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섬의 저주(원숭이섬의 비밀3) 스토리 & 공략 Part.4(4) - 해골섬

#지난 이야기

가이브러쉬는 드디어 반지대를 구했다. 하지만 여전히 저주가 걸려있는 상태. 이제 저주받지 않은 다이아몬드를 구해 그녀의손에  반지를 끼워주어야만 한다.

#제 4부 (4) 해골섬

#원숭이섬의 저주(원숭이섬의 비밀3) 파트4(4) 해골섬 공략영상입니다.

이제 반지고리를 찾았으니 반지고리에 알맞는 저주받지않은 다이아몬드를 찾으로 해골섬으로 향하려 한다. 갈준비를 하기위해 물품들을 챙기는 가이브러쉬. 다시 식인종 마을로와 가져갈만한게 뭐가 있는지 찾아본다.

계량컵과 나사송곳을 챙기는 가이브러쉬. 다른건 딱히 맘에 드는게 없나보다. 그 두개로 뭐에 쓸지는 뒤에가면 알지싶다. 

다시 일레인이 있는 곳으로 오는 가이브러쉬. 반지를 빼려고 하는데 역시나 안빠진다.

가이브러쉬 : 그반지는 정말 손가락에 꽉 끼어있군.

가이브러쉬 : 이 미끌거리는 로션이 제 역할을 충분히 할지 어디보자. 자, 그 정도면 됐을텐데.

핸드로숀을 손가락에 듬뿍 발라주자 .

가이브러쉬 : 저주받은 반지가 폭발했군!

반지를 잡아당기자 띠용하고 빠졌다. 이제 저주받지않은 다이아몬드 반지만 끼워주면 다 끝날것이다.

후추나무가 있던 풍차로 가서 문을 열려하는데, 문이 잡겨있다. 왜냐하면 메가모드이기때문이다. 풍차날개에 우산을 걸어 위로 올라가는 가이브러쉬.

가이브러쉬 : 럼주를 만드는 데 쓰는 필요한 설탕물이 가득차 있어. 설탕물을 획득했어.

통안에는 설탕물이 있었다고 한다. 그물을 챙긴뒤 이제는 유유히 입구로 내려온다. 다시 일레인이 있는 곳으로 가는 가이브러쉬.

가이브러쉬 : 맛있고 달콤한 설탕물로 가득 차 있어! 음... 분명히 맛이 끝내줄거야!

꿀물로 반딧불을유인한뒤, 뚜껑으로 가둬서 빛나는 유리통을만든다.

가이브러쉬 : 그들은 안에 갇혀서 미친듯이 발광하고 있어! 내가 항아리 뚜껑에 구멍을 냈어.

그리고 숨구멍을 콩콩콩 뚫어 만들어주자. 이제 천연 랜턴을 만들었으니 다시 등대로 가서 등대에 불을 밝혀주자.

가이브러쉬 : 완벽해.

가이브러쉬 : 이제 등대가 작동된다.

반딧불 랜턴과 거울을 이용하여 빛을 정확히 원하는 위치에 발사 시키는 등대가 제대로 작동된다. 이제 해변가로 다시 가보는 가이브러쉬. 누군가가 해변가에서 배를 끌고 대기중이다.

가이브러쉬 : 넌 누구니?

웨일즈맨 : 난... 난 길잃은 바이킹 웨일즈맨이야!

가이브러쉬 : 오..오.

웨일즈맨 : 난 여기에서 해골섬까지 배로 나룻배 서비스를 해주는 사공이지...차가운 바다 안개속에 꽤 오랫동안 갇혀있었지. 오, 정말 지독한 안개였어.

가이브러쉬 : 정말? 난 안개를 좋아하는데, 난 안개가 참 멋지다고 생각해.

웨일즈맨 : 물론 안개는 멋지지! 하지만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어.

바로 이해골맨이 해골섬까지 운행하는 뱃사공인 것이다. 가이브러쉬가 등대로 길을 밝혀주어 이곳으로 오게된것이다.

가이브러쉬 : 날 해골 섬까지 태워다 줄래?

세일즈맨 : 난 더이상 이렇게 험난한 바다에 도전하지 않을꺼야! 난 너무나 오랫동안 요동치는 축축한 죽음의 요람속에 있었지. 

가이브러쉬 : 깜짝놀란 모습.

세일즈맨 : 어째든, 난 거기에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서기전까지.. 다시는 거기에 가지 않을거야. 난 콤파스가 필요해.

가이브러쉬 : 원을 동그랗게 그리는 콤파스하고 해골섬으로 안전하게 가는 거하고 무슨 상관이있니?

웨일즈맨 : 난 그런 콤파스를 말하는게 아냐. 멍청아. 콤파스, 나침반말야. 넌 영어도 모르니? 어.... 무식해! 네가 그걸 찾아주면 널 해골섬으로 데려다 주마.

영알못 이라 까임당하는 가이브러쉬 ㅠㅠ. 그래도 이과충이라 콤파스 유우머는 피식할만하지않았나?

바닷물을 컵에 담는 한편 자석을 핀에 문질러 자석핀을 만든다

가이브러쉬 : 멋지군 ! 자석핀이 되었네! 좋아!

가이브러쉬 : 이봐! 북쪽을 가리키고 있군! 원리만 이해한다면 과학은 아주 재미있지!

정말 데단해~

자석핀을 코르크마게에 띄워 물에 뜨게한뒤 바닷물을 담은 컵에다 띄운다. 띠용~ 이과충 가이브러쉬는 물리시간에 잠을 자지않았나보다.

가이브러쉬 : 자, 나침반이야 받아.

웨일즈맨 : 이게 나침반이야? 작동되긴 하나?

가이브러쉬 : 물론이지. 북쪽을 가리키고 있는거 안보여? 

웨일즈맨 : 와! 정말 놀랍군 어떻게 이렇게 할 수가 있지?

가이브러쉬 : 그건 별거 아냐. 

과학을 모르는 웨일즈맨을 가볍게 비웃어버리는 가이브러쉬. 너가 말해줘도 알겠냐는 말투이다.

가이브러쉬 : 날 해골 섬까지 태워다 줄래?

웨일즈맨 : 좋아, 가자.

드디어 해골섬으로 떠나는 가이브러쉬..

웨일즈맨 : 가장 용감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곳에 오면 조심하게 할꺼야.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해! 자 ! 네 눈앞에 펼쳐지는...

웨일즈맨 :.. 끔찍한 해골섬의 모습!

가이브러쉬 : 오리 모양 이네!

웨일즈맨 : 뭐라구? 넌 저기있는 해골이 보이지도 않니?

가이브러쉬 : 이섬은 전혀 해골모양 같지 않아! 이건 엄청큰 오리처럼 생겼잖아! 오리 섬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리겠다!

웨일즈맨 : 좋아 한쪽눈을 감고.. 고개를 약간 돌린 다음에 다시 보면... 우우우! 정말 무섭구나!

해골섬을 까대는 가이브러쉬. 공감소통의 능력이 부족하다. 그래? 헐. 대박. 이거면 되는데 으이구 꼭 태클을 건다.

가이브러쉬 : 한쪽 눈을 감고.. 고개를 약간 돌린 다음에 다시보면.. 토끼 같네.

웨일즈맨 : 좋아, 어째든.. 절벽위에 불빛이 보이지? 저게 밀수꾼의 동굴이야. 세상에서 제일가는 위대한 밀수꾼. 앙드레 왕과... 그의 사악한 부하 크러프가 있지.

저주받지 않은 다이아몬드를 가지고있는 앙드레왕의 거처를 알아냈다.

가이브러쉬 : 그런데 저길 어떻게 올라가냐?

웨일즈맨 : 넌 절벽 꼭대기로 올라가야만 돼.

가이브러쉬 : 나랑 같이 안갈래?

웨일즈맨 : 싫어. 너 혼자서 가. 가면 널 도와줄 사람이 있을거야. 하지만 경고하겠는데.. 밀수꾼, 앙드레를 조심하도록 해. 그자는 무자비한 사람이야. 행운을 빈다.

가이브러쉬  : 고마워.

걸어서 저기 위까지 올라가는 가이브러쉬.

가이브러쉬 : 이봐, 어떻게 하면 해골섬의 사악한 밀수업자를 찾을 수 있는지 말해줄래?

안경잡이 : 나도 몰라. 오, 잠깐만, 뭔가 기억이 나는거 같애... 오리엔 테이션 세미나에서 들었던 것 같은데 생각좀 해보구.. 동굴은 절벽 중간쯤에 있어, 승강기에 올라타! 내.. 내... 내가 널 내려줄께.

가이브러쉬 :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군. 이게 안전한 거 확실해?

안경맨 : 한번도 타본적은 없지만 그렇게 위험하진 않을거야. 난 임시직이야. 정식엘레베이터 작동자인 브라운비어드가 아파서 내가 대타로 일하고 있는 중이야.

꼭대기로 올라가니 안경맨이 임시 계약직으로 일을 대행하고있다. 자고로 안경낀 포수를 조심하라 했듯이 안경낀 운반수를 조심해야하지만 가이브러쉬는 아무생각이 없다. 그저 생각이 없다.

가이브러쉬 : 괜찮을 것 같기도하군. 좋아 너 이름이 뭐니?

라푸드 : 라푸드야.

가이브러쉬 : 밀수업자 동굴까지 날 내려 주겠니?

라푸드 : 물론 할 수 있지. 너 몸무게가 20파운드 정도밖에 안되지? 맞지?

가이브러쉬 : 사실은 120파운드쯤 돼.

라푸드 : 오.

오..?

라푸드 : 좋아 손해볼거 없으니깐.

엥?

가이브러쉬 : 너 정말 자신있어?

라푸드 : 오, 에! 넌 전혀 무거워 보이지 않아.

가이브러쉬 : 흠.

라푸드 : 이 매듭 단단히 묶여있겠지? 자 내려간다!

안경맨을 믿고 내려가는 가이브러쉬. 그러나 전혀 믿음이 안간다.

가이브러쉬 : 좋아 조금만 더 내려줘.

라푸드 : 이크!

가이브러쉬 : 너무헐거워.

으엥?

가이브러쉬 :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라푸드는 쿨하게 손을 놔버린다.

추락하는 가이브러쉬. 그는 결국 절벽아래 바다까지 내려간다. 다시 올라가는 근성가이 가이브러쉬. 그의 근성은 10점만점에 10점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도전한다.

가이브러쉬 : 날 다시한번 그 동굴로 내려주지 않을래?

라푸드 : 좋았어. 점점 실력이 느는 것 같군.

가이브러쉬 : 이번엔 제발 조심하도록해.

허나..

라푸드 : 내가 잡았어!.... 내가 놓쳤어!

역시나 도움이 안되는 안경맨이다.

포풍 대강하 도중에 우산을 펼치면 살수있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나올만한 아이템이다.

그리고 유유히 동굴로 들어가는 가이브러쉬.

가이브러쉬 : 난 남들에게 미안할 만큼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

앙드레 왕 : 안녕, 친구! 우리 얘기좀 해볼까? 근데 이름이 뭐지..?

가이브러쉬 : 난 굿수프, 완탕 굿수프야.

앙드레 왕 : 좋아. 쓰립우드...

가이브러쉬 : 이봐! 어떻게 내 이름을 알았지?

앙드레 왕 : 해골섬에 누가 들어오고 나가는지 조사하는게 내 임무야. 난 앙드레 왕이다. 그리고 이쪽은 내 부하, 크러프이구, 자네, 특별한 물건이라도 찾고 있었나?

목적을 물어보는 앙드레왕. 이름조차 다아는 마당에 목적을 모를리가 있나.

가이브러쉬 : 굿수프가문의 다이아몬드를 찾고 있었어. 리척이 훔치고 네가 산 그 다이아몬드 말이야. 그걸 내게 주시지.. 

크러프 : 으르렁...

가이브러쉬 : 제발.. 사장님

<바로 태세전환하는 가이브러쉬. 

앙드레왕 : 우리 해적클럽에는 좋은 물건이 많아!

크러프 : 그리고 가격은 매우 저렴해.

앙드레 왕 : 해적이나 해적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오면 필요한 건 뭐든지 구할 수 있지.. 가격만 맞는다면. 하하하하하하하하!

가이브러쉬 : 그런식으로 웃지 않을 수 없어?

앙드레왕 : 굿수프 가문의 다이아몬드는 나의 재산목록 제 1호야. 그보석에서 흐르는 신비한 에너지가 내 힘의 원천이지!

가이브러쉬 : 그러니 그걸 나한테 줄래?

앙드레 왕 : 물론 줄수 없지.. 대체품을 받기 전에는 말이야.

가이브러쉬 : 그럼 한번 거래를 해 볼까?

앙드레왕 : 넌 정말 무서운 상대야, 쓰립우드.. 하지만 이쯤에서 게임을 끝내야 할 것 같다. 이건 내가 본 것 중에서 제일 크고 완벽한 다이아몬드야. 

가이브러쉬 : 그래, 그걸 나에게 줘.

앙드레 왕 : 그리고 가격도 굉장히 비싸지.

가이브러쉬 : 말은 이제 집어치워. 가격은 얼마니?

앙드레 왕 : 엄청나게 비싸지. 돈을 그만큼 갖고 있기나 한거야?

가이브러쉬 : 어, 그냥 아주 많이 갖고있어.

크러프 : 하, 그걸로는 안돼.

앙드레 왕 : 내 부하의 말이 맞아. 우린 엄청나게 많은 돈을 받기 전에는 팔 수 없어. 하지만 협상할 수 있을 거야. 나와 내부하는 카드놀이를 아주 좋아해. 특히 포커. 작은 내기 하나 하는게 어때? 포커를 해서 네가 이기면 다이아몬드는 네가 가지는거야.

가이브러쉬 : 좋아.

앙드레왕 : 그레 좋아.

포커로 내기를 제안하는 앙드레왕. 가이브러쉬는 이를 승락한다 이과충은 확률게임에 매우 강하다.

 

앙드레왕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가이브러쉬 : 제발 그렇게 웃지 않을 수 없니? 정말 소름이 끼쳐.

앙드레왕 : 그러면, 쓰립우드. 자네한테 질문하나 하지. 흥미로운 카드 게임을 시작할까?

가이브러쉬 : 그거 좋지! 끼워줘. 대머리 아저씨.

앙드레 왕 : 게임에 참가하려면 돈을 내야만 해.

가이브러쉬 : 좋아. 얼마나 필요하지?

크러프 : 조금만 있으면 돼.

가이브러쉬 : 그 것쯤이야 낼 수 있지. 이건 정말 많은 돈이야. 조금만 주는 게 좋겠어.

참가비를 달라는 앙드레와 크러프 아주 조금만 낸다. 생명보험으로 얻은 돈을 날려먹는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게임에서 나올줄은 몰랐다.

앙드레왕 : 전에 포커해 본 적 있나. 쓰립우드?

가이브러쉬 : 전혀! 내가 포커를 처음하는 거라면 믿겠니?

크러프 : 헤헤.

앙드레 왕 : 그럼 내가 간단히 설명해 주지. 이게음은 가장 쉬운 파이브카드 스터드 종류로.. 내가 모두에게 5장의 카드를 돌릴거야. 카드를 서로 열었을때, 가장 높은 패를 가진 사람이 이기는 거야.

손쉬운 5포커룰이다. 가이브러쉬는 허나 포커 초짜이기에 뭐가 장땡인지조차도 모른다.

가이브러쉬 : 어떤게 가장 좋은 패인지 내가 어떻게 알지?

앙드레 왕 : 궁금한게 있으면 우리한테 물어봐. 날 믿지, 그렇지?

본인을 믿으라는 앙드레왕..

가이브러쉬 : 물론 난 너를 믿어!

앙드레 왕 : 아주 좋아. 그럼 시작해 볼까.

가이브러쉬 : 카드야 나와라 , 카드야 나와라!

앙드레왕 : 네 카드나 보도록 해.

가이브러쉬 : 정말 형편없는 패군.

앙드레왕 넌 확실히... 카드에선 운이 없어. 하하하하하하하하!

가볍게 1패. 역시 도박은 하지말아야된다.

 

가이브러쉬 : 더이상 그런식으로 웃지않겠다는 약속을 한 걸로 생각하는데.

앙드레 왕 : 난 에이스 풀 하우스야. 네가 졌어. 더할까?

가이브러쉬 : 물론. 내가 그 다이아몬드를 차지하고 말거야.

욕심이 과한 가이브러쉬. 닝겐의 욕심은 끝이없고..

가이브러쉬 : 아무것도 없군. 이건 내가 전판에 받았던 것하고 똑같은 패야! 어떻게 그럴수있지?

앙드레왕 : 아 그거 정말 흥미로운 일이군.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앙드레왕 : 난 로얄 플러쉬야. 네가 또 진거 같다. 계속하지그래?

가이브러쉬 :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가이브러쉬 : 나쁜카드는 저놈에게 나쁜 카드는 저 놈에게..!!..

....

가이브러쉬 : 이젠 진짜 카드도 쓰지않는 구나! .. 어디 보자.. 30정아리 오크군 카드.. 그리고 30 정아리 로만고락 여신카드군..

크러프 : 나는 아자렐의 검과 어둠의 여왕 마사푸나타를 가졌어.

가이브러쉬 : 도대체 이게 무슨 게임이지?

앙드레 왕 : 포커야. 쓰립우드 그리고 스트레이트로 내가 이겼어.

도저히 참을수 없는 이과충 가이브러쉬. 이제는 이렇게 조렇게 추착을시전한다.

가이브러쉬 : 카드야 나와라. 카드야 나와라!

가이브러쉬 : 파이브카야. 봐. 이봐. 너희들은 절대로 이길수 없어.

크러프 : 으르렁..

앙드레 왕 : 네가 맞아. 쓰립우드. 우린 파이브카는 이길수 없어. 하지만 쓰립우드. 네가 원페어를 이길 수 있느냐에 달려있어. 원페어?

가이브러쉬 : 원 페어?

가이브러쉬든 앙드레왕이든 원페어 한방이믄..?

 

크러프 : 나와 내 두목으로 이루어진 흉악한 밀수꾼의 원페어말야!

가이브러쉬 : 엉?

앙드레 왕 : 우리말야. 쓰립우드. 난 지금 우리 얘기를 하고 있는거야.

가이브러쉬 : 아... 그 패를 말하는 것이었구나. 흉악한 밀수꾼의 원페어..,. 아주 영악하군.

크러프 : 우린 널 죽일거야!

가이브러쉬 : 자, 이러지 말자구.. 너무 조급히 굴지마.

위기에 처한 가이브러쉬 !!

라푸드 : 우체부가 와 있는데 등기 영수증에 도장 찍어줘도 돼?

앙드레 왕 : 이 얼간아! 네가 촛불을 꺼트렸어!

가이브러쉬 : 다이아몬드를 가졌어!

크러프 : 내놔, 요 꼬마...

앙드레 왕 : 아야! 나말구, 그 놈을 쳐!

크러프 : 뭐라구.. 이.. 욱!

앙드레 왕 : 저기 간다! 잡아라!

탈출하는 가이브러쉬와 새우꺽기를 시전하는 크러프.

 

 

가이브러쉬 : 밀수업자한테서 필요한 걸 얻었어.

웨일즈맨 : 좋아. 함께 이 끔찍한 곳을 떠나자.

가이브러쉬 : 잠깐, 해야할 일이 하나 남아있어.

웨일즈맨 : 그래? 그게 뭔데?

 

라푸드 : 거기, 누구야? 어, 너였군.

 

라푸드 : 잠깐 뭐하는 짓이야! 도와줘 도와줘!  와아아아아아!

라푸드는 대강하를 시전한다. 그리고 유유히 돌아가는 가이브러쉬. 눈눈 이이!

웨일즈맨 : 남은 모험에 행운이 있기를 빈다. 가이브러쉬.

가이브러쉬 : 뭐라구, 그러면 너는..

웨일즈맨 : 난 안갈거야 이 일은 나에게 너무 위험한 일이야. 난 좀더 안정적이고 안전한 일을 찾아보겠어. 내가 듣기로 스캐프섬에는 아직도 요리사가 필요하다고 하던데.

가이브러쉬 : 네가 지독히 그리워질거야.

웨일즈맨 : 나도 알아. 하지만 내 운명은 거기가 아니라... 다른곳이야.. 출렁이는 파도 너머 어딘가에 있을 거야.

가이브러쉬 : 잘가게, 자넨 좋은 친구였어. 웨일즈맨!

웨일즈맨 마저 갈길을 향해 떠난다. 가이브러쉬는 다시또 혼자가 된다.

웨일즈맨 : 잠깐. 스캐프섬이 어디에 있는건지 다시 한번 말해줄래?

가이브러쉬 : 동동북으로 향하여. 그냥 지나칠수 없을 거야.

웨일즈맨 : 정말 고마워

이제는 정말 간다.

가이브러쉬 : 아참! 자기성을 띈 핀은 자기질이 금방 풀려 오래 나침반 역할을 할수 없다는 걸 말해줘야 하는데 깜빡했네.

역시 이과충 + 노인성 가이브러쉬. 이제는 그녀를 구하러 가자.

#막간 . 원숭이섬 놀이동산

한편 원숭이 섬에서..

으아아아아아~

으엥?

리척 : 아, 내 유령 군대에 입대하는 또다른 신병들이군!

리척 : 내 신부를 찾고있는 일은 어떻게 되고 있나? 머저리 딩기도그(TM)는 어디 있지?

딩기도그 : 그를 찾았어요!(웃음) 헉, 헉, 헉! 정말 찾았어요!

딩기도그는 이미 덕력이 만땅인듯 하다(먼산)

리척 : 어디?!!

딩기도그 : 선장, 그들은 블러드 섬에 있어요.

리척 : 그들을 잡아라...

 

 

한편 가이브러쉬는 돌아와 일레인에게 반지를 껴주려 한다. 일단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합친뒤 

기

가이브러쉬 :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군 

짜잔~

그녀의 손에 반지를 끼어주자..

짜잔~ 드디어 저주가 풀린다...?

가이브러쉬 : 우!

강력한 한방을 맞는 가이브러쉬. 아마 그전에 일레인은 저주받은 반지를 약혼선물로 줬다는것에 매우 화가 난 상태였다.

가이브러쉬 : 일레인, 괜찮아?

일레인 : 가이브러쉬, 여기가 어디죠? 

가이브러쉬 : 안심해, 우리는 블러드섬에 있어. 리척의 반지에는 저주가 담겨있었지만 내가 그 모든걸 풀었어!

가이브러쉬는 지가 잘못한건 다 까먹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가이브러쉬 : 이젠 안전해, 그리고 모든것이 좋아질거야... 아주... 좋아질거야.

드디에 엔딩이다.

.. 근데 주변에 있는 칼은 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