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난지도 하늘 공원
가장 유명한 쓰레기장이자
가장 유명한 변신이 아닐까요
난지도 하늘 공원입니다.
지금도 쓰레기장의 대명사라
어느 곳이 인파로 더러워지면
난지도로 변해버렸다는 말을 관용적으로 하는데요
이제는 진짜 난지도도
난지도라는 이름을 버리고 하늘공원이 되었습니다.
무한도전이 공동경비구역이라는 특집을 이곳에서 진행하기도 했죠.
하늘공원 위에서 보이는 한강
저쪽에 은색으로 빛이나는 구조물이
아마 '바보유지군' 정준하의 기지였던 것 같네요
한국지역난방공사도 함께 자리를 하고 있죠
이 난지도 매립지에서 나오는 가스를 수집해
(마치 배스핀가스 화산에 리파이너리 지어놓은것 같기도 하고...)
지역에 따뜻한 물을 공급하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쓰레기들이 썩어가면서
하늘공원의 높이도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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