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로데론의 붕괴.完

  지난 회보기

프롤로그  1  完 

로데론의 붕괴  1 2 3 4 5 6 7 8

# 제 9 장 프로스트모어

 

 

아서스의 기지.

무라딘조차 이제는 아서스를 이해하지 못하는듯 싶다. 에전에 무라딘이 알던 아서스의 모습은 어디간지 보이지가 않는다.

아서스는 오직 말'가니스 하나에 대한 증오로 여기까지 버티고 온듯 싶다. 지가 죽인 스트라솔름 정화나, 츄-럴 용병들을 죽인 것, 우서와 제이나와의 불화까지도

아몰랑 모두 말가니스 때문이에요 빼애애애애애액하는거 같다. 정신병 수준이다.

 

 

 

 

말가니스는 아서스의 기지를 포위하며 압박을 들어가고있다. 암흑의 제황의 예견아래 여기까지 온것이라고 말한다.

즉 모든 것이 다 계획적이었다는 것이다. 도대체 암흑의 제황은 누구인가

한편 아서스는 상황이 좋지않음을 알고 이젠 오직 백도어, 아니 프로스트모어뿐이라고 생각한다. 무라딘은 드워프의 예감이 좋지 않음을 알지만

그래도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약속 때문에 동행한다. 어찌보면 이점에서 우서, 제이나와 다른 선택을 한것이고, 이 때문에 다른 결말을 얻은걸수도있다.

 

 

캡틴에게 방어를 맡기고 아서스는 무라딘과 함께 프로스트모어를 얻기위해 웨이 게이트를 탄다.

 

 

이미 중립몬스터들은 두려울게 없다 그냥 줘패면서 가자 산왕과 성바퀴는 매우 강력한데다가 총-맨과 나이트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모조리 쓸어주자

문제는 본진 방어쪽이다

 

적이 오는곳은 두갈래로 위쪽과 오른쪽이다. 우선 병력이 분산되어있으니 모아서 적이오는 것을 차례차례막자

그리폰라이더는 매우 강력한 유닛으로 망치를 던지는 그리폰 라이더 영웅은 히어로즈 오브더 스톰 망치원정대 파티중 하나다.

탱커 근딜 힐러 원딜2 마리로구성된 망치원정대는 모두 망치 짱짱맨(걸)들이다.한명이 이상하다고 느끼면 영알못이다

 

 

가는길에 만나는 쫄들은 다 잡아주자 별로 어렵지도 않다.

 

 

프로스트모어를 지키는 가디언 더 이상 오지말라고 위협을 한다. 허나 아서스 일행은 산전수전 다겪은 인성쓰레기 집단들이기에

가볍게 무시하고 줘팸들을 시전한다

 

 

가디언을 잡음과 동시에 만-렙을 찍는 아서스. 프로스트모어를 지키던 가디언들은 자신은 검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검을 찾으러 오는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지키고 있다고 말한다. 허나 이런 경고가 아서스에게 들어갈리가 없다.

 

프로스트모어는 영원한 힘을 부여함과동시에 영혼이 점점 저주받는 검이라고 경고문이 쓰어져잇다. 무라딘은 저주의 검이라고 생각하여

아서스에게 잡지 말라고 하지만 아서스는 이제 말가니스만 잡는다면 영혼도 팔수 있다는 집념하에 검을 집으려고한다.

 

 

프로스트모어가 주시하고있습니다.

 

프로스트모어가 봉인이 깨지는순간 강력한 언리미티드 빠와로 산왕이 충격파를 맞고 쓰러진다. 아마 죽은거같다. 산-왕마저 쓰러트리는 강력한 프로스트모어

거기에 더불어 저 아서스의 폴리곤 웃음은 소오름을 만들어낸다

여기서 약간 의문 스러운 것이 있다. 바로 저 위치가 어딘가라는 점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하 : 와우)에서 나오는 노스렌드의 지도이다. 이번 쳅터에 나오는 daggercap bay 나 frost coast는 HOWLING FJORD 로 울부짖는 협만이라고

나오는데, 사실 와우 위키나 그외 스토리상으로 나오는 곳은 용의 안식처 DRAGONBLIGHT라고 한다. 또한 9장 인트로에서 나오는 Draktharon keep은 Grizzly hills에 위치한다고 한다.

When he took up Frostmourne, Arthas discarded Light's Vengeance, leaving it in Frostmourne Cavern in the Dragonblight.

Players can see a flashback of this scene in the quest  [71] Frostmourne Cavern.

<출처 : 와우위키 http://wowwiki.wikia.com/wiki/Light%27s_Vengeance>

아서스가 프로스트모어를 주울 때 버린 뿅망치. 빛의 복수라고 한다. 그것이 Dragonblight 안 Frostmourne cavern에 있다고 하니 아마 저 고대의 문을 통해 순간적으로 뿅하고

날라간 것이 아닌가 생각하다 .

 

허나 와우에서 언급하기로는 아서스가 처음 당도한 곳은 용의안식처의 망각의해변이라고 한다. 와우를 오래 안했기 때문에 글쌔..

아마 설정이 변경된거거나 내가 잘모르는 거겠지. 아몰랑

 

결국 같이간 동료들은 모조리 죽고 혼자 돌아온 아서스. 참고로 조사하다 알아보니 저 부관 캡틴의 이름은 Falric이라고 한다. 와우에서 나오나 보다.

프로스트모어의 힘에 취한 아서스는 이제 위풍당당 패왕그자체다.

 

수비중이던 병력들을 모조리 모아서 진격하는 아서스. 사실 아서스가 그리 오만해진거에 비해 공격력은 고작+10정도에 불과하다.

허나 데미지 공격이 카오스형태로 바뀌었는데 이는 어떠한 방어형태를 갖은 유닛에게도 100% 다들어간다는 것이다. 물론 방어력 감소율이 있겠지만..

또한 아서스의 방어력은 이너파이어 버프를 받을경우 +20이 넘는 수치로 그냥 레알 바퀴다.

 

 

아서스가 한대한대 칠때마다 건물 다는 체력이 눈에 확확 들어온다. 거의 한방당 100댐이 박히는 수준이니..안아플리가 없다.

 

스팀탱크와 그리폰 라이더가 비록 1기지만 매우 큰 효과가 있다. 블랙시타델이나 타워등 방어 건물은 우선순위가 원래 프리스트- 총-맨 순이었으나 그리폰 라이더 1기가

추가됨으로써 모든 공격 1순위가 그리폰 라이더로 바뀌어 더 쉽게 체력관리가 된다. 그와더불어 스팀탱크가 뿜뿜하면 건물들도 뿜뿜날아간다.

건물과 더불어 우주쓰레기 프로스트웜도 정리해주자

 

 

그 기세를 몰아 언데드 건물들을 모조리 부수면 이번장이 마무리되게된다.

 

 

 

드디어 노스렌드에서 마지막 결투를 준비하는 말가니스와 아서스. 말가니스는 암흑의 제왕이 말한것보다 더쌔다고 생각하여 조금 놀란 모양이다.

아서스는 그저 말가니스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 더 이상 아무런것도 들리지않고 오직 프로스트모어의 말만 들린다.

 

 

프로스트모어의 소리만 들리는걸 들은 말가니스는 이제 완전히 암흑의제왕에게 조종당한다고 생각하여 안도를 한다.

여유있게 뭐라고 말하니라고 묻는다. 허나 아서스가 말한 대답은 말가니스가 원하는 대답이 아니었나보다.

 

악! 이건 정말로 아프다!

-다음장 -

 

결국 말가니스에게 복수를 한 왕자는 얼어붙은 노스렌드의 황야를 향해 사라졌다고 한다.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