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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뭌만 게임 연재/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스토리 켐페인 공략 - 망자의 항구

#시작하기전..

스타크래프트1의 메인스토리에대해서 어느정도만 알고있을뿐. 자세한 내부상황이나 세세한 설정을 정확히 모르기때문에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 진행정도를 인게임을 통해 설명하는 수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루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중간중간 가능하면 저도 몰랐던 내용이나 궁금했던 내용에대해 다시한번 언급하거나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한 섹션당 하나의 전투를 주제로 그전 브리핑과 전투후 이야기를 하나의 묶음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인게임 자체의 내용도 하나의 줄거리로 보고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난이도의 경우 어려움입니다.


# 망자의 항구 - 비열한 항구

# 망자의 항구 - 비열한 항구 시작전 브리핑.

목표 :올란대령 만나기.

암호해독을 맡긴 올란대령이 무슨꿍꿍이인지 해독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린다. 그러던 도중 용병대장 마라한에게서 연락이 온다. 내용인즉 올란대령이 자치령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그부대들이 오기전까지 자기를 지켜달라는 것이다. 생각보다 부관에게서 나온 정보가 더 노다지인 모양이다. 마라한은 자신의 남편 멧 호너를 생각해서 올란과 똑같은 비용을 지불한다면 올란말고 레이너 편에 서주겠다고 말을 한다. 레이너는 알겠다고 하고 서둘러 비용을 마련하려 한다.


뒤통수를 조심해야할때가 있다. 올란대령에게는 바로지금이다.


레이너가 내린 곳에는 광물자원이 너무 적다. 그렇기에 이곳 자원만으로는 올란대령보다 먼저 용병 자금을 모으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판단된다. 이때 호너가 주변에 떨어져있는 고철들을 잘 수거하면 금새 광물자원을 모을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한편 마라한은 레이너에게 선물로 과거 레이너가 멋지게 타고다니던 시체메를 선물로 준다. 사실 시체매의 원어인 Vulture는 엄연히 독수리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시체를 주로 먹는 독수리로서 흔히들 생각하는 대머리독수리가 벌쳐의 한 류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왜 '매'로 번역한지는 모르겠다. 단어가 멋져보여서 그런가 아무튼 번역의 오역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벌쳐다 

스타1 머머리 레이너가 스타2 시체매를 타고있다.



과거 시절 시체메의 지뢰로 수많은 이득을 본 레이너는 이번에도 역시 지뢰를 매설하면서 적의 공격을 막고 주변 고철들을 수거하며 자금을 모은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여전히 올란대령이 더 앞서는 상황이다. 자금을 모음과 동시에 프로토스 고대물품을 수거해간다.



시체매를 이용해서 고철들을 계속 수거하는 한편 모아둔 해병 주력부대로는 올란대령의 기지를 공격함으로써 올란의 추가적인 자원수입을 끊는 한편 자신의 수입을 늘리는 레이너. 좋은 전략가이다.


레이너의 전략은 엘지 핸드폰 마케팅방법과 같은 좋은 전략이다.



레이너는 프로토스의 고대 물품도 획득하고. 고철들을 빠르게 회수한다. 점점 격차가 줄어듬에따라 올란은 긴장이 되는것인지 군대를 파견하여 1시지역의 광물자원 기지를 견제한다. 그러나 빠른 대처로 인해 기지가 파괴당하는 상황까지는 도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자원차이는 제법 많이 난다. 이대로가다간 무난하게 자원싸움에서 지게될것 같다.


레이너는 이대로 죽을수 없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결국 특단의 조치로 해병부대를 이제는 전면적으로 올란대령의 광물 자원기지를 공격하는데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때까지 참아오면서 모은 부대가 제법 되기때문에 순식간에 기지들을 제압하고 그 자원을 수거해간다. 더불어 프로토스 마지막 고대물품마저 수거해가면서 프로토스에 대한 연구또한 한단계 더 빠르게 발전한다. 이제 올란대령또한 본진을 제외하면 더이상 수입기지가 없게되다. 이제 거기에 광물차이는 800 계약분량까지 2천정도의 자원만남았다.


9점홈런 한방이믄 역전이듯이 레이너는 거의다 따라왔다. 아직모른다.

정말 9점홈런의 성공으로 마지막 최종스코어 6000대 4900으로 레이너가 올란대령을 꺽고 마라 한을 차지한다. 마라 한은 마음은 멧호너 계약은 레이너에게 귀속되면서 사실상 레이너 특공대 대원과 마찬가지가 된다. 강한여성은 언제나 매력적이다.올란은 배신자의 최후를 보여주겠다고 노발대발한다. 아마 본인 이야기이지 싶다.


마라 한은 론다 로우지처럼 강한 여성이다.


힘쌔고 강한 용병, 만약 나를 물으신다면 나는 마라 한!. 마라한의 용병단과 레이너 특공대들은 올란 대령의 기지를 거침없이 초토화 시킨다. 올란 대령은 준비한 핵미사일까지 날리면서 응전하지만 레이너 & 한 연합군은 핵마저 가볍게 피한다. 


핵 폭발시 낙진을 막기위해서 최대한 땅과 접촉하는 부위를 줄이고 입을 아 ~ 소리를 내줘야한다.


전투순양함까지 대동하여 올란대령은 레이너 마라한 연합을 막아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후 오는 후속병력을 못막고 결국 행성요새가 무너지면서 항복을 선언한다.


위풍 당당하던 올란 대령의 모습은 어디로 가거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다. 레이너는 올란대령을 감시해달라고 부탁하고 부관을 데리고 떠난다. 도대체 부관이 어떤 정보를 갖고있길래 올란은 자치령을 부르려 했던 것일까


우리는 부관의 그것이 알고 싶다.


# 망자의 항구 - 비열한 항구 그 이후.

바로 부관이 갖고있던 내용은 맹스크의 녹취록으로써, 타소니스 행성의 구 연합군 세력을 몰살하기위해 사이오닉 증폭기를 이용 저그를 유인했던 것이다. 타소니스행성은 구테란연합의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로서 있던 곳으로 맹스크가 구테란 연합의 반란군인 코랄의 후예로 있던 시절, 이온캐논과 핵무기 때문에 어찌 건들지 못하던 곳이다. 이런곳을 사이오닉 증폭기로 수십억의 저그를 몰려오게하여 멸장시켜버린다. 이때 사건으로 죽은 피해자만 20억명에 다다른다고 한다. 즉 이사건이후 맹스크는 현재 황제의 위치에 오를 수있는 가장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본다.

레이너는 이를 이용하여 맹스크를 궁지로 몰아넣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타소니스행성에서 레이너는 캐리건을 잃게 된다.



# 연구실에서 그외.

딱히 할말이 없는 스탯먼. 하지만 너드라 그런지 딱히 말을 시작하는 스킬이 없다.


#무기고에서 스완과 대화

스완이 시체매를 포퐁디스한다. 레이너는 반박을 하고싶지만 스완의 논리정연의 말에 ㅇㄱㄹㅇ ㅂㅂㅂㄱ 모드라 그냥 말투에대해서 말꼬리를 잡는다.


# 무기고 그외

시체매를 안좋아하는 스완이라 그런지 무기고에 시체매는 없고 거미지뢰만 존재한다. 한편 하늘의 제왕 바!이!킹!을 위해 포보스급 무기시스템을 구입하여 더 긴 사정거러리를 갖게 한다.


# 휴게실에서 타이커스와 대화

타이커스는 레이너와 맹스크의 관계에대해 물어본다. 과거에 있던 사건들을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타소니스행성에서의 일은 바로 캐리건을 버린 일이지 싶다.


#휴게실에서 뉴스를 보며

버밀리언과 맹스크는 서로 대담을 주고 받는다. 타소니스 행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특히 딜로스키의 다큐멘터리를 언급하면서 이를 음모가 아닌가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맹스크는 노발대발한다. 이런 음모론도 가끔은 사실이 있다고 본다.


가끔 음모론은 비판적 사고를 갖게해줄때도 있다.


# 연구실 그외.

별일없이 산다.


#함교에서 그외.

호너가 마라한때문인지 말수가 적다. 강한여성에게 힘을 못쓰는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