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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 스토리 프롤로그 - 망각의 속삭임.2


지난 이야기

프롤로그 - 망각의 속삭임    1화    



#2. 안개속의 유령

시작전 브리핑.

뫼비우스 시설에서 혼종들을 만들어내는 배후세력에 탈다림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제라툴은 서둘러 아트리아스 행성계로 떠나 젤나가 사원이 있는곳에 도착한다.

사원 근처에는 이미 탈다림이 대기중이고 프로토스또한 전투 준비를 마친상태이다.




에리스 사원 안에 탈다림의 군주 말라쉬가 있다. 말라쉬는 탈다림 최고 통치권자로서 이를 본 제라툴은 일이 심각함을 감지한듯 싶다.

거기에 탈리스가 말하길 행성 곳곳에 베스핀 가스 때문에 균열이 일어나 언제 행성이 무너질지 모른다고 한다.

하지만 제라툴은 균열로 들어가 가스를 채취하면서 까지 사원에 진입하기위해 노력한다.

 

탈다림은 프로토스어로 The forged라고 하여 우리말로는 벼려진자라고 번역할수 있다.

이는 이미 공개된 스타크래프트2 단편소설 승천에서 확인해 볼수 있다.

공허의 유산 단편소설 : 승천

웹사이트 :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ascension/1

pdf파일 : http://media.blizzard.com/sc2/lore/ascension/ascension-koKR.pdf




지진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시간를 알려주는 탈리스. 지진이 일어나기 전까지 공허폭격기와 광전사, 파수기, 추적자로 이루어진 프로토스 부대는

균열이 난 곳 주변의 탈다림 부대를 제거한다. 공허폭격기가 일단 빨대를 꽂는 순간 광전사, 추적자들은 순삭이 될수 밖에 없다.

지진이 발생하자, 균열 주변으로 베스핀 가스들이 터져나온다. 그것들을 전부다 챙기는 제라툴의 프로토스 전사들.




균열에서 얻은 베스핀 가스들로 추적자와 파수기들을 더 소환한뒤,

탈다림의 기지를 공격하는 제라툴. 탈다림의 광전사, 추적자들은 그분을 언급하며 제라툴은 더이상 소용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아마 그분은 타락한 젤나가 아몬을 말하는 것이겟지.

탈다림의 멀티를 공격하는 한편 이미 한번 터진 균열에서는 다음 지진때 베스핀가스가 안나오기때문에 탈리스는 새로운 균열을 알려준다.

한편 탈다림은 암석층을 파괴하는데 이를본 제라툴과 탈리스는 무슨 낌새를 눈치채고 간다.



탈다림이 부수고있던 암석층을 대신 까주는 친절한 제라툴. 까고보니 베스핀가스 분출구였다. 제라툴은 

공허의 구도자를 이용해 이를 추출한다. 그려면서 두번째 지진폭발로 인한 베스핀가스를 체취하며 더 강력한 전사들을 소환한다.



두번째 암반층을 파괴하여 지속적인 게스핀을 확보하게되었기에, 

기존 병력들에 파수기와 추적자, 광저사가 더 추가되면서 이제는 제법 강해진 제라툴의 부대가 탈다림의 전초기지를 공격한다.

탈리스는 지속적으로 균열의 위치를 알려주며 베스핀 가스를 채집하는데 조언한다. 탈다림은 분전을 하나 제라툴이 진격하는데 약간의 걸림돌도 되지못한다.

얻은 가스로 공허폭격기도 추가 소환한다.




가스 분출구 3곳을 모두 점령한 제라툴 부대. 이제는 마지막 사원의 탈다림 기지를 제외한 주변 기지들을 정리한다.

탈다림은 이곳의 모든 전리푸은 선택받은자의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마도 제라툴은 본인이 선택받은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처묵처묵한다. 이제 마지막 사원으로 향하려는 제라툴



공허폭격기와 다수의 추적자+파수기로 이루어진 제라툴부대가 젤나가사원 주변 탈다림 마지막 방어기지에 도착한다.

제라툴과 탈리스는 마지막을 좀더 힘을 다해서 싸우자라고 격려한다.

이와중에 가스가스 업적을 달성하며 적의 거신무리를 박살낸다. 그기세를 몰아 사원까지 진격하면서 사원입구를 오픈시키며 이번 챕터가 종료된다.


가스가스 업적은 일정 베스핀가스이상을 획득하면 얻는 업적이다.

가스가스는 군대에서 화생방등 이상한 냄세가날때 가스!x3를 외치고 방독면을 쓰는 훈련을 일컬을때 주로 하는 용어이다. 

한편 공공시설에는 항상 민간인을 위한 국민 방독면이 비취되어 있다.

이를 잘 숙지하여 상황이 터지더라도 신속하게 방독면 착용후 안전장소로 대피할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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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마트 서울 경찰 http://smartsmpa.tistory.com/554

1. 우선 국민 방독면 주머니에서 포장지를 꺼낸후

2. 방습 포장재를 개봉하여 국민 방독면을 꺼낸다.

3. 그후 정화통을 아래쪽으로 향해 착용한뒤.

4. 머리끈을 알맞게 조인다.

5. 마지막으로 구멍을 막고 숨을 들이마셔 공기가 새는지 확인한뒤

6. 착용후 신속히 대피소로 대피한다.

라고 경찰에서 알려준다. 잊지말도록하자 가스가스



드디어 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확보한 제라툴과 탈리스. 하지만 탈다림의 세력들이 말라쉬를 구하러 올것이 확실하다.

탈리스는 제라툴이 들어가는 동안 자신들이 막겠다고 제라툴에게 말한다. 제라툴은 서둘러 추적자와함께 사원입구로 들어간다.

엔 타로 태사다르와 아둔 토리다스.

둘다 프로토스어로서 Khalani 라고 한다. 엔 타로 는 "In honer of"라는 뜻으로 ~에게 경의를 표하며라는 뜻이라고 한다.

Adun Toridas은 글자 그대로는 "Adun hide you", 즉 아둔께서 숨겨 주었다. 또는 "May Adun give sanctuary" 라고 하기도 한다.

즉 프로토스의 두영웅 태사다르와 아둔의 가호를 받으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한다. 


궁금한건 원래 칼라를 따르는 프로토스가 엔타로라는 말을쓰고, 암흑기사들이 아둔 토리다스를 많이쓰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마도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하기위해 서로 엇갈려 쓴게 아닐까 생각한다.(어디까지나 추측이 절반이다)

<출처 : 스타크래프트 위키 - Khalani  http://starcraft.wikia.com/wiki/Khal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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