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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뭌만 게임 연재/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캠페인 스토리 공략 - 헤이븐(1)

#시작하기전..

스타크래프트1의 메인스토리에대해서 어느정도만 알고있을뿐. 자세한 내부상황이나 세세한 설정을 정확히 모르기때문에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 진행정도를 인게임을 통해 설명하는 수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루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중간중간 가능하면 저도 몰랐던 내용이나 궁금했던 내용에대해 다시한번 언급하거나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한 섹션당 하나의 전투를 주제로 그전 브리핑과 전투후 이야기를 하나의 묶음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인게임 자체의 내용도 하나의 줄거리로 보고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난이도의 경우 어려움입니다.


# 헤이븐 행성 - 안식처 헤이븐

#헤이븐(1) - 안식처 헤이븐 시작전 브리핑


아그리아 행성 피난민들은 헤이븐이라는 새로운 행성으로 가 이주준비를 하고있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두절되었기에 핸슨이 레이너에게 헤이븐으로 가달라고 부탁을 한다. 헤이븐에 거의 당도 했을 무렵 프로토스함대가 나타나 이곳 헤이븐 거주민들중 일부가 저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에 이를 모조리 불꽃으로 정화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핸슨은 치료제를 만들수있다고 기다려 달라 그런다. 셀렌디스가 선택하라고 엄포를 놓는다.


엔타로 태사다르는 초월체를 향해 몸통박치기를 한 기함 간트리서의 주인 태사다르을 기리는 말이다.


두여자 사이에서 한명을 택해야하는 레이너다. 그래도..프로토스 셀렌디스보다는 인간인 핸슨이 낫지않을까



역시 프로토스여자보단 사람여자를 택한 레이너. 어쩔수없이 팔은 안으로 굽는건가. 그러면서 셀렌디스와의 결전을 예고하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핸슨은 이때까지 발명하지 못한 치료제를 만든다고 입방정을 떤다. 분명 에전에 본인이 못만드는것이 통설이라고 했는데.. 발견하면 노벨상은 따논 당상이지 싶다. 

이때 크고 우람한 모선이 나타나 크고 우람한 파괴광선으로 헤이븐 거주민들의 거주지를 아작내버린다. 그러자 스완이 대 공중부대 요격용으로 강력한 바이킹의 설계도를 얻고 그것들을 생산가능화 시켰다. 일단 공중 부대 요격문제는 준비가 되었으나 또다른 문제인 연결체의 에너지때문에 정화모선의 방어막 자체를 뚫을수 없다는 문제다. 하지만 이조차도 레이너는 간단하게 연결체를 부수고 정화모선을 부수면 된다고 한다.


무척 어려운 문제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매우 쉽군?





병력을 준비하다보면 호너가 정화모선이 나타났다고 알려준다. 레이너는 모선이 나타나자 약간 당황한건지 아니면 서둘러야겠다고 오판한건지 첫번째 연결체를 부수려고 현존하는 병력을 모조리 끌고갔다 오히려 역공을 당해 위기에 처하게된다. 사실 이곳 연결체에는 적의 수정체가 없기때문에 침착하게 바이킹부대가 먼저 차원 분광기를 파괴했으면 큰 무리없이 파괴할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레이너 특공대는 레이너의 당황함에 콤보로 실수를 하는 바람에 큰 위기에 처한다.


위급한 상황이 다가와도 침착맨처럼 침착해야할 필요가 있다.

적의 공격을 무사히 막아내지만 그동안 정화모선은 거주지 한곳에 도착하여 정화작업을 시작한다. 다행히 이곳 거주민들은 이미 다른곳으로 대피했기 떄문에 다친 사람은 없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정화모선의 파괴력을 보고 앞으로의 일에대해 걱정이 쌓일수 밖에 없다. 한편 정화모선이 거주지를 타격하는동안 레이너는 다시 절치부심하여 부대를 모은뒤 첫번째 연결체를 다시 타격한다. 이번에는 침착맨처럼 침착해야한다.


정화모선의 광선은 이 빙수만큼이나 크고 아름답다.



첫번재 연결체를 부수는 동안 정화모선은 우주모함 2기를 소환한다. 그리고 연결체로부터 정화모선이 에너지를 충전받는 동안 먼저 거주지 파괴를 하기위해 우주모함을 보낸다. 우주모함이 출격하자 민간인들은 대혼란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이때 스완이 보내준 바이킹과 해병부대가 서둘러 거주지로 와 우주모함을 파괴시키고 거주민들을 안정시키는 한편, 서둘러 헤라클래스 수송선에 민간인들을 태워 탈출 시킨다.


우주모함도 해병의 집단구타에는 답이없다


거주민들이 대피한 거주지에는 미처 챙기지 못한 광물자원들이 있는데 이를 챙겨서 경제적 이득을 확보한 레이너는 부대를 더생산하여 2차 연결체를 타격하려고 출발한다. 한편 에너지 충전이 완료된 모선은 좀전에 민간인들이 떠나간 거주지를 향해 간다. 모선이 거주지에 도착해 모선의 에너지가 극에달해 광선을 뿜어내기 직전에 레이너특공대 대원들은 2차연결체 타격에 들어간다. 레이너는 레이너 특공대가 2차연결체를 부수는 것을 보진 않고 정작 크고 아름다운 광선에 눈이멀어 그것만 멍하니 처다보기 바쁘다. 두번째 거주기 화르륵 타오르기 시작할 무렵 레이너특공대에게서 레이너는 2차 연결체를 부쉈다는 소식을 접한다. 이제 남은건 마지막 하나 뿐이다.



정화모선이 두번째 거주지를 파괴한뒤 역시 에너지 충전을 위해 잠시 대기하는동안 선발대로 이번엔 우주모함과 공허폭격기가 파견되었다. 하지만 이미 레이너특공대의 부대도 강해졌기 때문에 가볍게 저지하고 그 기세를 몰아 3번째 연결체를 타격하는데 이른다. 레이너특공대 해병들은 폭풍번개마저도 가볍게 피하면서 고위기사와 거신들을 파괴하고 마지막 연결체마저 파괴한다. 연결체가 모두 파괴되자 정화모선의 방어막이 풀리고 이제 파괴 할수 있게되었다.


레이너도 원숭이들도 한화도 반격의 서막을 열었다.

호기롭게 공격을 감행하는 레이너 특공대 하지만 셀렌디스가 이끄는 정화모선또한 만만치 않다. 아군 부대를 일시적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한편 프로토스 부대를 소환하여 오히려 역으로 레이너 부대를 위기에 처하게한다. 정화모선은 주변 프로토스 부대를 은페시켜주기때문에 갑작시런 추적자와 우주모함의 등장은 레이너부대를 크게 당황시키기 충분했고 바이킹을 제외한 지상부대는 거의 전멸에 처하게된다. 의기양양해진 셀렌디스는 모선은 거주지를 파괴하는 한편 다른 부대는 레이너기지를 공격을 명한다.


레이너도 한화도 반격이 실패하고 잠시, 반성의 서막을 갖게 된다.



하지만 셀렌디스의 성급한 승리예측이 오판이되어 지상군과 우주모함을 전부잃고 모선 혼자만 덩그러니 남는 신세가 된다. 그러자 레이너는 다시 반격의 서막을 열고 바이킹으 긴 공격사거리를 이용하여 모선에게서 최소한의 피해를 입으며 최대효율의 공격을 내뿝는다. 결국 정화 모선은 헤이븐의 바닷속으로 침몰하게된다. 셀렌디스의 부대가 퇴각하자 환호하는 핸슨과 민간인들이다.


결국 레이너도 한화도 다시 반격의 서막을 열고 성공했다. 과연 원숭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다음 혹성탈출 시리즈가 궁금하다.

참고로 혹성탈출 다음편은 2017년 개봉예정이다. War of the planet of the Apes



#헤이븐행성(1) - 안식처 헤이븐 이후

프로토스 함대가 물러난뒤 헤이븐에는 평화가 찾아온듯 허다. 아리엘핸슨박사는 저그감염에 대해 좀더 연구하려는 것인지 혹은 개발을 마치고 민간인들과 같이 살려는 건지 히페리온 함대에서 나간다. 혹은 이때까지 레이너의 무보수 열정페이에 지쳐서 나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나가기 직전 안경을 벗으며 레이너를 유혹하는 핸슨 박사. 헤이븐에서 같이 새삶을 시작해 보자고 말을 건내본다. 하지만 눈치없는 인간, 아니면 캐리건밖에 모르는 바보인 레이너는 가볍게 튕긴다. 핸슨은 레이너에게는 그만의 삶이 있는 걸 이해하고 마지막 작별의 키스를 하고 히페리온을 떠난다. 레이너의 마지막미소는 뭔가 다알면서 보이는 나쁜남자의 풍미도 느껴진다.


핸슨의 떨어지는 포크볼에 헛스윙하지않고 참아내는 레이너와 비슷하다.


#휴게실에서 타이커스와 대화.

핸슨 박사가 떠나자 아쉬워 하는 타이커스. 그러면서 레이너를 슬쩍 떠본다. 그러자 레이너는 이미 여러번 있었다는 흘리는 말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한편 이제는 맹스크 뿐이라는 말을 한다. 타이커스는 우리에게 조용한 삶은 필요업ㅂ어라고 말하며 이런 삶이 계속 될것이라고 말한다.


레이너의 자랑 흘리기 스킬은 이분들을에게 좀더 배워야한다.


# 휴게실에서 뉴스를 보며.

헤이븐에 대한 뉴스를 준비 중인 록웰기자. 자치령의 잘못에 대해 폭로하려 하자, 오늘도 가장빠른 뉴스 UNN은 시간이 아까워 록웰기자의 말을 짤라서라도 방송을 끝내고있다. 이와중에 방송사고도 터지고만다. 방송사에서 도대체 왜 록웰기자를 안짜르나 모르겠다. 자기의 뜻과 맞지않는 사람을 저리 열심히 고용하는거보면 록웰의 입지가 굉장히 파워가 있다고 본다. 혹은 노조가 정말쌘것인가.


방송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수있다. 이를 뒤처리하는것이 능력이다.


#휴게실 그외.

현재 헤이븐에 거주중인 아그리아 피난민들이 헤이븐의 상징하는 깃발을 레이너에게 감사의 인사로 보내준것이다. 레이너는 이를 자랑스러워 하는지 벽에다 걸어놨다.


#연구실에서 그외.

스탯먼 조차도 연구에대해 잘 모르는것이 있나보다. 고로 스탯먼 = 레이너 동급으로 보자.


#무기고에서 스완과 대화

스완과 레이너는 프로토스의 기이이이술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그러면서 힘을 합쳐야되는데 왜 우리가 서로 싸워야 하느냐란 레이너의 반농담같은 불만에 그래도 스완은 피난민들을 위해 싸운 레이너에대해 간만에 칭찬한다. 항상 해적이랑 노냐 머냐 하면서 놀리던 스완이지만 할때는 해준느 남자이다. 역시 로리스완 이름만큼 멋진 남자다.


르브롱+코비+내쉬 이미 이름만보면 거의 농구 신급이다. 근데 롤모델은 메타월드피스다.



#무기고에서 그외

한동안 행성들돌면서 모아둔 자금으로 이번에 대폭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 이제 건물을 건설로봇 여럿이서 지을수도있고 수리속도도 예전보다 더빠르게 증가하였다. 수천년전 워크래프트3시절의 휴먼의 기술을 이제서야 배우게 되었다.


#함교에서

호너는 오늘은 별로 할말이 없는지 간단한 말한마디로 대화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