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세상에서 가장 빠른 거북이는? 2016 기네스 월드 레코드
전 세계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분야에서 최고의 기록을 다루는 기네스북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방송인 강호동이 8시간 동안 쉬지 않고 가장 악수를 많이 한 사람으로, 가수 싸이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동영상(강남스타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기도 하죠. 그 기네스북에 이번에는 어떤 기록들이 소개될지 살펴볼까요?
느린 것 중에서 가장 빠른, 거북이 베르티.
거북이 베르티는 1977년 이후 깨지지 않았던 기록을 약 40년만에 경신하며 당당히 광속 거북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의 달리기 속도는 초속 28cm라고 합니다.
네발의 거미손, 일본의 골키퍼 강아지 푸린.
쿠마가이 마코토씨의 강아지 푸린은 1분 동안 14개의 축구공을 펀칭해내며 '가장 많은 골을 막아낸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쿠마가이씨의 골 결정력에 문제가 있는듯 하니, 언젠가 공을 가장 잘 차는 개가 나온다면 그 맞대결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일본의 이케다 타카히로는 1분당 자전거 회전 83회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할 수 있는지 감도 안잡히네요;
세상에서 가장 키가 큰 부부로 선 밍밍과 쑤 얀 부부가 기록되었습니다.
선밍밍은 236.17cm 쑤얀은 187.3cm로 둘의 키를 합치면 423.47cm라고 합니다.
농구선수 선밍밍은 중국 베이징 덕스의 센터로, 부인인 쑤얀은 핸드볼 선수로 잘 알려져 있죠.
이 부부의 결실인 아이는 얼마나 크게 될지 궁금하네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거쳐 현재는 뉴욕 시티 FC에서 뛰고있는 잉글랜드의 프랭크 램파드(람파드, Frank Lampard)도 이번에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불구, 많은 골을 넣었기 때문에 '미드라이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 다운 기록인데요.
램파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EPL에서 가장 많은 팀에 골을 넣은 선수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무려 39팀의 골문에 폭격을 한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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