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스토리 캠페인 공략 - 벨시르

#시작하기전..

스타크래프트1의 메인스토리에대해서 어느정도만 알고있을뿐. 자세한 내부상황이나 세세한 설정을 정확히 모르기때문에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 진행정도를 인게임을 통해 설명하는 수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루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중간중간 가능하면 저도 몰랐던 내용이나 궁금했던 내용에대해 다시한번 언급하거나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한 섹션당 하나의 전투를 주제로 그전 브리핑과 전투후 이야기를 하나의 묶음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인게임 자체의 내용도 하나의 줄거리로 보고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난이도의 경우 어려움입니다.

# 벨시르 행성 - 정글의 법칙

# 벨시르 행성 - 정글의 법칙 브리핑

목표 : 벨시르에서 테라진 가스확보

가브리엘 토시가 안티 맹스크라는 이유로 다른 부대원과 타이커스가 꺼려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같이다니는 이유로 레이너는 그와 함께 계속 동행중이다.

앞서 말한 벨시르 행성에서의 부탁도 수락하였다. 벨시르 행성은 이미 프로토스가 점령하고 있는 행성이라 레이너가 꺼려하지만

토시왈 이곳은 레이너가 알고있는 프로토스가 아닌 탈다림이라는 부족으로 젤나가 광신도들로서 테라진이 젤나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정찰화연을 통해 본 결과 하늘의왕자 정찰기(스카웃)이 존재하는 걸보고 공중부대에 대한 부담감이 큰나머지 레이너는

스완에게 골리앗 설계도를 내려받아 군수공장에서 생성할수 있도록 요구한다.

스완은 "알았어 촌놈" , 레이너는 "좋아 시작하지"라는 자신의 트래이드마크와 같은 멘트를 날리며 이번작전을 시작한다.

정찰기 : 그래 난 스카웃, 하늘을 지배하는 왕자지..

 

테라진 가스가 있는 제단 위치가 미니맵에서 표시되어 있다. 레이너특공대 기지 바로 근처에 제단으로 가 테라진 가스를 분리하기위해 건설로봇을 대동한 병력을 이동시켜 바로 사령부로 가져온다. 가스를 분리하는동안 약간의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건설로봇을 지켜줄 필요가 있다. 큰문제 없기에 레이너는 존나 좋군? 하면서 손쉽게 끝날거라고 예상한다.

스타1시절 레이너가 좋나 좋군을 외치고 있다. 팀포2로 오해하지말자

넋놓고 젤나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테라진 가스를 뺏기자 이곳을 지키던 탈다림집행관이 화가나서 레이너와 교신을 한다. 더이상은 naver..라고 하며 당장 떠나라고 한다.레이너가 능청스럽게 가스만 캐고 금방갑니다. 라고 말하자 더 화가났는지 참지 못하고 레이너기지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서둘러 테라진 가스가 묻혀있는 제단을 봉인하기 시작한다. 이 행성에서도 프로토스 고대유물이 있기에 얼른 하나 챙겨가는 레이너 특공대. 공허폭격기와 추적자의 공격을 골리앗과 해병으로 이루어진 부대가 막아낸다. 스타1보다 멍청하게 생겨진 골리앗으로 공중부대를 대응하는 레이너.

스타1 시절 골리앗은 날렵한 이미지였다.

스타2 골리앗은 너무 둥글둥글해진 느낌이다.

서둘러 제단을 봉인중인 곳으로 향하는 레이너부대. 그곳을 지키고있던 탈다림 부대와 전투를 치룬다. 비록 이름과 다르게 하늘의 왕자인 정찰기지만 지상군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운 정찰기이다. 해병과 골리앗으로 탈다림부대를 무찌르고 봉인중이던 탐사정 마저 파괴하고 반대로 레이너의 건설로봇이 그 제단의 가스를 수거해간다.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레이너부대. 

신나게 공격중인 레이너부대. 그와중에 부관이 탈다림이 다시 제단을 봉인중이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연결체를 부수는데 너무 신이난 나머지 한박자 늦게 도착하여 한끗차로 제단 봉인을 막지 못한다. 하지만 어느새 3개나 수거해갔기 때문에 3 :1 스코어로 레이너 판정승을 유지중이다. "3개나 먹었네 정말 데단해~" 라고 토시가 칭찬해 주고있다.

한편 프라다는 의문의 판정패를 당하기도했다.

레이너는 하나 뻇겨서 그런건지 아니면 빨리 집에가고싶은건지 한꺼번에 2개의 제단에서 테라진 가스 수거를 시도한다. 부대를 반으로 나누어 수행하는 임무기때문에 둘다 실패할 확률도 있지만 그만큼 한꺼번에 수거를 할경우 빠르게 철수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한것 같다. 테라진 가스를 창조의 숨결이라고 말하는 탈다림집행관은 서둘러 부대를 보내 빼앗으려하지만, 오히려 레이너 특공대가 역공을 가해 제단을 지키던 거신마저 폭파 시킨다.

소설에서의 거신은 무지막지한 학살병기로 설명된다.

프로토스 유물을 하나더 획득한 레이너특공대는 이제 하나만 더 얻으면 된다고 생각하는순간, 테라진가스를 이미 다 목표치만큼 수거한것을 안다. 비록 프로토스 유물도 아깝긴 하지만 이곳을 뜨고싶은 마음이 더 간절 했기때문에 나머지 유물 한개는 그냥 버리고 행성을 뜨기로 한다. 에라모르겠다잉~

에라 모르겠다잉~ 하고 스윙을 돌리고있다.

# 벨시르 행성 - 정글의 법칙 그이후.

이번 작전이 끝난후 히페리온함대로 누군가 암호 메세지를 전송한다. 그 내용은 토시가 예전에 참가한 '암흑칼날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레드스톤 행성에서 얻은 조륨과 이번 벨시르행성에서 얻은 테라진을 이용해 유령들을 강화 시키려는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토시 또한 순순히 사실로 인정하며 이제 유령을 넘어서 악령이라는 부대라고 한다. 그러자 레이너는 살짝 삐질려하는 순간, 토시는 암호메세지를 보낸것이 맹스크일것이라고 이는 우리를 이간질 시키려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맹스크필리아 레이너는 바로 화를 누그러뜨리고 이성적인척 토시에게 경고하는 수준으로만 끝낸다.

레이너는 포확찢 아니 맹확찢을 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휴게실에서 토시, 타이커스와 대화.

휴게실에서 쉬고있던 토시는 아직도 자신을 못믿는 거라면 더이상 할말은 없다고 츤츤거린다. 한편 타이커스는 토시가 무슨 재수없는 인형을 들고 맨날 만지작 만지작 거릳나고 오타쿠 같다고 뭐라한다. 그러자 레이너는 히페리온의 균형을 위해서 타이커스와 토시의 공존이 어울린다고 말하자 개소리 집어치라고 타이커스가 응대한다.

토시는 부두술사의 냄세가 난다. 히어로즈의 나지보도 흑형인데..

시간을 달리는 토시일수도 있다.

#휴게실에서 뉴스를 보며

뉴스에서 네포II 행성 무기공장 사고에대해서 보도중이다. 그런데 묘하게 화면은 뉴스를 한번 비춰주고 토시를 비춰준다. 고도의 은신기술과 록웰기자의 언급으로 보면 통제를 벗어난 유령요원의 독자적 일일수도 있다고 추.... 읍읍

읍읍 판사.. 아니 토시님 저는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 연구실에서 핸슨과 대화 그외.

테라진 가스를 조사해달라고 부탁한 레이너. 핸슨박사는 조사결과 신경계를 조작하는것에 이용된다고 판단된다고 말한다. 화학알못 레이너는 무슨이야긴지 잘모르지만 무식한 티를 내지않기위해 호오 재밋겠군 하면서 아는척을한다. 한번 이번 작전에서 챙겨온 프로토스 유물을 이용해 초고용량 속전기를 개발한다. 스탯먼은 말이 많긴 하지만 연구로 개발해내는거보면 대단한 능력자인건 사실이다.

#무기고에서 

(속보) 벙커의 사거리를 강화 했다. 끗.

속보 : 북한 대표단, 장어요리 특히 잘먹어

#함교에서 호너와 대화

암호메시지의 출처를 의심하는 레이너와 호너. 하지만 그와 동시에 토시조차도 못믿는다. 하지만 호너는 그런 토시라도 혁명을 위해서라면 데리고 갈수도 있고, 혹은 암호메시지의 출처와도 손잡을 수있어야한다고 말한다. 혁명을 위해서 더 필요한 사람과 손을 잡으라고 조언하는 호너다.

때때로는 적과의 동침도 필요할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