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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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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맥도날드가 애플처럼 광고한다면? ㅡ만약 맥도날드가 애플처럼 광고한다면? 그 특유의 제품 및 UX 디자인 철학만큼이나 스티브 잡스의 애플은 광고도 깔끔하고 간결하기로 유명하죠. 이제는 제품과 광고가 안나와도 애플의 광고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의 본토인 미국이 아니라 이곳 한국에서도 말이죠. (저는 배철수 아저씨의 맥북 프로 내레이션이 주로 떠오르네요) 버거킹과 롯데리아를 제치고 한국에서 최고의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패스트푸드가 있죠. 바로 맥도날드입니다. 공교롭게도 맥도날드는 배철수 성대모사로 유명한 방송인 배칠수의 나레이션이 나오는 CF를 만들기도 했었죠. 아쉽게도 2003년도 이 광고의 동영상은 지금 인터넷에선 찾기가 어렵네요. 미국의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버즈피드 BuzzFeed의 유튜브 ..
나이키 이영표 광고 CF가 주는 메시지 ㅡ나이키 이영표 광고 CF가 주는 메시지 최근 현 KBS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가 출연한 나이키 광고가 화제가 되었죠. '시간 낭비야', '인생에 도움이 안 돼', '운동이 밥 먹여주나' 등등 노력하는 사람들을 흔들리게 하는, 힘들게 하는 말들을 해서 그들을 괴롭힙니다. 하지만 그런 방해공작에도 그들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하겠다는 거야?' 그래도 끝까지 하겠다.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며 화제가 된 CF입니다. 이영표는 이 광고의 일환으로 인터뷰도 진행했는데요. 아래 영상입니다. 여기서 이영표가 한 말이 제 머리를 때렸습니다. "한계"라는 말은 "벽"이라는 단어랑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는 "깨뜨린다"는 말과도 함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것을 합쳐놓으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