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저주받은 길 .5

지난회 보기 

프롤로그       1  完 

로데론의 붕괴  1 2 3 4 5 6 7 8 完

저주받은 길   1 2 3 4

# 제 5장 실버문의 몰락

2차 문까지 오픈된 하이엘프. 미드 오픈을 외치며 AFK를 하는 것일까

 

 

갑툭튀 하고 나타난 타이콘다리우스. 하지만 칭찬보다는 자만하지말라는 경고와함께 자신은 방관자이자 감독관이라는걸 알려준다.

인성 쓰레기 아서스는 그말을 듣고 틱틱댄다

타이콘다리우스는 끝까지 하이엘프의 저력을 조심하라면서 사라진다.

서로 보이지않는 힘싸움이 있거나 앙금이 있는거같다.

  

 

켈투자드를 부활시키기위한 행동인데 서로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 켈투자드 또한 타이콘다리우스를 항상 경계하는 것 같다.

 

 

 

 

 

시작하자마자 아서스 일당을 괴롭히는 실바나스 어느덧 레벨이 7이기 때문에 얼음화살을 맞으면 크립트 핀드는 체력이 쑥쑥깍인다.

아서스의 데스코일과 크립트 핀드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실바나스를 적절히 잡아주자. 그리고 정리하고 나면 실바나스는 전령을 계속 틈틈히 태양셈이 있는 곳으로 보내려한다.

그 전령이 못가도록 하라고 한다.

 

 

실바나스가 베샤 노 팔로 탈라 라고 외치는데

Bash'a no falor talah! 라고 하는데 이뜻은 Taste the chill of true death 라고한다.

이언어는 Thalassian라고하는데 하이엘프(혹은 블러드엘프)의 언어라고 한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t=2&v=NZJZYtF4-JU>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켈타스 소개동영상에서도 이 언어를 사용하는데

35초 쯤에 살라마 아샬라노르 (Selama ashal'anore) 라고 한다.

이 뜻은 Justice for our people 한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알아서 해석해보도록 하자.

 

 

런종자가 어느정도 지나갔을 무렵 석상으로 숨어있던 가고일이 나타나 런종자를 잡아준다. 가고일은 공중공격은 강력한 근접공격을, 지상은 원거리 공격을 한다.

가고일로 런종자를 정리하고나면 아서스 부대와 합류하도록 하자.

 

가고일과 핀드 그리고 네크로멘서로 구성된 아서스 부대는 생각보다 더 강력하다.

우선 타겟 순서가 가고일이 먼저 잡히기 때문에 데스코일로 체력관리가 비교적 더 쉽고,

또한 아서스도 6렙이 되어 궁극기를 배워 시체를 무적으로 재소환 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더 강력한 파티가 된다.

실바나스가 방해하지만 이또한 손쉽게 정리하고 실바나스의 기지를 정리하자.

 

적의 금광 까지 모조리 빨아먹으려는 인성왕 아서스.

사정을 알리러가는 전령 런종자를 잡고 나머지 건물들을 모조리 정리하면 드디어 실바나스의 최후를 맞이한다.

더 이상의 추격전은 naver..를 외치며 이제 죽이려고 하는 아서스. 그동안 미운정 고운정 다들었는데,

아 제이나도 가고, 실바나스도 가고. 아서스의 연인은 이제 없는듯하다.

 

실바나스는 자신의 패배를 시인하며 마지막 엘프어를 한번더 쓴다.

아나랄라 비로르. Anar'alah belore = By the light of the sun 라는 뜻이다.

 

읔엨 ! 이건 정말 아프다!

실바나스는 죽었다.

 

- 다 음 장-

 

 

는 구라고 끝까지 고통을 안겨주는 인성왕 아서스.

그녀를 언데드화시켜서 밴시로 만들어 버린다. 근데 실바나스는 그전에도 여러 번 아워히어로 워즈 폴른을 하지않았나?

거기에 외모도 많이 퇴화했다.

 

 

주변의 중립 몬스터들을 정리하면서 아이템과 경험치를 챙기자. 이제 제법 템이 빵빵해졌다. 비록 켈투자드의 유물단지 때문에 아이템칸이 5칸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빠방한 아이템으로 가득채워서 든-든하다. 가고일은 오우거나 놀 오버시아 사냥시 공중유닛이므로 매우 손쉽게 사냥이 가능하다.

이제 든든해 졌으니 썬웰을 부수로 출발한다.

 

 

적의 기지를 공격하는 도중에 아크메이지가 병력을 이끌고와서 빈집을 기습했다. 당연히 방어병력은 구울 몇마리와 미트왜건이 전부다.

허나 더 이상 후퇴하기엔 너무 먼길을 온 아서스는 이미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생각하고 계속 공격을한다.

우리가 거세게 공격할수록 아크메이지의 블리자드도 거세진다. 서둘러 썬웰지킴이들을 정리하러 가자.

 

 

썬웰 지키미 그레닛 골렘 4마리와 싸움을 시작한다. 체력이 많지만 핀드의 공격 형태가 관통공격이기 때문에 헤비아머인 그래닛골렘에게 매우 강력하다.

다행히 아크메이지 부대도 긴급히 후퇴한거같다. 이제는 서둘러 정리하고 아서스를 썬웰로 보내자.

썬웰지키미 4마리를 제거하고 썬웰로 아서스가 당도하니 이번 챕터가 종료된다.

 

 

 

쿠엘탈라스의 수도 실버문의 주민들은 언데드군단에게 무참히 학살당한다. 아서스는 봐줄려했는데ㅋ. 하면서 능욕하다. 켈투자드의 시체를 썬웰로 보내

켈투자드를 부활시키려한다. 황금빛 태양샘의 색깔이 점점 타락해진다.

 

 

 

 

짜잔~

내가 돌아왔다. 켈투자드는 살아 생전 네크로맨서의 탈을 벗고 이제 리치의 모습으로 재탄생 한다.

하스스톤 에서의 켈투자드 카드와 낙스라마스 모험모드에서의 켈투자드 모습

하스스톤에서는 네크로맨서의 모습이 아닌 와우에서의 모습이기 때문에 아마도 리치때의 모습이 나온 것 같다.

하스스톤에서는 켈투자드가 카드 그 자체로의 위압감이 필드에 하수인이 깔려있을 때 더 배가되어 나타난다.

특히 주술사의 윤회카드와 더불어 사용하게 되면 매우 압박이 된다.

출처 :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59&l=3023

개극혐 켈투자다. 보기만해도 화가 부들부들 떠오른다.

 

낙스라마스 영웅모드 클리어시 이런 귀요미 캘투자드도 나온다.

 

-다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