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주인님을 잘 모시자! 고양이 언어 해석하기
오늘도 고양이님을 전력으로 모시고 계신 집사님들 안녕하십니까.
반려묘님들을 받들어 모시고 있다보면, 고양이님의 의중을 파악하지 못해 기분을 상하게 할 때가 있는데요 ㅜㅜ
오늘! 새침하고 도도한 고양이님들의 고양이 언어, 몸짓 언어를 파악해 흡족하시도록 해 봅시다.
1. 배 드러내기 - 넌 믿을만 하구나, 하지만 배를 만지지는 말거라 (급소를 드러내는 자세)
2. 식빵자세 - 아~ 편하다 (도망칠 준비를 안하고 있는 자세, 너무 자주 식빵자세를 하면 몸이 안좋다는 신호일 수 있음)
3. 한쪽 발 들고 서있기 - 얘야 반갑구나
4. 몸을 둥글게 말기 - 춥구나 집사야, 어서 불을 때거라
5. 꾹꾹이 - 기분이 좋구나~
6. 몸을 비비기 - 이건 내것이란다
7. 몸을 낮추고 귀를 뒤로 젖히기 - 지금 뭔가 좀 위험한 것 같구나
8. 등을 굽혀 세우고 꼬리와 털을 세우기 - 털을 세우면 내가 더 크게 보이겠지... 조심해.. 한판 붙을 수 있어
9. 등을 보이기 - 내 꼬리 냄새 맡아봐, 우리 좀 친해진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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