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스토리 공략 - 아그리아

#시작하기전..

스타크래프트1의 메인스토리에대해서 어느정도만 알고있을뿐. 자세한 내부상황이나 세세한 설정을 정확히 모르기때문에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 진행정도를 인게임을 통해 설명하는 수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루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중간중간 가능하면 저도 몰랐던 내용이나 궁금했던 내용에대해 다시한번 언급하거나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한 섹션당 하나의 전투를 주제로 그전 브리핑과 전투후 이야기를 하나의 묶음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인게임 자체의 내용도 하나의 줄거리로 보고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난이도의 경우 어려움입니다.

# 아그리아 행성 - 대피

#아그리아 행성 - 대피

목표 : 아그리아 행성에서 대피

저그의 대대적인 습격이 가해지자 자치령들은 주요거점을 제외한 작은 소규모 행성들에서는 군인들을 철수시켰다.

아그리아에 거주중인 연구자 아리엘 핸슨이 도움 요청을 한다. 레이너는 그쪽 상황을 듣고 구원군을 파견하기로 한다.

아리앨 핸슨 박사는 천재소리 듣고 자란 사람이다. 아버지, 어머니 모두 박사출신이고(두사람은 이혼하였다), 

11살때 논문을 쓰고, 16살때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조기 입학에 타소니스 대학에서 장학금까지 받고 자란다. 

그러다 대학교에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 친구들과 등을 돌리는 동료들의 행동에 환멸을 느끼고 아버지가 있는 아그리아 행성으로 돌아온다.

아그리아 행성 자체가 농업중심의 행성으로 그녀의 아버지가 식민지 의장역활을 맡고있으며 연구와 함께 비공식 부관역활도 겸하고 있다

이런 일이 터져서 도움을 요청한거라고 한다.

아리앨 핸슨 박사는 2d가 더 이쁘다. 역시 2d가 체고시다..

구원군을 보내준다더니만 기껏 보내준게 의무관 2명하고 화염방사병 2명이다.

이래놓고 스완은 저글링 모조이 통구이만들어버릴수있다고 자랑한다. 남녀비가 1:1로 구성된 환상의 레이너 특공대 구원군은 

서둘러 아그리아 건물 제어를 시작하고 민간인들이 우주공항으로 갈수있게 길을 확보하기위해 움직인다.

오늘의 목적지 우주공항의 모습이다.

수.송.차 뽀.바.다 . 널.데.리.러.간.다

멋진 비트와함께 수송차를 탑승한 민간인은 흥을 주체못하고 멈추지말고 오빠 달려라고 소리지른다.

곳곳에서 나타나는 저그링 무리들을 웰던으로 구워버리는 레이너 특공대 화염방사병들. 

가는길 중간중간에 자치령들이 버리고간 빈벙커들을 재활용하는 레이너다. 

첫번째 수송차가 우주공항에 도착할무렵 레이너특공대는 공항주변에서 저그번데기를 발견하여 이를 채취하여 가저간다.

두번째 수송 차량이 출발하자 레이너 특공대 대원들은 차량 호위에 나선다.

중간중간 저글들이 간섭하지만 그런것들은 가볍게 태워버리고 안전하게 모셔다드린다.

무사히 도착하면 세번째 수송차량이 출발하기전 주변 널부러진 자원광물과 저그번데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불의의 기습을 대비하여 주변 정리를 한다.

레이너가 호송하는 차는 미소녀 대리운전만큼 안전하다.

간만에 갓타크래프트2를 하니 주변에서 갓ㅡ겜한다고 부러워하느라 귓말이 폭주한다.

세번째 차량을 무사히 호송하고난뒤 주변정리를 하면서 마지막 저그 번데기 마저수거해가는 레이너 특공대

히페리온으로 돌아가면 연구원들이 신나할거 같다.

곧이어 출발하는 네번째 수송차량도 무사히 보호하는 레이너 부대원들이다. 

화염방사병2+의무관2로 시작한 레이너특공대의 능력보다 아그리아에서 도착한뒤 지원해주는 해병들의 도움이 더 큰것같다.

역시 훌륭한 장군아래 훌륭한 병사들이 나오는 법이다. 제너럴 레이너의 자신감은 철철넘친다.

머머리때는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마지막 수송차량이 출발하기 직전 맷 호너는 저그가 땅굴망으로 오는것을 레이너에게 알려준다.

하지만 이미 레이너 특공대에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 싶다.

마지막 수송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안전하냐고 묻는 민간인이 있다. 역시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랬던 건가.

마지막 수송차량의 민간인이 모두 우주선에 탑승하자 아리앨 핸슨은 감사합니다란 말과함께 사라진다.

저 거대 수송선은 헤라클래스 수송선으로서 원래는 화물선이라고 한다. 아마도 급하게 개조하거나 개량한거 혹은 그냥 어쩔수없이 쓴게아닐까싶다.

헐큘리스 수송선 선장은 스콧틀랜드 사람이라고한다. 물론 여기는 코프룰루 구역이다.

# 아그리아 행성 - 대피 그이후

레이너가 돌아오자 호너는 아리엘 핸슨 박사를 소개시켜준다. 다른행성으로 도망친게 아니고 우선 히페리온 함선에 피난민들과 같이 온듯 싶다.

핸슨은 자기가 여기온게 믿기지않는다고말하는데 레이너는 대뜸 뭐부터 일할거냐고 묻고있다.

강한남자의 카리스마에 짓눌린건지 핸슨역시 의료시설쪽에서 일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헬조센식 리더 레이너의 냄세가 난다. 최소한 월급은 주고 일해야하지만, 아마 숙식제공으로 퉁치지 싶다.

아리앨 핸슨은 히잉~ 하지 싶다.

#휴게실에서 힐과 대화.

용병 거래 상인 힐과 대화를 하는 레이너. 레이너가 좋은 용병 있음요? 하고 물어보자 어디까지 알아보시고 오셨나오 손님하고 물어본다.

그러면서 물품목록을 촤르르르륵 보여주는 힐. 마이타이 한잔 마시며 한숨돌리고 설명을 촤르르륵 한다. 

용병들은 다른 일반 병사보다 더힘쌔고 강한 병사라고한다. 하지만 돈이 조금더 비싸고 초기 계약비용이든다.

묵묵히 듣고만 있던 레이너는 구경만한다 "돈이없어서 다음에 올게요" 하고 나간다.

마이타이(Mai tai)는 럼을 베이스로한 트로피카 칵테일이라고 한다. 레이너 특공대의 복지시설은 생각보다 좋다.

# 휴게실에서 타이커스와 대화.

타이커스와 핸슨박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레이너. 타이커스가 핸슨박사가 누군가를 좋아하는것 같다니깐

레이너는 그게누구임?ㅋㅋ 하면서 묻는다. 이미 결혼까지 했던 분이신데 몰라서 묻는건지 아는데 모르는척하시는건지

참고로 레이너는 리디 레이너라는 아내가있었고,(본편 시작전에 죽은걸로 나와있다) 아들도있다고 카더라. 그러면서 캐리건도 만나는 대단한 능력자..

떨어지는 포크볼로 삼진을 유도하나 멀뚱지켜보면서 or 본즈급 선구안으로 볼넷으로 걸아나간다.

#휴게실 뉴스를 보며.

오늘도 아그리아 행성의 일을 레이너의 탓으로 돌리려는 UNN뉴스. 아그리아의 록웰기자에게 넘기려던 찰나

아크튜러스 맹스크의 발표 때문에 화면이 넘어간다. 맹스크는 이제 백전노장 워필드 장군이 직접 나서기때문에 이제 저그는 끝이라고 단언한다.

그러면서 레이너의 테러에대한 물타기를 하고있다.

호러스 워필드장군은 코랄의 후예시절부터 맹스크를 보좌하던 인물로서. 우직하고 부하들을 잘 챙겨주는 장군이라고한다.

이전 스타크래프트1에서 나오는 에드먼드 듀크와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한다. 그도 그럴것이, 스타1 시절 위기에 처해있던 

시절에는 코빼기도 안보였기 때문이다. 

# 휴게실 그외.

마 사라 행성에서 떠날때 얻은 저그 해골 뿔을 걸어놓은거지 싶다. 수리비에대해 말못하던 술집주인은 이제서야 청구서를 내민다.

The lost Viking이라는 오락기가 있지만 노잼 처럼 보이기때문에 패스하기로 하는 레이너.

#무기고에서 

스완이 무기고를 통제하고있다. 아그리아 피난민들이 뭐라도 잘못건드리면.. 생각만해도 골치아파 하는 모습을 보이며 말이다.

그리고 이번 전투이후 입고한 화염 방사병이 인상적이다. 스타크래프트1 파이어뱃과 비슷한 유닛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에 얻어온 자원으로 의무관 효율업 키트와 해병들 방어장비 구매를 통해 생존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레이너.

어째든 알뜰살뜰 잘 챙겨준다. 단지 돈을 제대로 직브하는 지는 의문이다.

심슨의 번즈사장은 요즘 악덕업주에서 혜자 업주로 재평가 받고있다.

#함교에서 맷 호너와 대화

걱정하는 레이너에게 위로와 용기를 심어주는 맷호나. 부관주제에 상사에게 조언하는게 위험해보인다.

쿨가이인척 하는 레이너는 호너의 말에 동의하는 척하지만 역시 반론을 내세우고 말에 가스가있는 말을 뱉는다.

역시 헬조센 마인드끼가 다분히 있다.

레이너가 호너에 대한 속마음일수도 있다.

# 함교에서 핸슨과 대화

아그리아 피난민들 전부가 히페리온으로 온건 아닌가보다. 핸슨박사의 말에 따르면 아그리아 행성과 그외 기타 행성들의 피난민은

우선적으로 마인호프 행성 수용소에 거주하고있는것같다. 핸슨 박사는 자치령이 마인호프에서도 폭력사태와 질병이 난무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방관만 하고있는 행동을 취하고있는것에 대해 비판하고 낙담하고있다.

그러자 레이너는 호감도 올라가는 멘트와 함께 대화를 끝마친다. 허나 알아만본댔지 해준다고는 말은 안했다.

핸슨박사는 어멋 멋진남자하면서 속으로 좋아하지 싶다. 타이커스의 촉이 기가 막힌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