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
스타크래프트1의 메인스토리에대해서 어느정도만 알고있을뿐. 자세한 내부상황이나 세세한 설정을 정확히 모르기때문에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 진행정도를 인게임을 통해 설명하는 수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루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중간중간 가능하면 저도 몰랐던 내용이나 궁금했던 내용에대해 다시한번 언급하거나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한 섹션당 하나의 전투를 주제로 그전 브리핑과 전투후 이야기를 하나의 묶음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인게임 자체의 내용도 하나의 줄거리로 보고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난이도의 경우 어려움입니다.
#마인호프 행성 - 재앙 미션전 브리핑
#마인호프 행성 - 재앙
목표 : 마인호프의 감염조사.
아그리아 행성을 비롯한 여러 행성 피난민들은 마인호프 행성 수용소에 모여있었다. 그러던 도중 전염병이 발생하여서 주변 사람들도 감연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전염병은 사람뿐만아니라 건물까지도 감염시키기때문에 건물까지 모조리 소각시키기로 레이너는 결정을 했다.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니 마인호프의 태양에서 나오는 강한 자외선 때문인지 낮에 나왔다가는 모조리 타버리기때문에
감염된 거주민들은 밤에만 활동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낮에는 공격 밤에는 수비를 하기로 한 레이너다.
레이너의 행동을 보아 낮이 밤저 스타일 인것 같다.
시작과 동시에 레이너가 이끄는 부대는 주변 건물들을 정리하러 간다. 이미 건물들마저 감염된 상태
콘크리트까지 삼켜버리는 바이러스는 정말 데단해~ 정말 낮에는 인간 하나 보이지 않고 깨끗하다.
서둘러 정리하던 레이너 특공대원들은 부관이 밤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에 슬슬 일을 마치고 본진으로 귀환후 적의 공격을 대비한다.
감염된 인간들이 죽여줘..하며 나타난다. 아마 이들도 살려조에서 죽여조로 바뀐게 아닐까 싶다. 막아도 막아도 끝이 없다고 느껴질때
스완이 화염차를 보내주어 정리하는데 수월하게 해준다.
엠비씨 임주완 캐스터 曰 "로리로리 할렐루야!"
어느정도 감염된 민간인들의 공세를 막다보면 민간인뿐만아니라 해병들도 감염되어 공격해 오는 것을 볼수있다.
화염차와 벙커등 수비를 탄탄히한 레이너는 점점 수세로 몰리지만 그래도 커다란 타격을 입지는 않았다.
낮이되자 감염된 테란 주민과 해병들은 갑자기 화르륵 불타오르게 된다. 그러면서 살아남은 감염자들은 모두리 숨어버린다.
그러자 다시 공세로 바꾼 레이너 특공대는 밤이 되기전까지 최대한 건물을 태우고 소독하는데 힘을 쓴다.
인체발화 하면 생각나는 시시오 마코토이다. 하지만 리얼화 되면서 어째 똥송 스멜이다.
레이너 특공대 부대 숫자가 어느정도 쌓이자 밤임에도 불구하고 수비를 안하고 공격을 취하려 한다.
어느정도의 이득을 취하고 더 나아가려는 순간, 남쪽 방어선이 뚫리고 동쪽 벙커진영이 부서지면서 본진이 위험해진다.
본대가 복귀하여 상황을 보자 이미 감염된 해병과 주민뿐만아니라 변형체까지 쳐들어와 아 좆ㅋ망ㅋ 스멜이난다.
그때 갑자기 태양이 비치면서 화르르르르륵 타오르면서 구사일생으로 지켜낸다.
마치 타이밍이 한마리의 날아오르는 주작을 보는 듯 했다.
3번째 아침이 다가옵니다. 수비하던 해병들은 주위를 둘러보고 마피아놈들, 아니 감염된 건물들을 죽입니다.
한군대만 때려부시는게 아니고 아에 편대로 나누어 정리작업을 한다. 아마 레이너가 도착한 지점은 전부다 감염되었기에
격리고 나발이고 그냥 다 살육하는것같다. 마인호프 행성 전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감염된 사령부마저 폭파시키고 주변을 깨긋이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다시 밤이 찾아온다.
낮공밤수, 낮이밤져 모드로 계속 공격하고 막는 레이너 특공대원들이다.
이번 미션의 패턴은 정해져있다. 강약약 중강약약
레이너 특공대는 이들을 감염시킨걸로 판단되는 바이러스의 진원지를 감염충에게로 판단 한것 같다.
그래서 특공대원중 일부를 편대로 짜 감염충들을 잡으러 출동한다. 감염충들은 낮에는 숨어있고 밤에만 나타나기때문에
적의 공격이 거세짐에도 불구하고 어쩔수없이 밤에 공격을 나선다. 제법많은 수의 해병과 의무관을 파견하여 작전을 수행하고
결국 성공하지만 일부는 그곳에서 전사하고 일부만 귀환 하였다. 감염충이 죽고 적의 기세가 좀더 강해졌지만,
촛불이 꺼지기 직전이 더 뜨겁게 타오르는 법이라고 생각한것인지, 이것만 막으면 이길수 있다는 생각인지
낮이되자 타이커스는 이제 끝난거나 다름없다고 의기양양해진다.
이분이 계셧다면 타이커스에게 한마디 날려줬을거 같다.
그런데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4번째 낮이 오는순간 뭔 전투자극제를 빨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메딕의 파워 힐링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타이커스의 예측이 맞았던건지 모르겠지만
레이너 특공대는 마인호프의 감염된 지역을 모조리 정리하고 감염되지 않은 주민들을 모두 데리고 철수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굳이 감염된 사람들을 죽일필요가있었나 싶다. 그냥 감염되지 않은 주민만 데리고 빠져나가면 되는거 아니였나.
<그런데 타이커스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ㅋㅋ
# 마인호프 행성 - 재앙 이후
# 휴게실에서 뉴스를 보며
피난민들을 취재하러 간 참기자 케이트 록웰니뮤ㅠ. 도니 버밀리언은 케이트 록웰기자에게 자치려의 계획을 물어보는데
여기자는 눈치가 없는건지 아니면 참된 기자정신인지 모르지만 레이너 특공대에게 오히려 기대를 한다는 말을 할려다 버밀리언의 다행스러운 재지에
방송사고는 나지않았다. 그러면서 물타기를 내잘못없듬ㅋ 로 넘어가는데 글쌔 레이너마저도 비웃으면서 넘긴다.
도니 버밀리언의 방송사고 저지능력은 유느님 저리가라다.
#휴게실에서 그외 (타이커스, 배지)
타이커스가 왠일로 말을 간단하게 한다. 그러면서 배지를 가리키며 레이너를 놀린다.
레이너도 은근히 적당히 하지하면서 마 사라 보안관 뱃지를 안치우는거 보니, 기분은 좋나보다.
역시 벼슬이 좋긴 좋나보다.
#연구실에서 스탯먼과 대화
드디어 연구실이 재가동되면서 신난 스탯먼.
그런 스탯먼에게 레이너가 다가오자 스탯먼은 이것저것 말을 한다. 프로젝트 연구를 떠올랐느니, 근데 아직 시작은 안했다느니, 그런데 할려면
표본이 필요하다느니, 표본이 있으면 금방 발견할수있다느니 하면서 주절주절 거린다. 레이먼은 필요한 말만 쏙쏙듣고
투머치 토커에게 적당히 하라는 듯이 말하고 유물을 바라본다.
레이너는 투머치토커, 스탯먼에게 잘못걸린듯 싶다.
#연구실에서 유물을 보며
스탯먼은 유물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가 보다. 사실 레이너도 예전엔 유물님이 다해주실거야 했지만
로리스완의 핀잔때문인지 아니면 타이커스에대한 기대치가 낮아진건지, 혹은 뫼비우스에 대한 의심때문인지 어느정도 경계하는 모습이다.
스탯먼은 투머치 토커치고 근본적인 문제를 못캐치하는 경향이있다.
투머치 토커의 말은 스님마저 지치게 하는 능력이 있다.
#연구실 그외
최근 모아온 저그 연구자료를 통해 벙커위에 포자동화 포탑을 지을 생각을 했다고 한다.
저그가 무슨 도움이 된지는 모르겠지만 모르니 레이너는 그저 고개만 끄덕끄덕거린다.
투머치 토커 스탯먼의 말은 솔직히 무슨소린지 전혀 모르겠다는 눈치이다. 서둘러 빠져나와 무기고로 향하는 레이너.
#무기고에서 로리 스완과 대화
예전에 로리스완은 마인호프에 살았던 적이 있는지 싶다. 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켈모리안 놈들에게 지독하게 당했다고 한다.
거기서 레이너가 띠용하고 나타나 구해줬지 싶다. 레이너는 연장자 스완에게는 겸손하게 말한다.
그러면서 의무관의 요건을 낮춘건지 아니면 기술의 발달인지 기술실없이도 생산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즉 돌팔이 의사가 더 많아진거같다.
로리 스완은 예전에 광산업에 종사하였고, 자신의 친구들과 독자적인 사업체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인호프에서 일할때 켈모리안 조합을 매수한 악덕상인에게 당해 자신의 친한 친구들을 잃고 자신의 한쪽 팔마저 잃게 되었다고한다.
그때 레이너가 구조 신호를 보고 그를 구해주고 그이후 스완은 레이너 특공대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한다.
#함교에서 핸슨과 대화.
마인호프에서 감염되지 않은 피난민들이 새로 정착할 곳을 프로토스가 거주중인 행성 주변인 헤이븐 이란 곳이다.
아마도 천국의 헤븐에서 따온게 아닌가싶다. 호너는 혹시라도 모르는 감염 잠복기에 물어보는데
괜히 핸슨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수있냐며 호너를 데꿀멍 시켜버린다. 주민들은 안전하다고 확신해하는
아리앨 핸슨 이게 정말 박사정도 되는 사람이 말할수 있는건지 의문스럽다.
레이너도 혹시모르니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는데
핸슨은 그저 만들기 힘들다고 말할뿐이다. 아마도 내생각에는 도저히 열정페이, 혹은 숙식으로만 퉁칠수 없는 프로젝트라
지원금과 로얄티를 원해서 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눈치도 없는 레이너 시키..<
레이너의 무상 연구 요구를 보면 이런 분들의 열정페이는 혜자 페이다.
#함교에서 맷 호너와의 대화
하지만 역시 똥고집 호너조차 핸슨앞에서는 데꿀멍하지만 레이너와 뒤에있을때는
혹시라도 모를 만약을 대비하는게 좋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레이너는 예전에 자기가 프로토스한테 도와준적 있으니
퉁치는걸로 끝낼걸라고 한다. 레이너도 무책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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