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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뭌만 게임 연재/워크래프트3 레인오브카오스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저주받은 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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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로데론의 붕괴  1 2 3 4 5 6 7 8 

저주받은 길   1 2




#막간 드레드로드들의 회합





뒤틀린 황천에서 드레드 로드들이 회합을 하고 있다고 한다. 드레드로드들의 보스 아키몬드가 보고를 원하시는거같다.

뒤틀린황천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나오는 이계라고 한다. 불타는 군단의 근원지이자, 드레드로드 같은 악마들의 수용소 이기도 하고 

흔히말하는 지옥이라고 볼수도 있다.


하스스톤에서 흑마술사 전용카드로도 있다. 말그대로 모든하수인 처리기 때문에 아군과 적군 필드의 아무 하수인도 남지 않는다는 점에서 필드정리로는 좋으나

너무 고코스트인 관계로 말그대로 황천쓰고 공격권을 내줘야 할경우가 많아서 쓰기 애매한 카드들이다.




눈치 빠른 타이콘다리우스는 아서스가 무슨 다른 꿍꿍이가 있는지 의심한다. 하지만 다른 드레드로드들은 단지 감시만 해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타이콘다리우스 말을 보면 리치킹과 넬쥴이 동일인물이지 싶다. 그런데 내가 아는 리치킹은 아서스 인데.?

아마 좀더 봐야 될거같다. 와알못은 왈왈하고 웁니다 8ㅅ8



버닝리전 - 불타는 군단의 부활에대해 확신해하는 드레드 로드들. 아키몬드 주인님이라고 말하는걸 보아

대충 서열은

아키몬드 대빵에

드레드로드 / 리치킹이 비슷한 위치에


리치킹 수하로 켈투자드 아서스가 있는것으로 보인다.그리고 아키몬드의 부대는 버닝리전/ 리치킹의 하수인들은 스콜지라고 부르는걸로 보인다.

와알못이기에 정확한것은 아니다.

-다음장-


# 제 3장 영원의 왕국 속으로

.

 

로데론을 지나 쿠엘탈라스에 당도한 아서스일행.

엘프들을 무시하지 말라는 켈투자드의 조언을 아서스는 무시한다. 그저 나약한 존재라고 생각하나 보다.

그래도 켈투자드는 자만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프리스트 : 우리 문 나무가 지켜주고있음 깝 ㄴㄴ

아서스 : 하지만 미트웨건이 출동하면 어떨까?

미!트!웨!건!

미트웨건의 고기투척에 그냥 무너지고 마는 나무니뮤 ㅠㅠㅠ

자연을 보호할줄 모르는 언데드놈들은 하이엘프의 멋짐을 알리가 없다.

하이엘프 아처는 서둘러 언데드의 습격을 알린다. 이와중에 엔데드라고 말하는 엘프님.

 

서둘러 하이엘프 기지를 정리하고 금광과 네크로폴리스를 지어 베이스캠프를 만들도록하자

이와중에 실버문 순찰대 대장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와서 공격을 한다. 아서스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실바나스는

엘프게이트를 통과하지 못할것이라고 위협한다. 실바나스를 가볍게 죽이자. 사실 죽여도 다시살아난다.

진정한 언데드는 실바나스가 아닐까

하스스톤 이전의 와우 tcg에서 나와있는 실바나스 카드.

윈드러너라는 가문이 하이엘프에서 상당히 명문가인거같다. 언니인 알레리아 윈드러너는 워크래프트3 이전 시점에 쿠엘탈라스를 지키기위해

오크들과 트롤들과 수많은 싸움을 했다고 한다. 하스스톤에서는 사냥꾼 영웅의 플레이어로 나오기도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오스)에서 나오는 실바나스의 순찰대 사령관 스키이다.

개인적으로는 워크래프트 3 한정에서는 가장 이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기반이 다저지면 네크로멘서 구울 미트웨건으로 구성된 병력을 이끌고 진격하자.

나무들이 막고있는 곳은 미트웨건이나 구울의 공격으로 부술수있다.

나무숲을 뚫고 헤쳐나가 하이엘프 기지를 공격하자.

이와중에 하이엘프 마을사람이 언데드군을 지휘하는 기이한 현상이 나온다.

 

 

또하나의 하이엘프 기지를 부수고 아서스는 거침없이 진격한다. 나무숲은 미트웨건이 고기를 던지면서 길을 열어주어 체력의 샘 부근까지 당도하였다.

가까운 거리임에도 상당히 돌아가서 길을 도착했다. 멀티를 하나 더했기 때문에 인구수는 70까지 맞춰주도록 하자.

 

 

 

아마도 길이 두갈래 였던듯 싶다. 하나는 돌아오는대신 멀티들을 공격하여 적의 우회 루트를 차단하는 한편 아군의 금광확보가 유리하고

다른 한길은 바로 적진까지 직행하는 길이 였던듯싶다. 아서스는 전자를 택해 급행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길을 확보했다.

전쟁에서 보급의 중요성을 아시는 제너럴 아서스니뮤 ㅠㅠㅠ

 

 

엘프게이트로 가는 길 도중에 다시한번 실바나스를 만난다. 죽지도 않고 계속 나온다

참언데드스럽다. 다시한번 실바나스를 잡아주고 기지를 정리하자. 첫번째 엘프게이트에 점점 가까워 짐을 느낀다.

 

근처 마력의 샘에서 아서스의 마나와 네크로맨서의 마나를 회복시키고 바로 마지막 기지로 가자.

마나가 가득차있는 네크로맨서는 시체들이 있는 족족 스켈레톤들을 소환해서 아군 유닛이 급속도로 불어난다.

스켈레톤과 구울 조합으로 적의 유닛을 정리하고 미트웨건으로 방어타워를 철거하면서 나머지 건물들을 정리하면 이번 챕터가 마무리된다.

 

 

 

 

첫번째 엘프게이트가 부서지면서 실바나스는 패잔병들을 휘퇴시킨다.

아서스는 득의양양하여 진격을 명한다.

 

-다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