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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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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당신을 읽고 있다. ㅡ빅데이터가 당신을 읽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대형슈퍼 '타겟 Target'에 어떤 남성이 마구 화를 내며 찾아갑니다. 자신의 고등학생인 딸에게 타겟이 유아용품, 육아용품 쿠폰을 보낸 것에 격분한 것이죠. 미성년자에게 어서 임신하라고 부추긴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타겟측은 이에 사과했지만, 며칠 후에 그 아버지도 타겟에 다시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딸이 임신한 것이 맞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타겟이 단순한 전산실수나 오발송에 의해 고등학생인 소녀에게 쿠폰을 보낸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다시말해, 타겟은 소녀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쿠폰을 보냈다는 것이죠. 페이스북이나 구글, 네이버가 여러분의 검색어를 수집하고 있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그리고 수집한 ..
맞춤법 잘 지키면 신용도가 올라간다? 금융권의 빅데이터 활용 ㅡ맞춤법 잘 지키면 신용도가 올라간다? 금융권의 빅데이터 활용 한국어 맞춤법은 예외가 많고, 익히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다수의 한국어 화자들이 완벽하게 맞춤법에 맞는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지는 못 한 실정인데요. 그래도 대부분은 맞춤법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고자 노력을 하는 편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뜻만 통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맞춤법 무용론을 펼치는 사람들도 종종 만날 수 있는데요. 이들에게 맞춤법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하나 더 말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맞춤법이 틀릴 경우 신용도 점수가 떨어질 수 있다는 파이낸셜뉴스 보도입니다. 파이낸셜뉴스, 금융권 빅데이터, 맞춤법에서 SNS평판까지 활용 (2015.09.13) http://www.fnnews.com/news/201509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