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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뭌만 게임 연재/워크래프트3 레인오브카오스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저주받은 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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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길   1 2 3



# 제 4장 3개의 달의 열쇠

 

첫 번쩨 문을 통과한 아서스의 언데드 군단. 진격하면서 하이엘프들을 도륙낸다. 실버문 순찰대 대장 실바나스는 하이엘프들을 퇴각시킨다.

 

설명충이 많은 동네이다. 첫번째 게이트가 부서지기 전에도 너네는 절대 못들어올거라고 자만하더니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못들어올거라고 확신한다. 엘프는 똑 같은 방심을 하고..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실바나스는 패잔병들을 무사히 후퇴시킨뒤 다리를 끊어 적의 진격을 막고있다. 6.25때의 이승만대통령이 쓴 전략과 비슷하다. 하지만 전자는 패잔병을 먼저챙겼으나..

판사님 저는 뒤에는 아무말 하지 않했습니다.

혹은 마치 100만 테란병력을 막아내는 콩판파가 떠오르기도 한다. 저그 캐사기 ㄷㄷㄷ

 

 

 

 

크립트 핀드가 합류하면서 공중 유닛들을 웹으로 끌어내려 가볍게 제압후 헌티드골드마인과 네크로 폴리스를 짓자.

언데드는 바닥에 크립이 깔려있지 않으면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것이 스타크래프트1의 저그와 흡사하다.

건물이 지어지는동안 아서스는 핀드들을 이끌고 주변 잔당들을 정리한다.

핀드는 관통 공격이라 헤비아머타입에게 매우 강력한 유닛이다. 언데드 주력 유닛으로 많이 쓰인다.

오리지날때는 2오로라 구울을 많이 썼던거 같기도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앞으로 더 가다보면 고블린 연구소와 함께 제플린 2기를 얻는다.

워크래프트2 당시 고블린 제플린 모습. 이당시에는 정찰용으로 만 쓰였다고 한다. 와+워알못이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른다

워크래프트 3로 넘어오면서 중립 건물에서 생산이 가능하며 공중 수송선 역할을 한다.

아서스와 유닛들을 태워 강건너편으로 넘어가 하이엘프 기지를 공격하자. 사정상 어쩔수 없이 아서스가 몸을 대고 네크로맨서가 스켈레톤을 소환하여 2차적으로

탱커 역할을 해주도록 하자.

 

 


하이엘프 기지를 파괴하다보면 알타오브 킹스처럼 생긴 건물에서 문크리스탈이 나온다. 켈투자드는 이것이 2번째 관문을 열어주는 열쇠라고 친절히 설명해준다.

아마 이번 챕터의 제목인 3개의 열쇠는 이 문크리스탈을 말하는거 같다. 나머지 2개도 찾아보자. 그전에 건물좀 마저 정리하자.

 

 

앞쪽에 보이는 웨이게이트를 통과하면 다른 쪽 웨이게이트로 나오게 된다. 그주변에 있는 하이엘프들을 정리하자. 그러면서 멀티를 확보해 40+ 상태인

낮은 유지비 상태로 들어가자. 적 주세력이 타워와 메지션이니 핀드와 공성무기인 미트웨건으로 구성을 하자

 

<출처 : http://www.korean.go.kr/front/foreignSpell/foreignSpellView.do?forgn_seq=15355&mn_id=96>

참고로 현재 국립국어원에서 wagon을 웨건이 아닌 왜건이라고 명명하였다.

외래어 표기법상 외래어의 1 음운은 원칙적으로 1 기호로 적는다. 왜건의 발음이 /ˈwæɡ·ən/이고

æ

ə**

w

오, 우*

임에 따라 왜건, 혹은 우ㅐ건이다.

마지막으로 표기세칙 9항에 따라

1. [w]는 뒤따르는 모음에 따라 [wə], [wɔ], [wou]는 '워', [wα]는 '와', [wæ]는 '왜', [we]는 '웨', [wi]는 '위', [wu]는 '우'로 적는다.

왜건이 맞다고 한다. 게임도 하면서 국어공부까지 하는 알찬 갓겜 , 워크래프트3이다.

 

하지만 게임에서 웨건이라고 했으니 웨건으로 표기한다.

부근 지역을 정리하다보면 웨이포인트가 2개가 나오는데 가운데보다 왼쪽을 먼저 택했다. 이유는 딱히 없다 ^오^

왼쪽 웨이게이트를 통해 파랑색 하이엘프 기지먼저 부수기로하자.

 

 

 

아마도 파랑색기지가 실바나스 본거지인가보다. 얼음화살로 쏘는게 크립트핀드에게 매우 아프게 들어온다.

점사와 데스코일을 이용하여 잡아주자. 그리고 주변 건물을 싹다 정리하자.

 

 

 

죽었던 실바나스가 다시 살아나서 또온다. 으엥 ? 이거 완전 언데드 아냐?

두번 죽여주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목표인 문크리스탈을 얻기위해 알타오브 킹스를 부수자. 그리고 얻자

찾자! 부수자! 얻자!

뭔가 그럴 듯 한거같다.. 문크리스탈을 찾으면 다시 왔던길을 통해 돌아가자

 

 

나머지 문크리스탈을 얻기위해 나머지 웨이게이트를 통해 넘어가자. 대충 정리하고 마지막 하나를 모아 완성하자. 이제 다음 챕터를 준비하도록하자.

 

 

가 아니고 열쇠를 얻었으면 자물쇠를 따야하지 않겠나 두번째 엘프게이트를 열기위해 고블린 제플린을 타고 넘어가자

고블린 제플린을 타고 넘어가다보니 레드 제플린의 immigrant song이 떠오른다.

아무튼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그다음 아서스가 문입구에 도착하면 이번 챕터가 종료된다.

 

드디어 문을 열고 진격하는 아서스. 실바나스는 저 죽음의 기사가 맘에 안드나보다. 실버문의 운명이 위험하다는 걸 육감적으로 느끼는 걸지도

아서스 또한 귀찮은 여자엘프를 계속 신경쓰이나 보다.

 

-다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