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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뭌만 게임 연재/워크래프트3 레인오브카오스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로데론의 붕괴.5

지난 회보기

프롤로그  1   

로데론의 붕괴  1 2 3 4



# 제 5 장 스콜지의 행군

아서스 일행은 안돌할을 지나 하스글랜 마을에 당도한다.

 

하스글랜에 도착한 제이나와 아서스일행. 제이나는 그간의 행군이 피곤했는지 휴식을 굉장히 기다렸던 모양이다.

하스글랜 마을의 풋-맨과 총-맨은 제식훈련 및 총검술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사정을 알고보니 지난밤 언데드의 침공이 있었던 하스글랜 마을 그렇기에 모두들 긴장하고 준비중인가보다. 아서스는 서둘러 제이나를 우서의 기지로 보낸다.

제이나는 아서스를 걱정해서 잠시 망설이지만. 멋진 왕자 아서스는 제이나를 안심시키고 보낸다.

제이나도 저말 한마뒤에 뒤도 보지않고 텔레포트로 달려간다.

잠깐, 이럴거면 말만하고 다시 돌아오면 되는거아닌가??

 

 

 

 

 

안돌할의 전염된 곡물들은 이미 하스글랜 사람들에게 나누어졌다. 아서스는 상황이 매우 엿됨을 느꼈다.

하스글랜에 퍼진 안돌할의 음식들은 어떤것들일까?

 

오! 이롤슈가!

아마도 와갤 요리사출신 맹쉐프가 생각난게 아닌가 싶다.

굉장히 상큼한 비타민 샐러드나 맛잇는 치킨찌게가 생각나는 아서스인가보다

..

솔직히 쓰면서 MURI라고 본다

I-JI를 잇는 후속작 MU-RI .

무-리와 이-지의 붐은 오지 않았다고한다.

안돌할 에서온 식략을 먹고 드르렁 중이던 마을사람들은 언데드화 되어 갑자기 공격을 가한다. 아서스는 언데드화 시켜 아군의 숫자를 줄이는 동시에 적군에 숫자를 늘리는

적의 계책에 탄식을 한다.

오! 이롤슈가!

… 너무 억지인가 싶다.

 

 

이번 메인 퀘스트는 우서가 올때까지 버티는 것이 목표이다. 시간은 30분.

굉장히 지루한 게임이다. 이와중에 제이나는 아이템 4개를 다 놔두고갔다. 아끼면 똥되니깐 다 쓰도록 하자.

 

 

 

대표적인 하스스톤 아끼똥인 경우

자연의 군대도 , 타우릿산도 안나온 말리고스덱의 최후이다.

동전마저 황금인게 더 비참하다

 

 

적이 처들어오는 길은 총 세 갈래 이다. 중앙에 유닛을 집결시켜 오는 것을 손쉽게 막도록 하자.

 

 

최대한 인구수 40을 유지한 상태에서 주변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이나 중립 몬스터들을 제거하도록 하자.

드르렁중인 마을주민들 발밑에 뭔가가 나타나면서 언데드화 된다. 드르렁 중일때 때려잡자.

아마 아서스는 꼬마티미사건 이후 멘탈이 많이 변한 것 같다.

그전까지만 해도 마을주민을 위해 싸웠지만 이제는 잠재적 위험이 있는 마을주민조차 망설임없이 줘팸을 시전한다

 

본진을 비워둔 사이 언데드 놈들이 처들어 왔다. 부랴부랴 돌아가기위해 상점에서 타운포탈 스크롤을 찾았으나 아직 수량이 입고되지 않은 상태이다.

아… 이거

 

구울이 난입해서 일꾼을 잡고~ 막을게 프리스트 밖에 업ㅂ어요~

망했어요~

 

 

 

 

 

 

은(는) 일어나지 않았다. 예로부터 공든탑이 무너지랴란 말이 있듯이 공구리친 가드타워는 매우 단단했다.

 

시멘트 휴먼은 세계제이이이이이일!

아서스 일행은 덕분에 타운포탈 스크롤 350골드를 아끼고 걸어서 귀환한다.

 

 

시간이 지나다 보면 곡물마차라고 말하는 고기마차가 나타난다. 전염된 곡물을, 아니 고기인가..

아무튼 전염된 무언가를 태우고 온다고 한다. 그것들이 도착하기 전에 까부수기위해 아서스 일행은 먼저 맞이하러 출발한다.

그와 동시에 1시 지역의 금광에 타운 홀을 짓는다. 더불어 지금까지 모아둔 자금을 믿고 병력을 추가생산, 로우 업킵, 낮은 유지비 상태로 들어간다

 

 

 

체력의 셈을 발견한 아서스 일행은 우물지킴이 오우거로드와 그 일당들을 모조리 때려잡는다. 이와 중에 1시지역은 적의 공격을 받아 취소되고 만다.

거의다 떨어진 금광하나 싸움은 무리라고 생각한 아서스는 서둘로 곡물마차를 부수고 돌아가려한다.

마치 배수의 진을 친 한신의 마음으로 , 황하 강에 3일치 식량을 남기고 모두 버린 항우의 마음으로 아서스는 프로텍션 스크롤을 찢어서 바른다.

.. 사실 멋진 오우거 건틀렛에 눈이먼 아서스였다.

 

 

 

 

 

 

곡물마차 대열과의 전투는 프로텍션 스크롤의 힘과 더불어 네크로멘서가 소환하는 스켈레톤을 쉽게 무력화 시키는 프리스트의 디스펠메직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설명충 : 디스펠 계열의 마법은 소환유닛들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

그리고 서둘러 타운 포탈 스크롤을 이용하여 본진으로 귀환 후 공격하고 있는 언데드놈들을 때려 잡는다.

 

아서스가 6렙이 되면서 팔라딘의 궁극기인 레저렉션을 배웠다.

 

 

멀티를 함과 동시에 주변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막으며 세력을 뿔려나가는 아서스.

인구수 70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자원들을 적립하자. 그나마 낮은 유지비는 +7원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원이 쌓이는게 느껴지지만,

70+가 되어 높은유지비 상태로 접어들면 +4원씩 들어오기 때문에 멀티가 없는거와 비슷한 수준의 체감이 든다.

 

 

 

그러나 눈치없는 민병대들이 합류하면서 높은 유지비로 들어가게된다.

예끼 니미 안될팀은 안되나보다 그냥 이제 버티기 뿐이다.

 

 

사실 이제부터 그냥 수비만 하는 시간으로 매우 지루하다.

수비하는 방법은 매우간단하다. 병력을 모으고 가드타워와 캐논타워를 도배하면 된다.

 

 

무사히 10분이 지나면서 길고도 긴 30분의 미션이 끝나게된다.

 

 

 

적의 공격에 위험에 처한 하스글랜마을 아서스는 끝까지 분전하며 최선을 다해본다.. 하지만 언데드의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서스가 인구수 90을 유지하면서 30분동안 막아낸 언데드 군단은 단 1분만에 우서와 제이나가 이끌고온 기사단에게 무참히 박살난다.

 

 

 

 

 

분명 승리한 느낌인데 이상하게 팀 분위기는 개판으로 흘러가는 느낌이다.

우서는 수비잘한 아서스를 칭찬하는 척하면서 자신의 힘을 자랑하고, 아서스는 자기는 풋-맨과 총-맨으로만 막았다고 자랑함과 동시에 우서를 까내리는 느낌이다.

파마기사, 황건적이나 하는 우서가 더 나쁘다. 그냥 나쁘다.

 

 

 

아서스 왕자는 스트라솔름으로가서 언데드 스콜지 무리의 대장격인 말가니스를 직접 까부수겠다는 일념으로 간다.

우서가 만류하지만 아서스는 뒤도안보고 간다. 콩가루 팀의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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