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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iquetan 보듣만고생/보고듣고만지고

카메라로 기록한 대통령, 사진사의 눈으로 본 대통령

ㅡ카메라로 기록한 대통령, 사진사의 눈으로 본 대통령




가까우면서도(?) 가장 멀리(!)있는 존재, 대한민국 청와대의 대통령.


평상시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지만, 지나가버린 대통령들의 대통령으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죠.


대통령이지만 그도 사람인데, 평상시엔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고 무엇을 먹을지.


조선시대에는 춘추관에 근무하는 사관들이 임금을 따라다니며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했는데요.


대한민국의 청와대에서는 전속 사진가들이 비슷한 일을 한다고 합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임기 중에 전속 사진가가 처음 생겼다고 하네요.



한국일보, 청와대 전속들이 꼽은 '대통령의 이 순간’ (2016.06.08)

http://www.hankookilbo.com/v/aeac00cf39384f15b2c2dc74726331b2


한국일보, '노무현의 사진사'가 들려주는 사진 속 숨은 이야기 (2016.05.25)

http://hankookilbo.com/v/3fc0e61ed3e440f48e683f041ae052a8


기사 속에는 김영삼 정부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현종 사진사 (1993~1998년 청와대 전속), 김대중 정부의 홍성규 사진사 (1994년~2003년 청와대 전속), 노무현 정부의 장철영 사진사 (2003년~2008년 청와대 전속), 이명박 정부의 김용위 사진사 (2008년~2013년 청와대 전속)의 

사진과 코멘트가 실려있습니다.


네 명의 대통령 모두 사진과 기록의 중요성을 잘 알았고, 그만큼 사진가를 배려하기도 했다는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인상적이네요.


사진과 그에 담긴 이야기들은 기사 속에서 확인하시죠.


대통령기록관에서도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볼 수 있네요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http://www.p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