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뭌만 게임 연재/게임 맛보기

툼레이더 리부트 공략 & 스토리.1 - 라라 조난당하다

# 시작하기전..

툼레이더 완벽공략이 아닙니다. GPS, 문서, 유물은 되도록 많이 먹으나 100% 획득이 목적은 아닙니다. 

플레이어가 미숙하기 때문에 난이도 보통에서도 많이 죽습니다. 영상은 주로 어려운 부분에서나 무덤습격, 스킵하기 쉬운 장면 위주로 녹화했습니다.

그래픽 최상 설정하고 녹화시 버벅이는 문제때문에 고급입니다. 최고급과 고급의 차이는 라라의 머리결 차이입니다. 화질이 좋지 않아도 이해해주세요.

무덤 공략은 스토리 끝나고 따로 올려드릴 계획이니 그것을 참조해주세요. 

공략하는 방법을 쓰기도 하겠지만, 주로 라라크로프트의 이야기나 관점, 시점을 중심으로 서술할 계획입니다. 


오프닝 주요 스샷입니다. 동영상 보실분은 동영상만 보셔도 됩니다.

라라 : 어느 유명한 탐험가는 위대함은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에 있다고 했다. 나도 이렇게 모험을 찾아 떠난다. 하지만 오히려 모험이 내게 찾아 왔다는 말이 정확할 것이다. 온갖 똥폼 다잡는 갓 대학교 졸업한 라라크로프트 21세. 고고학 전공 약한여성. 옛날 라라와 많이 다르지만 여전히 이쁘다.


현재 위치 : 용의 삼각지대, 일본 남부 , 인듀런스 탐사호 - 22일째 23시

라라 : 가장 어두운 순간, 지난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처 지나가는 순간, 우리는 앞으로 계속 나아갈 뭔가를 찾아낸다.

대4병, 졸업병 걸린듯 뭔가 똥폼잡는 말만 계속 날린다. 취업준비때문에 힘이든건가. 대한민국 취준생들 화이팅을 외치고 싶어진다. 이와중에 인듀런스호는 타이타닉행 ㅠㅠ 결국 본인도 풍-덩행 ㅠㅠ


가까스로 바다속에서 살아나온 라라. 흑누나 레예스, 안경잽이 알렉스, 덩치 조나, 노신사 휘트먼이 서로 싸우고 난리난걸 발견한다. 온힘을 다해 이름을 외치지만 들리지 않는다. 허나 좌절하지않는 마음만은 강한 여성 라라 크로프트 21세. 다시한번 힘을내려고 몸을 일으켜세운다.

그순간 라라 광고행 ㅠㅠ


광고가 끝나자 잠에서 깨어나는 라라 크로프트. 


눈을떠보니 몸이 묶여있다. 포박을 풀기위해 몸을 최대한 흔들어보지만 택도 없어보인다. 의미없는 몸짓이라고 보이지만 계속 몸을 흔들다보니 어느새 주변에 불이 옮겨 붙어버렸다. 이와중에 침착걸 라라는 이걸 이용하면 될거같다고 생각한다. 진자운동과 더불어 자유낙하 운동까지 같이하는 라라. 아마 고고학 뿐만아니라 물리학도 배운게 아닌가 싶다.근데 떨어지는 위치가 영좋지 못한것같다.


영 좋지 못한 곳에 관통을 당했어요. 의사양반 그게 무슨 말이오? 고자가 되었단.. 이아니고 옆구리에 깊숙이 철근이 박히고 말았다. 서둘러 E를 연타하여 철근을 뽑아버리자. EEEE! 용개 빠순이 라라는 철근을 뽑는 순간, 정신이 혼미해진다. 아 혼세하다 혼세해.


아픈몸을 이끌고 가다보니 조금씩 정신이 돌아온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를 생각하며 오다보면 이상한 장식들을 발견한다. 집주인이 이런 오컬트 적인걸 좋아하나 보다. 날이 추워서 바람막이로 새워둔 걸 모조리 다 태워버리는 라라. 집주인이 오면 아마 대발노발 할거같다. 그러면서 불타는 소리에 집주인이 오면 혼낼까봐 무서워 도망치는 라라. 탈출을위해 아까 태운걸로 모잘라 이번엔 아에 폭파시켜버린다.


이제 막 탈출하려는 순간 폭발음과 함께 집주인이 나타났다. 솔직히 내집을 이리 부셔놨는데 화가 안날수가 없기에 집주인은 라라의 발목을 잡는다. 라라는 무서운 나머지 좌우로 크게 흔들이 떨쳐내고 도망치는순간 바위가 무너지면서 라라와 집주인을 막아선다. 집주인은 이성을 되찾아 괜찮다고 돌아오라고 말하지만 라라는 이미 겁이 매우 났기에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친다. 그리고 이성적으로 보았을때 자기를 꽁꽁묶어둔 놈이 도와주려고 한다는 말을 믿을 사람은 없다고 본다.



긴 터널을 지나고 나면 넓은 공터로 조류가 흐르는 곳을 발견한다. 즉 물이 흐른다 = 어째든 길이 있다. 라고 생각 한라라는 불을 붙이고 싶어하지만 불을 붙이려면 폭포 미을 지나야되서 불이 꺼져버린다. 계속들어와보니 무슨 장치가 있는데 라라는 이를 처음 봄에도 불구하고 양옆 기둘을 태운뒤 상자들에 불을 붙여 일단 모아논뒤 도르레 도르레 원리로 이를 끌어올려 밀어제껴서 불이붙은 상자를 건너로 넘긴다. 그리고 펑!

왜 이리 라라는 잘아는 것일까? 그것은 고고학 졸업자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탐험가 정신이 뛰어나서일까? 아니다. 이미 꿈속에서(..) 한번 와본곳이기 때문일것이다. 아니면 전지전능한 라라는 한번만 봐도 모든걸 꿰뚫어 보는 무르팍도사의 기질이 있나보다.


이 뒷장면은 라라가 불로 남의 집을 다 태운뒤 집주인과 한판승부후 탈출기 입니다. 아래 것은 주요 스샷입니다.

동영상 안보신분을 위한 간단 요약.

동굴 터짐 - 라라 도망침 - 집주인와서 발목잡음 - 라라 발로 차고 도망침 - 집주인 쫓아오다 죽음 - 라라 등산해서 탈출 끗.

가까스로 탈출한 라라는 인듀런스호에서 나온것같은 구명보트를 발견한다. 즉 모두 이근처에 아직 있을수 있다고 생각한 라라는 서둘러 앞으로 간다. 가다보면 외나무 다리를 마나는데 균형감각마저 좋은 라라는 이조차 손쉽게 넘어간다. 높은 벽도 그냥 점프해서 척척 올라간다. 만능척척걸 라라 크로프트. 강한여성으로 가고있다.



이까짓 폭포를 건너는데는 비록 위험해 보이지만 낡은 비행기를 가볍게 올라타서 넘어가면된다. 굉장한 팔힘을 갖고있는 라라. 빈약한 몸처럼 보이지만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한것처럼 보인다. 참고로 그녀의 취미중 하나가 양궁이라고 한다. 멋지게 비행기에서 내려오고싶었지만, 팔힘이 다떨어진건지 착지에서 창피한 모습을 보이고 만다. 10점만점에 7.5드리겠습니다.


조금 더 가다보면 샘이라는 사람의 물건을 발견한다. 아무래도 남자이름인거같은데 남자 친구인듯 하다.캠코더 성냥 무전기를 획득했다. 무전기로 로스선장님을 찾아보지만 반응은없다. 거기다 비까지 오기시작한다. 서둘러 비를 피할곳을 찾아봐야한다. 무브무브 허리허리업 일해라 라라!

바위를 잡고 올라가려는순간 바위가 무너지면서 바닥으로 떨어진다. 다행히 비탈길이라 크게 다치지는 않은듯 싶다. 비가 점점 굵어진다.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지싶다. 걸어라 라라 ! 서둘러라 라라. 다행히 비를 피할만한곳을 찾았다 그안으로 들어가는 라라.

라라가 비를 피하면서 밤을 보내는 내용입니다.  아래 주요 장면만 보고싶은분은 펴서 보세요.

동영상을 안보신분을 위한 설명. 

비를 피하고 불을 지펴 잠자리를 마련한 라라는 샘의 캠코더를 보며 자신의 주장으로 이곳을 오게된 것을 되뇌여보며 아침을 맞이한다.

배고파서 무언가를 먹으려고 찾다보니 사슴을 발견한다. 사슴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세 사슴은 사라지고 매달려있는 시체를 발견한다. 서둘러 올라가 활을 빼앗는다. 라라의 취미가 양궁, 암벽등반, 산책, 탐구 등등이라고하니 이는 강력한 무기를 하나 얻은셈이다.


로스의 가르침은 김성모의 싸움의 3요소인 RPG, Rhythm(리듬), Power(파워), Gypjungryuok(집중력)중 하나인 집중력을 강조하고있다. 역시 근성맨들은 뭔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듯 허다. 배고파서 힘들어할쯤 사슴을 발견하는데, 리듬과 파워 집중력을 발휘하여 사슴을 사냥한다. 가볍게 화살촉으로 벼와 쌀, 아니 뼈와 살을 분리한다? 근성체를 써보고싶다? 이제 라라는 고기를 챙기자 캠프로 돌아가려한다.


캠프로 돌아가는길에 사슴 무리를 하나 더 발견한 라라는 이미 충분한 사슴고기를 얻었는데도 한마리 더잡는 탐욕을 부린다. 그리고 챙겨서 서둘러 더 배가 고파지기전에 서둘러 캠프로 돌아간다. 사슴고기 먹을 생각에 그녀의 발걸음은 이곳 섬에 표류한 이래 가장 행-복해 보인다. 라라는 꺼진불도 다시보자라는 산불예방 슬로건을 무시한채, 불을 끄지않고 왔다. 물론 성냥이 더이상 없으니 어쩔수 없었을 것이다. 


사슴고기를 구우며 라라는 처음으로 무전기에서 소리가 들려 교신을 한다.

동영상을 안보신분을 위한 간단 설명

로스선장과 교신후 로스가 있는 곳으로 모두 모이기로 했다는 것을 안 라라. 로스는 자신이 올수 없다고 말하며 라라에게 직접 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넌 할수있어라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사슴고기를 다 먹었는지 이제 슬슬 출발하는 라라. 근데 어딘지도 자세히 설명도 안들었는데 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가다보니 음악소리가 들려 들어가보니 갑자기 문이 꽝하고 닫긴다. 어쩔수없이 사다리르타고 내려가는 라라. 다행히 길은 있는데 어디로 이어진지 감조차 오지 않는다. 본인이 뭐하는건지 의문행.


가다보니 막다른 곳에 도달한다 . 문을 열려고하니 손잡이가 고장나서 문을 비틀어 열어야 할거 같다. 주변에 뭐가 있나 하고 찾아보더니 손도끼를 찾았다. 손도끼를 이용해 문을 비틀어 열고 계속 가다보니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무슨 인기척을 느낀 라라는 그곳으로 올라가는데,.


동영상 안보신 분을 위한 간단설명.

라라와 샘이 만났는데, 샘을 구해준 머머리 매티어스와도 인사를 합니다. 그이후 라라는 샘이 이야기하는걸 듣다 잠이 드는데, 잠에서 깨어나보니 샘과 매티어스는 어딧는지 알수가없고 그들을 찾으려다 재수없게 덫을 밟아 늑대랑 투닥투닥합니다. 투닥투닥한후 일행이 뒤늦게 도착해서 덫에서 해방되고 라라는 로스와 만나기 위해 휘트먼과 동행하고 나머지는 샘을 찾기위해 다시 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