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션, 미술가, 소설가... 예술가에게 월급을 준다? 삼천원 ㅡ뮤지션, 미술가, 소설가... 예술가에게 월급을 준다? 삼천원 예술하면 굶어죽는다... 라는 말이 있었죠. 역사 속에서 한 때 사회적으로 낮은 신분이었던 예술인들을 비하하는 것 같기도 하는 말이었습니다. 현대에와서는 예술가에 대한 인식은 많이 바뀌었지만, 예술이 돈이 안된다, 예술 해서 먹고살기 어렵다는 현실은 그다지 많이 바뀌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소수의 예술가들은 너무나 잘 살고 있는 반면에 수 많은 예술가들은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해야 하죠. 이런 현실에 의문을 가진 한 대학생이 내가 좋아하는 예술가에게 월급 주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름은 삼천원입니다. 삼천원 http://3000won.com 지속 가능한 덕질, 지속가능한 예술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이 사이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 인공지능의 직업 침범, 소설가까지? ㅡ인공지능의 직업 침범, 소설가까지? 사람이 만든 인공지능이 사람이 만든 영역을 점점 침범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라고 만든 게 맞긴 한데... 처음에는 신기하고 편했던 인공지능이, 이제는 사람의 설자리를 밀어내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래도 최후까지 남는 영역은 사람 고유의 영역인(혹은 고유의 영역이라고 믿고 싶은) 창의성, 예술영역인데요.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인공지능이 쓴 소설이 문학상 공모전(신춘문예)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인공지능, 소설도... 인간과 협업으로 문학상 1차 통과 (2016.3.21) 讀賣新聞, 人工知能、小説も…人間と共作で文学賞1次通過 (2016.3.21) http://www.yomiuri.co.jp/science/20160321-OYT1T500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