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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뭌만 게임 연재/게임 맛보기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 스토리 프롤로그 - 망각의 속삭임.完

지난 이야기

망각의 속삭임     1화     2화



#3장 깨어난 악


시작전 탈리스의 브리핑.

탈리스가 에리스 사원 주위를 감시하며 지키는 동안 사원안으로 진입한 제라툴은 서둘러 탈다림의 군주 말라쉬를 추격하기위해 들어간다. 







탈다림  또한 제라툴이 사원으로 진입한 것을 알게되고, 탈다림의 군주 말라쉬는 아몬에게 보고하는 동안 적이 오늘것을 막으라고 명령한다.

한편 제라툴은 진입하였으나 진입로가 봉쇄된 것을 보고 탈다림이 눈치챘음을 짐작한다. 탈리스의 기사단은 바깥의 탈다림과 교전을 하기때문에

제라툴은 본인과 추적자들만으로 이루어진 부대로 말라쉬를 저지하기로 마음먹는다.








암흑정무관 제라툴은 점멸, 보호막, 그림자타격을 쓸수 있다. 이를 이용해 추적자와 함께 건널수없는 곳을 점멸로 이동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며, 불멸자같이 강력한 전사도 그림자타격으로 치명적인 상처를 줄수있다.

제라툴과 추적자 무리는 빠른속도로 말라쉬를 잡기위해 진격한다.




탈리스가 사원 성곽에 있는 대공탑을 파괴하면 차원분광기를 통한 추적자 지원이 가능하다고 알려온다.

제라툴은 서둘러 첫번째 대공탑을 폭파시킨다.공격력 500의 강력한 대공탑은 이미 4대의 차원분광기를 벌써 폭파시킨듯하다.

제라툴의 그림자타격으로 대공탑을 파괴시키자 탈리스는 차원분광기를 통해 추적자를 추가소환한다.






두번재 대공포를 파괴하러 가는길에 제라툴은 혼종무리를 만난다. 탈다리과 규합한 혼종들을 그림자타격으로 베어 죽이는 제라툴.

관측선과 광자포로 제라툴을 발견하여 탈다림이 공격하지만 제라툴과 추적자부대로 이루어진 프로토스의 진격을 막기는 버거워보인다.

두번째 입자포는 이미 33킬이나 했지만 더이상은 naver..를 외치며 파괴시킨다.




사원 중심부에 도달하자 제라툴은 말라쉬가 아몬으로 추정되는 어두운 목소리와 대화하는것을 발견한다. 

이제 조금만 더하면 된다고 말라쉬를 격려하는 어둠의 목소리.말라쉬도 기운을 낸다.

제라툴이 너무 늦었다고 좌절하려는 순간 탈리스는 아직 희망은 남았따.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격려한다.

제라툴또한 저 말라쉬가 교신하고있는 장치를 파괴하여 아르타니스에게 경고할 시간을 벌려고 한다.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 요기베라 Yogi Berra (1925~2015) -

최근 죽은 뉴욕 양키스의 명포수이자 감독인 요기베라가 한 말이다. 레니 크래비츠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하스스톤에서 비슷한 말로 아직모른다, 아모른직다 등이있다. 사실 그가 이말을 할때 상황이 요기베라가 이끄는 팀이 시즌중 꼴찌일때, 

기자 한명이 올시즌은 사실상 끝난게 아니냐는 질문을 했을때 요기베라가 대답한 말이라고 한다.

실제로 시즌이 끝나고나서는 1등이었다고 한다.


레니 크래비츠 It ain't over till it's over

출처 : https://youtu.be/sAH8qvFhFAU (문제가 될시 삭제 하겠습니다)



마지막 입자포를 파괴하기위한 제라툴의 움직임에 탈다림의 승천자와 거신 등이 와서 방해를 한다. 

아마도 승천자는 프로토스의 고위기사와 비슷한 위치와 역활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거신이든 승천자든 집정관이든 그림자타격 한방이면..

그림자 죽창맨 제라툴앞에선 모두 한방이다. 

마지막 입자포를 파괴하며 고위기사의 추가지원을 받는 제라툴은 말라쉬와의 마지막 대결을위해 진격한다.










마지막 말라쉬와의 대결을 맞이한 제라툴. 탈다림은 제라툴의 진격을 막기위해 광전사와 승천자를 소환하지만 공세를 막아내기에는 무리다.

최후의 발악으로 혼종 약탈자 까지 소환하지만 집정관의 압도적인 힘앞에 무너지고 만다.

혼종약탈자를 죽이는 동안 말라쉬는 워프를 하며 도망을 간다. 아몬과의 교신장치를 파괴하므로 시간을 어느정도 벌었다고 생각하는 제라툴.





붕괴된 교신장치에서 하얀 빛이 공허에너지 사이에서 분출하여 무슨 소리를 한다.

익숙한 목소리 曰 " 제라툴이여, 중추석이 그대를 희망으로 인도하리라."

제라툴은 이목소리가 곧 태사다르임을 직감하고 이는 곧 저너머의 계시라고 생각한다.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마지막 미션에서 멋지게 초월체와 자폭하며 죽음을 맞이했던 프로토스의 집행관 태사다르였지만.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에서 멋지게 제라툴 통수와 함께 난 죽음을 경험한적이 없네라는 명언을 남기며 부활했다.

육체도 죽지않았다고 볼수 있고, 육체는 죽음을 맞이했지만, 영체가 존재한다는 식의 컨셉일수도있다고 생각한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스타크래프트1에서의 태사다르여정을 간단하게 대화와 스타크래프트2 스크린샷으로 정리한 것이 있다.

재미삼아 보는 것도 좋다. 

< 프로토스 캠페인 : " 태사다르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2&no=2594951&page=7




그러나 아몬과 교신중이던 장치속 균열에서 터져나온 

공허에너지에 의해 (개인적인 생각, 탈리스가 공허에너지가 요동친다고 말한것에서에서 추측한것입니다) 집정관과 추적기 일부가 터져버린다.

아몬이 아마도 사원을 붕괴시키려고 하는것 같다. 제라툴은 서둘러 벗어나려고한다.









5분안에 탈출을 해야하는 제라툴. 사원이 무너짐을 직감한 탈리스는 서둘러 사원으로 들어가 제라툴의 퇴각로를 확보 중이다.

어두운 목소리, 아몬또한 제라툴을 사원에서 묻어버리기위해 혼돈약탈자와 공허의 그림자들을 소환하여 저지한다.

제라툴은 그림자 타격과 점멸을 적절히 사용하며 추적자와 함께 빠져나오려 한다. 하지만 아몬또한

"포기하라, 의미없는 성전은 고통의 연장일뿐, 내가 너희를 해방시켜주마" 라는 말과함께 더 강하게 압박한다





퇴각로와 가까워질수록 적의 공격이 거세진다. 그러나 그림자 죽창맨 제라툴의 그림자 타격한방이면 혼종이고 공허의 그림자고 모두들 한방이다.

거의다 도착하자 제라툴은 이를 탈리에게 알리고 탈리스 또한 제라툴의 신호를 감지하고 조금더 서두르라고 재촉한다.




제라툴이 사원 입구에 다다르자 혼종들과 탈다림이 더욱 거세게 몰아붙인다. 탈리스는 제라툴이라도 먼저 퇴각하라고 말한다.

제라툴또한 다른 방법을 모색하지만, 적의 공격이 더욱거세지고 탈리스가 점점 막기 벅차지자 먼저 사원입구를 통해 빠져나간다.



제라툴은 탈리스에게 프로토스 동족을 대표하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공허의 구도자의 탑승하여 빠져나가며

탈리스 또한 "아이어를 위하여!"를 마치며 그의 퇴각을 지켜본다.


탈리스가 그냥 죽었을지, 혹은 탈다림에게 붙잡혀 공허의 유산 본시나리오에서 혼종화되어 나올지 추후 지켜볼 재미중 하나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2나 워크래프트3 시리즈에서 죽었다고 판단된, 혹은 타락했다고 판단된 스투코프나, 실바나스 윈드러나등이 다시 재창조되면서 나타난점.

혹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에서도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네임드 영웅(혹은 빌런)등을 부활시켜 쏠쏠하게 써먹은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망각의 속삭임.Ep - 드러난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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