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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뭌만 게임 연재/게임 맛보기

툼레이더 리부트 스토리 & 공략 .2 - 라라 붙잡히다.

# 시작하기전..

툼레이더 완벽공략이 아닙니다. GPS, 문서, 유물은 되도록 많이 먹으나 올클리어가 목적은 아닙니다. 플레이어가 미숙하기 때문에 난이도 보통에서도 많이 죽습니다.

영상은 주로 어려운 부분에서나 무덤습격, 스킵하기 쉬운 장면 위주로 녹화했습니다.그래픽 최상 설정하고 녹화시 버벅이는 문제때문에 고급입니다. 최고급과 고급의 차이는 라라의 머리결 차이입니다. 화질이 좋지 않아도 이해해주세요.

대화의 진행은 보통 위에서 아래순이지만, 가끔은 대화의 대화창 줄이 2개뿐이므로 대화의 연속 순서에 의해 아래에서 위로 캡쳐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화의 문맥의 흐름에 따라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덤 공략은 스토리 끝나고 따로 올려드릴 계획이니 그것을 참조해주세요. 또한 문서나 유물, 무덤의 위치는 나중에 캡쳐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공략하는 방법을 쓰기도 하겠지만, 주로 라라크로프트의 이야기나 관점, 시점을 중심으로 서술할 계획입니다. 



몸의 피로가 어느정도 회복되자 라라는 휘트먼을 따라 가기로 한다. 노신사 휘트먼은 라라에게 뭔가를 발견했으니 서둘러 와보라고 한다. 뭔가 찜찜하지만 휘트먼은 친절하게 올라오는 방법도 알려준다. 아니나 다를까 가다보니 늑돌이 듀오를 만난다. 하지만 강한여자 라라는 끄덕없이 잡아낸다. 아직은 미숙해서 늑대에게 물릴뻔하지만 화살촉으로 늑대를 읔엨시켜버린다. 강한여성.. 왜곡된 성욕..지배..


강한 여성은 육체적으로 강한 여성만을 지칭하는게 아니다.

라라가 투덜투덜거리며 올라가다 보면 노신사 휘트먼은 이제는 레알 안전ㅋ 하면서 말해준다. 하지만 라라는 가는길보다는 주변 아이템 챙기느라 바쁘다. 표류기에서 살아남으려면 아이템은 필수다.


아이템에 눈이먼 나머지 한참을 헤메다 직감적으로 활을 꺼내드는 라라. 육감하나는 끝내준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주변 늑돌이 듀오를 가볍게 솔로로 바른다. 코앞의 늑대가 나타나도 당황하지않고 구르기로 피하는 게 인상적이다. 좀전의 실수를 만회하는 더블킬

늑대와 1:2 맞짱도 가볍게 이기는 라라 크로프트이다.

노신사 휘트먼이 있는 곳으로 오자 커다란 문앞에 무언가 문양이 있다. 아마 사람이 많이 사는 모양인가 보다. 거기에 일종의 종교 집단 단체도 있는듯 하다. 설레발치는 휘트먼. 솔직히 재수없게 생겼다.


문을 열려하는데 라라가 갖고있는 손도끼의 손잡이로는 택도 없다. 휘트먼이 주변에서 무언가 아이템좀 공수해오라고 명한다. 아니 난 환잔데 라고 속으로 욕하는 라라. 솔직히 남자가 해야되는거 아닌가, 빼애애애애액. 하지만 유교탈레반 동아시아에선 나이가 깡패란 말입니다. 원래 이렇게 하는겁니다 라고 말하는 휘트먼 박사.

 거기에 휘트먼이 일부러 동정표를 얻기위 버린건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를 슬쩍읽은 라라는 불쌍한 나머지 군말없이 간다.


이곳 저곳 인양상자에서 챙겨둔 물품덕분에 손쉽게 손도끼를 강화하여 강화 손도끼로 만든다. 이제 못열던 상자들도 비틀어 열수있다! 더많은 인양상자 탐욕이나 주변 수색에 나서는 라라.


이제 이구역의 왕은 라라다. 늑대도 인양상자도 모두 그녀의 것이다. 심지어 무슨 이상한 보물도 얻는다. 주머니도 없는데 어디다 넣는건지는 모르겠다.


라라의 주머니도 도라에몽과 비슷한게 아닐까 싶다.

늑대와 이상한 보물 두번째 GET! 별로 갖고 싶지는 않다. 이제 더이상 지체할 때가아니다. 노신사 휘트먼이 슬슬 제촉하기 시작할거같다. 그나마 일본이니 망정이지 한국이었으면 노예처럼 일했을지도 모른다.


문이 열린다..!


혹시나 하고 히미코 여왕의 문양이 아닐까 설레발 치는 휘트먼. 히미코여왕의 전설은 그닥 믿지 않는 모양이다. 그러면서 히미코의 전설을 따라 동쪽으로 오자고 한것인가. 히미코의 주술적 능력에대해 크게 믿지는 않는 모양이다.


라라와 휘트먼이 대화와 그뒤 주요 장면들입니다. 동영상을 보기 싫으신 분들은 주요 스크린 샷을 봐주세요.


그이후 라라가 도망치는 과정입니다. 동영상을 보기 싫으신 분은 주요 캡쳐장면을 보세요.







이때까지의 주요 줄거리.

야마타이섬이다 이야! 데단해~ → 근데 붙잡힘 → 근데 탈출함 → 다시 붙잡힘 → 다시 탈출& 권총얻다.

원주민들이 찾기 시작한다. 아마 붙잡히면 큰일날거다. 라라는 여자고 얼굴도 이쁘고, 아무튼 도망쳐야한다. 



하지만 얼마 못가 걸리고 마는 라라. 권총에 총알도 없고 활만 믿고 가야되나.. 싶은데 바로옆에 탄창이 있다 탄알일발 장전하고 심호흡하는 라라. 원주민은 총을 갖고있는 줄 모르니 기고만장해 한다. 


총을 얼마나 써본지는 모르지만 자세나 조준이 예사롭지않다. 한발 한발 꽂더니만. 아직 5발남았다 하면서 한놈에게 모조리 총알을 꽂아버리는 라라. 가까이 오지마라는 말과함께 정말 가까이 못오게 만들어버렸다. 비록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라는 말처럼 사람은 죽였지만 사람의 유품을 모조리 챙겨가는 라라. 강한여성의  자격을 갖췄다.


도망치던 도중 커다란 문을 겨우 비틀어 열고 다시 닫아버리니 불을 질러버린다. 민족의 유산을 아낄줄 모르는 거보니  IS같은 놈들같다. 라라는 서둘러 뒤쪽의 얇은 벽을 발로차 길을 만들고 도망치는데 또다시 어디서 이야기 소리가 들린다. 본능적으로 활을 잡는 라라.


이제는 소리소문없이 잡아버리는 라라. 총은 소리가 나니깐 활로 그냥 숨통을 끊어버린다. 이게 정녕 5분전에 사람을 처음 죽인 사람이 맞나 싶다. 



이번엔 닝갠 듀오를 만난 라라. 한명을 손쉽게 제압하는 순간 방심을 한 나머지 한명을 죽이지 못한다. 그리고 위에서 또한놈이 내려온다. 라라는 비록 다시 침착하게 두명다 활로 잡아내지만 그러던중 약간의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서 생각한다. 더이상 자비란 업ㅂ다.


더이상의 자비란 없다.

사다리를 올라가는 순간 로스가 걱정이 되었는지 연락이 온다. 그러면서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고한다. 그러자 로스는 라라에게 본인이 있는 곳까지 오기만해라 라고 말해준다. 근데 지금 가장 쌔보이는건 라라인데..?


서둘러 위로 올라가던 라라는 주변 건물에서 이상한 GPS장치를 손에 얻는다 그리고 그외 여러 무기와 탄약을 획득한다. 어디서 무슨 소리가 나길래 조용히 다가가보니 본인들이 탈출한 생존자들을 사냥하러 가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그들의 목숨은 라라의 화살촉과 함께 날아간 상태다.



하지만 적이 2명이 아니었기에 라라의 위치가 발각되고 라라는 상처를 입으며 힘들게 두명을 마저 정리한다. 강한 여성 라라는 이제 1:4까지도 커버가 가능해졌다. 무서운 강한 여성 지배.. 왜곡된 성욕... 주변의 물건들을 주섬주섬 챙기는게 섬뜩하게 느껴진다.


이리저리 슉슛 넘어가다보니 적이 등을 보이고 서있다. 가볍게 활대로 목졸라 죽이는 라라.. 이게 여잔지 사람인지 살인병기인지 이젠 분간이 안간다.



거기에 이곳을 지키던 사람 5명 마저 순식간의 화살로 꼬챙이를 만들어버린다. 섬사람들이 들고 있던 화염병이 터지는 바람에 건물에 불이 붙어버리자 라라는 서둘러 옥상으로 올라간다.


멋있게 집라인을 타고 탈출하는 라라. 도대체 21살 여대생이 뭘 배우고 다닌지 궁금해진다.


이후 로스선장과의 만나는 동안의 동영상입니다. 동영상 스킵하실분은 주요 캡쳐 장면을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