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스토리공략 - 몬리스

#시작하기전..

스타크래프트1의 메인스토리에대해서 어느정도만 알고있을뿐. 자세한 내부상황이나 세세한 설정을 정확히 모르기때문에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 진행정도를 인게임을 통해 설명하는 수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루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중간중간 가능하면 저도 몰랐던 내용이나 궁금했던 내용에대해 다시한번 언급하거나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한 섹션당 하나의 전투를 주제로 그전 브리핑과 전투후 이야기를 하나의 묶음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인게임 자체의 내용도 하나의 줄거리로 보고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난이도의 경우 어려움입니다.

# 몬리스 행성 - 어부지리

# 몬리스 행성 - 어부지리 미션전 브리핑.

목표 : 젤나가 유물 확보.

뫼비우스의 요청에따라 몬리스 행성으로 향하는 레이너. 이곳을 지키는 프로토스는 

레이너가 알고있는 프로토스 부족이 아닌 탈다림이라하여 젤나가를 아직도 섬기는 부족이라고 한다.

프로토스가 지키는 유물만 몰래 빼돌리면 되는 줄알았는데, 그 유물을 저그도 노리고 있는것같다. 그러자 레이너는 둘이 박터지게 싸우는동안

몰래 유물만 빼오자고 제안한다.

참고로 이번 미션의 영문 버젼은 "Smash and grab"으로 직역하자면 창문을 깨고 물건을 훔친다는 그런 뜻이다.

어부지라기보다는 뭔가 다른 느낌이다.

레이너는 밑장빼기를 시도중이다.

저그와 프로토스가 한창 치고박는 사이에 테란은 사령부를 내리고 어느정도 기반을 닦고 있다. 그러던 도중 프로토스 탈다림에서 추적자와 광전사를 보내 레이너 특공대를 공격하게 한다. 그러자 로리로리 로리스완이 촌놈 레이너에게 불곰을 보내 적을 막게한다. 레이너는 못미더워 하지만 중장갑을 상대로 불곰은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다. 탈다림이 보낸 병력들을 정리한 레이너는 바로앞에 있던 프로토스 고대 물품을 수거해가는 한편, 기지 앞에있는 프로토스 광자포 라인을 불도저처럼 밀어버린다.

불곰의 영어 명칭은 Marauder로서 직역하자면 약탈자, 습격자 정도의 뜻이된다.

하지만 블리자드에서 Marauder 이름을 콘테스트로 유저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받은것으로 투표한 결과

불곰.. 이되었다. 뭐 사실 원뜻과는 약간 멀어지지만 느낌이나 생김세가 비슷하게 느껴질수도있다.

불곰은 중장갑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기때메 추적자가 불곰에게 한방 맞게되면 도망도 제대로 못가고 죽는 경우가 다반사다.

해외에서도 인정한 불곰은 어머니 출타중인것을 인정했다.

레이너 부대의 기지 뒤쪽에 있는 저그 진영이 거슬렸는지 레이너는 불곰과 해병 의무관으로 구성된 부대를 파견하여 밀어버린다.

저그의 가시촉수룰 부수던 도중 아래쪽에 프로토스 고대유물이 존재한다는 소식을 접한 레이너는 그부대를 그대로 유물까지 채집하는데 일을 맡긴다.

가까스로 돌아왔지만 생각보다 무리한 임무수행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병력을 재편성하여 출발하려는순간, 

타이커스가 이대로 집을 비워두고가면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레이너는 그말을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듯 하다.

레이너에게서 테뻔뻔의 냄세가난다.

레이너의 부대가 프로토스 탈다림을 천천히 압박해가는동안 역시 타이커스가 예상한대로 저그가 테란기지를 급습한다.

레이너 본대가 프로토스 고대물품을 지키고있는 광자포를 공격하려는 순간 본진에서 SOS 헬프를 요청한다.

막을수 있겠지하고 막다보니 피해가 너무 커질것으로 판단하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저글링이 급습했고

결국 본대는 서둘러 회군하여 저글링을 막고 다시 유물을 획득하기위해 왔던길을 두번 반복한다.

레이너가 생각한 빈집막기.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레이너의 본대가 다시 탈다림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언덕위를 점령하기위해 올라갈무렵

저그가 다시한번 레이너 본진에 급습을 가한다. 레이너는 이번에는 벙커를 지었지만 벙커말고는 어떠한 방어수단도 전무하였다.

레이너의 본대는 이번에도 귀환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시간이 늦어져서 저그 본대가 탈다림을 밀어내고 젤나가 유물을 먼저 뺏을것 같다고 판단하였는지

강행군을 가한다. 회군하지않고 막을수있는 테사기를 믿은 레이너인가 아니면 과욕을 부른것인가는 나중을 보면 알게 되지 싶다.

마지막 프로토스 고대 물품을 수거하고 이제 다왔다 하고 안도하는 레이너 본대. 

역시 레이너의 판단은 데단해~ 라고 생각하는 순간 광전사 석상이 살아 움직인다. 거기에 놀라운건 광전사 임에도 원거리 공격을 한다.

블리자드는 삼형제를 정말 좋아하나 보다. 아리앗산도 3형제 프로토스 탈다림도 3석상 길잃은 바이킹도 3형제.

그순간 레이너 본진에서는 사령부가 저글링에게 터지기 일보직전이라는 비보가 날라온다. 아아 망했어요라고 외치려는 순간

석상 3신기가 부서지고 젤나가 유물을 탈취하고 철수하라고 명내리는 레이너의 모습이 보인다.

요로케 추 조로케 차 스멜이 난다.

바이킹도 3형제

바바리안도 3형제

임요환도 3연벙

마치 경기내용이 하나의 추착스러웠다.

# 몬리스 행성 - 어부지리 그이후.(1)

누군가 히페리온의 기록보관함에서 칼날 여왕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것을 히페리온 함장이자 레이너의 부관인

맷호너가 발견한다. 그 범인은 다름아닌 타이커스 핀들레이. 타이커스는 칼날여왕이 별거 아니라고 판단하는 모양이다.

그러자 맷 호너가 캐리건과 레이너의 과거의 연을 이야기해준다. 그러면서 레이너가 캐리건에대한 책임감을 느낄것에 대한

맷호너의 우려섞인 말도 같이해준다. 타이커스는 캐리건과 레이너의 관계를 알고 살짝 놀라는 눈치지만 

마지막에 저런여자를 다룰땐 딱 한가지 방법밖에 없지.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타이커스가 311을 언급하는거라면 베츙이급 마인드일지도 모른다.

# 몬리스 행성 - 어부지리 그이후.(2) 

함교로 돌아온 호너는 레이너에게 타이커스와 기록보관소에서 있던 일에대해 이야기해준다.

캐리건에대한 정보를 무단으로 빼가고 열람하며, 뭔가 수상하다는 맷 호너의 말에 레이너는 과거 타이커스에게 진 빚을 살짝 이야기해주면서

그냥 넘어가달라고 말한다. 호너또한 레이너가 의리를 중요시여기는걸 알고 크게는 태클걸지않고 묻어가기로 한다.

#휴게실에서 타이커스와 대화

레이너는 타이커스와 이야기하던도중 저그에대해 전혀 들은 이야기가 없냐고 물어본다.

뫼비우스 재단 정도라면 충분히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을수도 있다고 판단한것 같다. 하지만 타이커스는 유물에 대한 의뢰를 받았지

누가 노리는게 중요한거냐고 역으로 되묻는다. 그러면서 오히려 자신의 행위가 인류에 봉사도 하는거라고 자랑한다.

그말에 레이너도 돈도벌고 인류를 위해 봉사도 하고 역시 유물님이 체고시다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아직도 유물님에대한 미련을 못버린듯 싶다.

#휴게실 뉴스를 보며

도니 버밀리언이 오랜만에 어느정도 객관성을 들고 뉴스보도를 하고있다.

주제는 칼날여왕의 인간의 마음, 인간의 자유의지가 존재하냐는 것에대해서다. 즉 이들과 동맹을 맺을수 있는 관계가 될수있냐이다.

이에대해 만물박사 케이트 록웰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보여준 사례가 없기때문에 무리일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러면서 칼날여왕을 죽일수 있느냐란것에 토픽을 맞추고있다.

케이트 록웰은 만물박사 오박사님만큼 모든 시사 상식에 능통하신듯 하다.

#연구실에서 핸슨과 대화

연구실에서 핸슨과 대화하는 레이너. 핸슨은 볼때마다 2D가 더 이쁜것 같다. 핸슨은  레이너와 캁날여왕과의 과거에대해 묻는다.

레이너는 눈치가없는건지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되는 여잔지 모르는건지 아니면 철벽남인지 과거의 썸에대해 이야기한다.

핸슨은 자세히 묻지말라는 레이너의 말에 궁금하지만 이해하는척 쿨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 연구실 그외.

하나더 늘어난 젤나가 유물. 환상 환청, 헛것이 보인다는 소문에대해 이야기하자 핸슨은 단박에 잘라서 거절한다

레이너는 깨갱했는지 잘좀 지켜봐달라고 웃어 넘기는 레이너이다.

투머치 토커 스탯먼은 프로토스 고대 물품을 보고 또 긴 일지를 작성 한 모양이다. 문외한 레이너는 그냥 아몰랑 하고 넘긴다.

레이너의 드립에 단호박처럼 응대하는 아리엘 핸슨 박사다.

#무기고에서 그외.

탈다림과의 싸움에서 불곰의 위력을 본 레이너는 불곰의 충격탄 기술을 구매한다. 이제 광전사는 도망갈경우 

그냥 뚜드려맞다 승천하게될 운명이다. Marauder has no mother은 참인 명제다.

#함교에서 호너와 대화.

뒤늦게 캐리건과의 이야기를 하는 맷호너. 그냥 별 할말 없어보여서 뻔한 대화를 하는것 같다.

반드시 막아야하네... 맷

캐리건이다 싹쓸어버려 맷.

설명충 : 히어로즈 오브더 스톰에서의 레이너 궁극기는 히페리온 소환이다. 그리고 그와함께 하는 대사는 싹쓸어버려 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