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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뭌만 게임 연재/워크래프트3 레인오브카오스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로데론의 붕괴.7

지난 회보기

프롤로그  1   

로데론의 붕괴  1 2 3 4 5 6


# 막간 일탈된 진로

 

 

아서스가 스트라솔름 정화를 끝내고 난 뒤, 시체들을 모조리 태우고 정리 중이다.

그래도 남은 사람들이 있기는 한가보다. 대학살이긴 하지만 아주 효과가 없던 건 아닌가 보다. 허나 엄청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였다.

이미 이 시점에서 우서와 아서스는 선을 그었다고 본다.

 

길가에 널부러진 시체들을 보고 기겁하는 제이나. 이때 우서가 제이나를 찾아온다. 아서스가 어디로 간건지 묻는 우서.

이제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뿅망치로 아서스의 머리를 쥐어 박아주려나보다

 

더 이상 참지 못하는 우서는 테레너스 국왕에게 아들의 만행을 알리려고 한다. 제이나는 아서스를 말렸으나 소용없었음을 말하며 괴로워하는데

우서는 이를 보고 위로해주며 떠난다. 여자의 육감이란 무시무시하다. 제이나는 육감적인 몸매를 갖고있다.

 

 

이와중에 날라오는 까마귀 예언자. 항상 필요할때는 없고 뒤늦게 나타나던가 너무 미리 나타나 감도 못잡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하지만 제이나는 여자의 육감을 이용해 그의 말이 매우 진지하다는걸 안다.

테레너스도 거부, 안토니다스도 거부, 아서스도 거부, 아마 우서도 거부하지않았을련지..

 

그렇기에 더상 기다리지 못하는 예언자는 이제는 제이나에게 명령조로 말한다.

이제 휴-먼의 운명은 제이나가 맡게 되는 것인가?

 



# 제 7장 노스렌드 해안

 

 

한편 노스렌드에 당도한 아서스 부대. 서둘러 캠프를 건설해야할것이다.

<출처 와우위키 http://wowwiki.wikia.com/wiki/File:Northrend.J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에서 구현된 노스렌드 지도와 와우이전에 계획했던 지도 라고한다.

사실 처음 노스렌드를 보고 잘못된 오타라고 생각하며 번역 수듄을 욕했는데 (실제 프로즌 쓰론에선 발 번역이 굉장히 많다)

다시보니 NORTHREND로 REND는 찢다, 갈라지다, 찢어진, 갈라진 등의 뜻을 갖고있다.

즉 북쪽의 갈라진 땅 정도로 보는게 맞다고 본다. 고로 노스렌드가 맞다. 워크래프트 3 하면서 영어도 쑥쑥는다. 고마워요 롭팔도!

7장 소개 맵에서 FROZEN COAST , DAGGERCAP BAY는 HOWLING FJORD 얼어붙은 협만 에 위치한다. 와우와 워크래프트3는 시간적 차이가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지리는 일치하지만 100% 일치한다고는 장담 못한다.

 

 

6인 팟으로 구성된 파티. 1성기사 + 4전사 + 1 힐러다. 아쉽게도 원딜러가 없다. 이런 파티는 빨리 깨고 새로 구하는게 낫다. 하지만

성바퀴의 템과 렙을 보아하니 혼자서 무쌍찍을수도 있을거같다. 디바인 쉴드를 안배운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충분히 쌔다.

이제는 거의 깡패수준이다. 프로스트 울프정도는 가볍게 뚜까팬다.

 

아이스 트롤들이라는 말한마디만 남겨준채 모조리 줘팸을 한다. 불쌍한 트롤들은 광광 우럭따. 8ㅅ8

거기에 스트라솔름 정화를 배우신건지 트롤들의 언데드화조차 막기위해 마을마저 모조리 부순다. 마나포션은 덤으로 얻는다.

무자비한 사이코패스 츄럴도 살자 8ㅅ8 아서스

 

드디어 금광을 발견한 아서스 피전트들을 불러 서둘러 베이스캐프를 건설시키려한다. 그런데 그와중에 누가 망치를 날려 피전트 들을 괴롭힌다.

급 빡친 아서스는 서둘러 피전트를 보호하려 한다. 그러기에 진작에 같이 가면 될것을..

 

으엥? 자신의 친구인듯한 드워프를 여기서 만난다. 무라딘은 노스렌드로 왔다가 난민이되어 몰려오는 언데드들을 막고있었던거 같다.

김리를 닮은 이 드워프는 무척이나 쌔보인다. 자기를 구하러온줄알고 좋아하던 무라딘은 띠용하는 아서스에 반응에 무무룩한다.

눈치없고 정직한 아서스

 

무무룩도 잠시, 무라딘은 동료들의 구조요청을 한다. 아서스는 물론 싸움 잘하는 드워프들의 지원이 필요했을테고,

본인이 이끌고온 기사단의 수가 많지않기 때문에 당연히 힘을 합치길 원한다.

무라딘은 마운팅 킹, 산-왕으로서 매우 강력하다. 광역마법인 썬-더 클랩은 데미지와 동시에 이동속도 감소를 주며, 망치를 던지는 썬-더 볼트는 강력한 대미지와 동시에 스턴상태를 준다

 

 

이제는 6인 파티를 넘어 매우 강력한 공대로 구성되었다. 강력한 탱킹력과 딜을 겸비한 무라딘과 + 원거리 딜러로서 총-맨의 합류로 부족한 딜을 보충하게되었다.

이런 파티는 그냥 손가락만 빨면서 사타구니를 벅벅긁는 아재도 충분히 버스태워줄수있다.

서둘러 무라딘의 동료가있는 지역으로 출정가자 가는길에 언데드 세력이 있으나 무자비한 아서스와 무라딘 앞에서는 그저 머가리 터지는 고기들에 불과하다.

 

 

 

무로이 젠킨스를 외치며 달려가는 무라딘

아서스 : 무라딘님 뭐함 ㅡㅡ? 님혼자함?

무라딘 : 그래도 나에겐 닭다리가 남았다구.

 

무참히 박살내는 아서스공대. 무라딘의 분노의 망치+도끼 쌍수질이 인상적이다. 어느정도 정리되면 아서스는 무라딘의 동료들을 만나러 가고

나머지는 무라딘과 공대원들에게 맡기자. 자고로 리더란 좋은 방향을 제공할줄 알아야한다.

 

강력한 스팀 땅-크를 사용할수 있게된다. 드워프들의 기술력은 워크래프트3 세계제에에에에에일이다. 이미 이 당시 탱크와 헬기를 몰고다닌다.

 

기세를 몰아 드워프 병력들과 아서스가 이끌고온 병력들을 합치니 벌써 70이 다다른다. 이기세를 몰아 예-티 놈들을 잡고 아이템을 챙기자

대장 예티는 다시한번 살아나므로 확실히 잡아야한다.

 

주력군을 모아 그냥 단숨에 언데드 본진까지 쳐들어간다. 스팀탱크와 모탈-팀앞에서는 블랙 시타델도 금방 박살나보린다.

이와중에 아서스의 인벤토리를 보니 소오름만 돋는다. 건틀렛주먹에 클로까지 장착한 상태에서 망치로 후두려팬다. 도대체 클로는 왜 낀건지

<출처 디아블로3 월페이퍼>

마치 갓아블로 3의 멋쟁이 몽크가 떠오른다. 온갖 멋쟁이 쌍수무기는 다끼고 있지만 정작 싸움은 맨주먹으로 투닥투닥한다.

심지어 등에만 차고있는 상태에서 주먹으로 때리면 매우 아파진다고 한다.

 

 

 

무자비한 스팀-탱크와 총-맨으로 모조리 박살내면 이번 미션은 종료가된다.

이번 미션은 딱히 병력을 생산하기보다 강력한 산-왕과 성-바퀴를 이용하여 무라딘의 동료를 구하면 손쉽게 끝낼수있다.

 

 

아서스는 무라딘에에 왜 노스렌드까지 왔는지 이유를 듣는다. 프로스트모온 이라는

신비의 명검이라는 소문이 나서 왔다고 한다. 허나 가까이 가면 갈수록 언데드들이 막는다고한다.

한편 캡틴은 말가니스의 행방을 찾지 못함을 보고하고 아서스는 서두르지 않고 베이스캠프를 설치할것을 먼저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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