성공한다. 레이너는 이곳에 전진 기지를 건설하여 더많은 부대를 지원하려한다. 


꾸준히 하면 모든 가능하다. 지속적인 지원과 운동이 필요한 경우에도 말이다.



토시는 레이너의 지원군이 벙커와 공성전차와 싸우는 동안 현명하게 포탑먼저 제거하여 자신을 탐지하지 못하게 한뒤 나머지들을 정리한다. 어차피 레이너 특공대의 지원군을 모두 살리면서 밀수 없다고 판단했기때문인지 모르지만 최소한의 피해로 최대의 효과를 낸다고 판단하면 훌륭한 판단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던도중 호너가 외부 수용소가 근처에 있기에 그곳을 공격하면 죄수자들이 나와서 도와줄거라고 말한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가 될수 있다. 하지만 때론..


첫번째 외곽 수용소를 지키던 뉴폴섬 방위군 병력을 죽이자 죄수자들은 나와서 바이킹을 탑승하여 우리를 도와준다. 적의적은 나의 친구라는 것이 맞는 말인것 같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가 될수 있다. 하지만 때론...


침착맨 토시와 함께 레이너는 두번째 방어선 마저 통과한다. 그리고 그곳에 전진기지를 세운다. 한편 호너는 토시에게 두번째 외곽 수용소를 털어 적의적은 나의친구를 전파하길 부탁한다. 침착맨 토시는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목표를 달성한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가 될수 있다. 하지만 때론...



두번째 외곽 수용소 공략에 나서는 토시 어느덧 토시가 처치한 적의 수가 150명을 넘었다. 혼자서 이리 많은 사람을 죽이다니 토시의 능력은 생각보다 더 강력하지 싶다. 이곳 외곽수용소를 지키는 뉴 폴섬 방위군 또한 토시에게 결국 모조리 죽고만다. 죄수자들은 나오자 보답을 하기위해 공성전차에 탑승하여 자신들을 억압하던 뉴 폴섬 방위군을 향해 포신을 돌린다.




핵미사일을 4방 선물로 주는 레이너. 토시는 전직 유령요원 출신답게 전술핵 공격으로 핵미사일을 2방 날린다. 주요 방어선이 순식간에 핵버섯 구름과 함께 사라진다. 이제 마지막 주감옥을 지키는 부대 밖에 남지않았다. 돌격앞으로를 외치는 레이너. 

뉴 폴섬 방위군이건 맹스크건 레이너건.. 모두 핵버섯 한방이면.. !만인에게 평등한 전술핵 공격이다.


한방을 더쏴 적의 입구를 돌파하는 토시. 이미 토시를 감지할수있는 건물이나 부대는 이주변에는 없어진지 오래다. 어느덧 250처치를 넘기느 토시. 더무서운건 그리 죽여놓고도 침착한 토시의 움직임이다. 레이너 특공대는 입구를 돌파했지만 주감옥 바로 앞에 버티고있는 행성요새가 

뉴 폴섬 방위군은 이거 방탄 요새야~ 하면서 마지막 저항을 한다. 쏴봐 라고 도발한다.

그러자 토시가 아직 한발 남았다.. 하면서 멋지게 핵 한방을 쏴준다. 

이거 방탄유리야~ 아직 한발남았다..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다.



토시가 마지막 주감옥의 문을 여는데까지 처치한 부대의 숫자는 300명이 넘었다. 과연 악령 지도자 답다.


노바는 레이너가 토시를 도와 악령들을 풀어주는데 한몫을 한것에대해 복수를 예고한다. 반면 토시는 이제 자신들의 형제 자매, 악령들이 풀어났기에 이제 새로운 삶이 시작한다고 말해주고있다. 과연 뉴 폴섬 감옥의 해방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하다.


# 뉴폴섬 행성(1) 탈옥 그이후.





뉴 폴섬(1) 탈옥 토시 돕기 이후 나오는 동영상입니다. 주요 장면만 보시고 싶으신분 아래를 펼쳐보세요.


# 휴게실에서 토시와의 대화.

휴게실에 토시가 대기중이다. 토시에게 노바가 했던 이야기에대해서 물어보면 악령이 된것은 본인들 의지일뿐 약물이나 기타 다른 요소와는 관련없다고 단정짓는다. 그리고 못믿겠다면 앞으로 악령들이 레이너를 도와주는 것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한다.그리고 앞으로 토시는 계속 휴게실에서 레이너와 함께 할것이라고 말한다.


# 휴게실에서 타이커스와 대화 

타이커스에게 토시의 합류를 말해주는 레이너. 타이커스는 악령에대한 거부감이 있는건지 맹스크가 가둔 이유가 있을거라고 레이너에게 너무 안심하는것 아니냐고 되묻늗나. 그러자 레이너는 맹스크와 자신의 차이를 설명하며 악령들이 자신과 같이 혁명을 이루는 좋은 친구가 될거라고 이야기한다.


#휴게실에서 뉴스를 보며.

UNN뉴스에서는 속보로 뉴 폴섬 교도소의 탈옥 소식에 대해서 알려온다. 그러면서 교도소 수감자이던 악령들에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악령들은 암흑칼날 프로젝트라는 자치령 계획아래 육성되던 인원들로서 너무 잔혹하기에 가둬둔 사실을 알린다. 그러면서 이 테러리스트의 원흉으로 레이너를 지목하는데. 레이너는 우스개 소리로 악령들때문에 도니가 오늘밤 잠을 설칠꺼같다고 걱정된다고 우스개소리로 말한다.


한편 뉴폴섬에 갇혀있던 수감자들의 해방을 감사하며 토시가 뉴폴섬 감옥표지판을  떼와 휴게실에 걸어놓았다.


#연구실

오늘도 별일없이 지내는 휴게실 인원들. 이번에 딱히 수거한것들이 없기에 연구나 개발일지조차 확인할게 없다. 부관은 해킹이후에도 틱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 무기고에서 스완과 대화

스완이 토시와 악령들에대해 위험하지 않냐고 레이너에게 물어본다. 특히 세뇌와 관련된 소문들을 말이다. 레이너는 토시가 말한것을 인용하여 세뇌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스완도 레이너의 말만 믿고 좋은것이 좋다로 믿고싶은지 토시하나로 벅찬 본인의 심정을 이야기한다.


#무기고에서 그외.

무기고에서 휴식중인 악령 요원. 뭔가 폴아웃을 연상시키는 외모이다.



이번에 탈취하면서 얻은 자금을 이용해 궤도사령부와 화재진압 시스템을 구입한다. 이제 공포의 지게로봇으로 빠른 자원채취가 가능하다. 그리고 불이나도 알아서 불을 꺼주는 창조화재예방 시스템을 구입했기에 화재때메 건물이 터질일은 없을것이다.


# 함교에서 호너와 대화.

레이너는 문득 호너에게 자신이 하고있는것이 정의인지 아니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오직 본인에게는 맹스크의 복수일뿐 더 밝은 미래나 혁명따위는 사실 자신의 몫이 아닌 호너같은 이들의 몫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방향을 잃은건 아닌가라는 의문심도 든다고 한다. 하지만 호너는 이때까지 그리고 앞으로호 레이너가 자신들을 이끌어주고 빛이 되어줄거라는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한다. 좋은 부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