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
스타크래프트1의 메인스토리에대해서 어느정도만 알고있을뿐. 자세한 내부상황이나 세세한 설정을 정확히 모르기때문에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 진행정도를 인게임을 통해 설명하는 수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루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중간중간 가능하면 저도 몰랐던 내용이나 궁금했던 내용에대해 다시한번 언급하거나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한 섹션당 하나의 전투를 주제로 그전 브리핑과 전투후 이야기를 하나의 묶음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인게임 자체의 내용도 하나의 줄거리로 보고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난이도의 경우 어려움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오프닝 - 거래
시작은 마사라 행성
마 사라 행성은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캠페이시절 제일 처음 언급되는 행성으로 마 사라의 연합 보안관이 바로 짐 레이너였다.
레이너가 멩스크의 코랄의 후예로 가입하게된 발단도 이 행성에서 시작했고, 후에 태사다르가 2499년 12월 18일 행성 거주민이 모두 대피하자
프로토스 함대를 이끌고와 마 사라 행성의 저그 놈들을 모조리 대학살 하는 정화작업을 펼쳤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2는 전작과 약 4년이 지났다고한다. 정화 작업 이후 테란 자치령이 와서 다시 재 건설하여 지낼수 있게 되었고,
이당시는 레이너가 마 사라에서 반란군을 지휘하고 있었다고 보여진다. 전작에서 코랄의 후예이던 아크튜러스 맹스크는 테란 자치령의 황제의 자리에 올랐고
미디어를 장악하여 레이너를 개ㅆㄺ존재로 반동노무 시키로 만들어 버리고있다. 뉴스를 통해 레이너의 악행을 알리는 맹스크이다.
술을 마시던 레이너는 맹스크의 저런 어이없는 발언에 기가 찼던지 옛사랑 사라 캐리건의 사진을 보다 아크튜러스의 마지막 말에
갑자기 딥빡했는지 티비에 총알을 꼽아버린다. 게임은 끝나봐야 아는거야 이자식아 =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명언충 레이너인듯 허다. 그리고 부관에게 준비가 다되었는지 확인하고 진짜로 시작해볼려고 한다.
#마 사라 행성 (1) - 해방의 날
#마 사라 (1) - 해방의날.
목표 : 자치령 전초기지 파괴
시작전 브리핑
마 사라 행성은 한때 채광사업으로 전략적 요충지였다고 한다. 지금은 비록 낙후된 곳이 되었지만.
프로토스의 정화작업이후 마 사라 행성의 광물에서 특이한 성질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테란 자치령이 군대를 파견한 것도 이와 관련되지싶다.
레이너는 자치령에게 불만족스러운 백워터 기지 주민들을 동요시키려는것같다. 테란자치령 입장에서는 테러리스트라고 봐도 되지싶다.
처음부터 계속 뭔가를 보여자주는 레이너와 레이너특공대 대원들. 제식을 중요시여기는지 간격을 찹찹 벌리고 가라고 한다.
가던도중 자치령 해병들을 만나지만 총알을 맞는놈은 뒤로 빠져주고 쌩쌩한놈이 대신 맞아주면서 총알을 분산해서 맞은 결과 한명도 안죽고 제압한다.
현실적으로 2만발 쏴야 한명 잡는다는데 그게 맞는 소리같다. 한편 아크튜러스 동상을 보자 레이너는 딥빡이들었는지 폭파시키면서
동상 파괴에 보너스 목표를 설정한다. 스타크래프트 1을 해봤다면 이해도 가지싶다. 아크튜러스는 사기꾼이라는 그라피티가 인상적이다.
참고로 "야이 맹스크는 ㅅ"의 ㅅ은 Fxx..를 한글화 하면서 발생한거라고 한다.
으악 적이 너무 많다!. 다시시작하기를 해야되나 , 난 정말 겜그지같이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던 찰나에
아군 추가해병들이 낙하하면서 상황을 반전 시킨다. 진즉에 빨리와서 도와줄 것이지
애꿎은 선발대 인원만 죽었다. 심지어 대장 레이너마저도 체력이 반으로 줄어들었다. 현실이면 이미 총알 한두방은 맞은 상태라는것이다.
하지만 화를 내지않고 선전물 동상들을 파괴하는 대인배 레이너.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자구.
주민들이 없는 것을 보자 레이너는 상황이 좋지 않음을 깨닫는다.
계속 올라가다보면 주민들과 그들을 후송 준비중인 자치령 군인들을 발견하는데, 이들 무리중에서 주민한명이 도망치자 그를 쏴죽여버린다.
참을수 없는 격렬한 분노를 느낀 레이너는 자치령 해병과 수송차량을 모조리 폭파시킨다.
아마 마 사라 주민들이 죽는 모습을 본 레이너의 감정은 이런 느낌이었을거 같다.
전직, 그리고 지금도 마 사라 보안관을 하고있는 레이너의 대국적 등장에 모두 환호하는 마을 주민들.
사람들이 갇혀있다는 소식에 레이너는 직접 나서겠다고 말한다.
마치 첫등장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는것이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휴먼 챕터1에서 등장하는 로데론왕국의 젋은왕자 아서스를 보는 것같다.
자치령 해병들은 적을 진압하라고 명하고 레이너는 내가 나서겠다 하면서 레이너특공대를 앞세운다.
하지만 정작 자치령 해병들은 민간인들이 던지는 화염병에 죽는다..
직접 나서서 주민들을 구하겠다는 짐레이너. 하지만 앞장서는건 특공대의 몫이다.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레이너는 뒤로 한발짝 빠진채 민간인들을 앞세운다.
민간인들의 화염병은 자치령 해병들의 머리에 떨어지고 모두 불 태워 버린다.
자치령의 바이킹조차 성난 민간인을 막을순 없다. 결국 병참본부 까지 폭파시키는데 성공한다.
자치령 해병들의 체력을 보아하니 레이너가 초반에만 얼마나 열심히 한지 알아볼수있다.
성난 민간인을 함부로 막다가는 큰일난다. 아주 X되는거다.
작전이 끝난뒤 마시는 술은 꿀맛이라며 술을마시는 레이너에게
의문의 덩치 해병이 찾아온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첸 레이너는 조용히 총을 집으려하는 순간.
자신의 옛 절친 타이커스 핀들레이의 등장에 미소를 짓는다. 아마도 오프닝 동영상에서 나온 간지나는 한마디를 날린 사람과 동일인물이지 싶다.
냉동실에서 종신형을 받은 레이너의 친구를 레이너의 원수 아크튜러스 맹스크가 꺼내줬다는 거에서 이미 어느정도 떡밥이 던져진거같다.
갑자기 찾아온 옛친구는 사업이야기를 한다. 보나마나 다단계일것인데 레이너는 이를 일단 들어보기는한다.
들어보니 다단계는 아닌데 유물이야기를 한다. 맹스크가 하는 짓이면 무조건 싫은 레이너는 맹스크가 유물을 모은다는 이야기를 듣자
본인이 어케 해볼라꼬 한다. 이와중에 경제왕 레이너느 수익분배도 철저하게 가져간다.
#타이커스와의 대화.
역시 뭔가 꿍꿍이가 나는 타이커스. 왠지 중간에 다단계로 유혹할거같은 허풍을 친다.
하지만 레이너 또한 허풍으로만 따지면 맹스크는 이미 하늘나라로 가신 분이다.
# 캐리건 사진을 보며
사라 캐리건의 사진을 보며 레이너는 그때 죽었는게 나았다고 말한다.
아마도 그때는 사라 캐리건이 맹스크에게 버림을 받는 타소니스 행성에서의 일을 말하는것 같다. 그날 이후 유령 캐리건은 죽고
칼날여왕 캐리건이 돌아왔기때문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 아마도 지금은 애증의 대상이 된것같다.
칼날여왕 캐리건의 등장으로 레이너는 절친 페닉스를 잃고 만다.
#바이킹 사진을 보며
마 사라 거주지 주민들은 이미 맹스크와의 전쟁을 생각하는듯 싶다. 타이커스에게는 취미 정도로 말하지만 레이너와 특공대는 맹스크와의 싸움을 목숨같이 여지싶다.
#뉴스를 보고
분명 레이너가 티비액정에 구멍을 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수리하여 방송을 틀어놨다.
가장빠른 뉴스 UNN의 도니 버밀리언은 케이트 록웰과의 대화도중 테란 자치령에 불리한 말이 나오거나 레이너에게 좋은 말이 나오면 거침없이 짜르고
다음 뉴스를 전해준다. 아마 그렇기에 방송이 가장빠른 뉴스가 아닌가 싶다.
케이트 록웰도 하고싶은 말은 다하는데도 불구하고 안 짤리고 열심히 일한다. UNN의 노조는 생각보다 파워가 강한것 같다.
-다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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