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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뭌만 게임 연재/워크래프트3 레인오브카오스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로데론의 붕괴.4

지난 회보기

프롤로그  1   

로데론의 붕괴  1 2 3


# 제 4장 컬트 오브 더 댐드

아서스 일행은 알테릭을 지나 안돌할로 간다.

 

안돌할에 당도한 아서스 일행. 켈투자드를 따르던 컬트 오브 더 댐드의 신자들이 금광에 이상한 짓을 하고있다.

아서스 일행은 달려가 애콜라이트의 머가리를 박살낸다.

그리고 제이나와 같이 전진기지를 건설한다.

 

 

 

 

아서스가 갖고있던 인텔리전스 멘틀을 제이나에게 전해주었다.

워크래프트3는 3가지의 영웅속성이 잇는데, 주 속성에 맞는 아이템을 낄 경우 공격력도 +로 추가된다.

아서스가 장착할경우에는 단순히 마나+45와 약간의 마나 재생증가 지만, 제이나가 착용할경우 공격력+3까지 되므로 제이나가 껴주자

 

 

로데론의 피전트들은 자신의 분량이 다끝나면 쉬지못하고 남의 것도 마저 도와준다.

게다가 유사시에는 밀리샤로 변신하여 민병대 역활도 수행한다. 오크들조차도 싸움이나면 피온들은 버로우에 숨는데.

문명이 진화할수록 노예들의 일은 할 일이 많아진다.

 

 

 

기본적인 건물이 다 지어지면 이제 멀티를 하러 떠날준비를한다.

원래 고수들은 밀리샤와 풋-맨 몇마리를 대동하여 멀티를 하지만 초보자는 그런거 없이 전병력 이끌고 간다.

 

 

 

 

가는길에 잠자고있는 멀록들과 놀들, 트롤들의 머가리를 박살내자.

자고로 경계에 실패한 츄럴에게 자비란없다. 어택클로 +6은 덤으로 챙기자

 

 

 

 

멀티를 하러 전병력이 빠진사이에 구울들이 쳐들어왔다. 남아있는건 풋맨 1기와 모탈팀 한팀

이때 피전트들을 밀리샤로 변신시켜서 싸움을 하여 정리한다.

세상에 90원짜리에게 자원 채취 전투 정찰 건설 수리 다시키는 건 로데론과 헬조선뿐일꺼다.

편의점알바 모집중 토익점수와 봉사시간을 물어보는것도 비상시를 대비하여 준비하는것이다.

 

 

 

 

 

멀티주변의 크립들을 모조리 정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상자를 때려보는 아서스

역시나 꽝이다 . 또 속냐!

일꾼 한마리는 저멀리 외로이 타운홀을 지으러 갔다.

 

 

멀티가 없을때는 40에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낮은 유지비 때문에 금을 한번 캘 때 +7원씩만 들어오기때문이다.

서둘러 총-맨을 빼고 풋-맨을 뽑아주자

 

 

 

주변에 알짱거리던 언데드놈들을 모조리 박살내주자

아서스와 제이나가 이제 제법 강력해졌기 때문에 수월하게 제압이 가능하다.

특히 야언좆에게는 총-맨은 매우 강력한 존재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안돌할 언데드 소탕작전을 시작한다. 어느덧 자원이 5000이 넘기 때문에 가뿐하게 낮은 유지비 상태로 돌입하자

이참에 70까지 찍어주는게 이득이다.

 

 

각 챕터별로 영웅들의 레벨이 제한이 되어있는데 이번 장에서는 아서스는 5렙, 제이나는 4렙에 멈춰져있다

서둘러 이제 마무리 지어주자. 힐링스크롤과 마나포션 2개를 들고있는 제이나는 물딩딩조차 소환할 생각을 안한다.

 

 

 

언데드의 전초기지를 박살내고 안돌할로 진입하자 알테릭에서 만난 켈투자드를 다시만난다. 본인 스스로 켈투자드라고 말하는 친절한 켈자씨

 

 

 

본인 스스로가 이모든 전염병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켈투자드. 켈투자드에 명에 의해 컬트 오브 더 댐드가 전염된 곡물을 전국으로 퍼뜨린것이다.

이상하게 친절한 켈자씨는 단순히 자기소개를 넘어 모든걸 설명하고있다. 아아.. 설명충 극혐

 

 

아서스의 질문에 켈투자드는 다시한번 스트라솔름으로 찾아오라고 말한다. 아아 설명충에 이어 유도충까지.. 켈투자드에 대한 아서스의 분노가 하늘을 치솟고있다.

<출처 : 이말년 서유기>

아마 켈투자드를 보는 아서스의 마음이 이말년 만화의 독자의 마음과 같았을것이다.

 

 

 

이미 안돌할에있던 감염된 곡식들은 전부 밖으로 빠져나간듯 싶다. 부랴 부랴 창고를 불태우고 켈투자드를 쫓아가는 아서스 일행

가는길에 감옥이 있어서 혹시나 하면서 아서스는 또 속아본다.

아서스야 또속냐!!

근데 거기서 나온 구울은 우리편 구울이다. 이름을 보니 어디서 익숙한 이름이다.

 

바로 1장에서 나오던 꼬마 티미이다. 물론 정확한 건 아니지만 모두들 그렇게 생각한다.

티미는 워크래프트 캠페인 도중에 여러 번 등장한다고 한다. 허나 과연 앞으로 몇번이나 더찾을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와우에서 나오는 잔혹한 티미이다.

티미슨은 전쟁터에서 흉포함으로 악명을 떨쳤습니다. 그의 가학증이 어릴 때 늘 괴롭힘을 당한 탓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스컬지의 괴물로 다시 태어나면서 그의 정신은 붕괴되었고, 과거의 끔찍한 기억에 고통받던 그는 한때 너무나도 싫어했던 이름, '티미'에 반응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스트라솔름에 있는 잔혹한 티미는 그티미가 맞지싶다.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티미에게 홀리라이를 써주면 오히려 체력이 단다. 게다가 티미를 잡으면 좋은 아이템을 준다고한다. 하지만 불쌍하니 그냥 살려보내주자

 

 

 

스트라솔름을 가기도전에 켈투자드를 추격해왔다.어보미네이션 몇마리쯤은 총-맨과 풋-맨의 밥이다

켈투자드도 가볍게 죽이면서 이번 챕터가 마무리되게 된다

 

 

 

마지막까지 설명충으로 끝나는 켈투자드의 최후..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