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뭌만 게임 연재/워크래프트3 레인오브카오스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저주받은 길.7

지난회 보기 

프롤로그       1   

로데론의 붕괴  1 2 3 4 5 6 7 8 

저주받은 길   1 2 3 4 5 6



#제 7장 달라란 포위 공격

 

지금까지의 행보를 다시 한번 보면

엘프게이트를 통과후 실버문 붕괴, 쿠엘탈라스에서 태양샘을 이용해 켈투자드를 부활시킨 후, 돌아오면서

검은바위 부족 오크진영에서 데몬게이트를 통해 아키몬드의 명을 받은 후 알터락 산맥을 지나 달라란으로 향한다.

힘세고 강한 안죽는 군단이다.

달라란을 포위하여 공격을 준비하는 아서스. 전직 왕자 출신답게 권위 있게 항복을 권한다.

그러자 달라란의 리더이자, 키린토의 수장이자 대마법사인 안토니다스가 나타나 적절한 패드립을 날린다. 그러면서 본인들이 만든 위대한 방어벽에 대해

자랑을 한다. 도대체 휴-먼이나 하이엘-프나 설명충들 뿐인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데, 이놈들은 전부 나를 알려주고 시작한다.

으으 설명충 극혐..

그러면서 퇴각을 하지 않으면 전력을 다해 싸울것이라고 말한다.

하스스톤에서의 안토니다스다. 주문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화염구를 얻기 때문에 1턴이상 생존시 정말 게임을 말아먹게 할수도있다.

또한 7코스트 대비 5/7이라는 준수한 스탯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자체 도발급 어그로 카드로 매우 좋다.

얼방법사 같은 핸드를 모아야하는 빅덱이나, 혹은 퍄퍄법사 같은 컨트롤 덱이나 기계덱 어느덱에서도 잘어울리는 카드라고 생각한다.

아니 대체 불가용 카드라고 생각한다.

<출처 : 하스인벤 현서#3636님 퍄퍄법사덱(좌)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81062>

하스인벤 서지수#3089 님 얼방법사 덱 (우)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77653>

 


안토니다스와 2명의 아크메이지가 마법진을 치고있다.

마법진영역 안에 들어가면 일정체력이 주기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구울 같은 무리보다는 이번에는 어보미네이션을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도록 하자.

 

 

 

우선 주변을 공격을 진행하기전에 앞서 주위를 먼저 수색하면서 뒤통수 맞을 일이 없는지 체크하는 아서스

이상하게 많은 양떼를 거느린 아크메이지 포드래드 아란이 인상적이다.

카더라인 이야기로 아서스가 찾으려는 책의 주인인 메디브의 아버지가 니엘라스 아란 (Nielas Aran)인데, 성이 같아서 친척일수도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주변을 정리하면서 미트왜건으로 포탑을 정리하도록 하자.

 

본격적으로 1차 마법 방어진을 펼치고있는 아크메이지를 정리하자. 사실 아크메이지 이름은 계속 바뀐다. 안토니다스를 뺀다면 돌려쓰는거같다.

어떨경우에는 처음 아크매이지가 포드래드 아란, 랜다져(Landazar) 등등 돌려쓰면서 나온다.

아무튼 이름이 여러 개인 아크메이지를 정리하면 1차 마법진이 풀리면서 체력감소가 사라진다. 2번째 대마법사를 죽이러 가는길에 나오는

휴먼 기지를 정리하고 멀티를 짓자.

 

달라란 가드타워는 미트웨건에게 맞기고 나머지는 포풍진격을통해 체력감소를 최소화 하자

가다보면 물딩딩들이 소환시간 제한없이 서있다. 물댕댕이들은 잡아주면서 앞으로가자 듬직한 어보미는 딴딴해서 충분하다

두번째 아크메이지를 잡으면 이제 마지막 아크메이지 안토니다스밖에 남지않는다. 깍인 체력은 체력의샘에서 회복하고 상자나 우리를 깨부수고보니

오잉? 도우미들이 나타난다.

하스스톤에서의 물딩딩 – 물의 정령 카드이다

물딩딩에게 맞은 캐릭터는 빙결상태가 되기 때문에 매우 짜증나는건 기본이고 4코스트에 3/6이라는 아주 준수한 스탯이라

특히 투기장에서 만나면 매우 짜증난다. 특히 도적이나 드루, 전사의 경우

영웅능력이나 무기를 바보로 만들기 때문에 그냥 뚜드려맞다가 ㅂㄷㅂㄷ거리면서 난죽택, 포기하겠어를 외치며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꼭잡아주자. 보기만해도 화가난다.

  

우리에서 나온 오우거메이지의 블러드 러스트는 매우 큰도움이 되니 요긴하게 써먹자. 안토니다스에게 가는 길에 기지하나가 더있는데 초토화시키자

그주변을 보면 금고가 나오는데 친절한 켈투자드가 일일이 다 설명해준다. 금고를 다부순 아서스는 생각해보니 첫관문에서 우리를 본거 같다고 생각하여

서둘로 회군한다.

시간은 금이지만 하나라도 이득을 보고싶은 이득충 아서스이다.

 

 

부랴부랴 처음 아크메이지가 있던 곳으로 돌아온 아서스는 우리를 깨부서 락골렘2마리를 얻는다.

이정도면 이득충이라고 욕하기에는 제법 큰 이득이다.

락골렘과 같이 아까 못본 아크메이지 한명을 마저 죽이자. 사실 큰관계는 없지만..

자이제 정비했으면 다시 안토니다스를 잡으로 출발해보자.

 

 

가는길에 또다른 우리에서 거미와 블루 드레이크를 얻는다. 크리쳐들은 마법의 영향을 안받는다.

무튼 가는길에 체력의 샘에서 체력을 회복하고 안토니다스를 줘팸하자.

블리자드와 워터엘리멘탈 스킬을 쓰지만 이미 너무 강력해진 언데드군단과의 승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안토니다스를 죽이면 이번 챕터가 종료가된다.

 

 

아서스를 보고 슬퍼하는 안토니다스에게 좋은 위로의 말을 해주며

편안한곳으로 보내드리는 인성킹아서스 참된 나이트니뮤다..

 

켈투자드는 이제 메디브의 마법책을 얻었기에 본격적으로 아키몬드를 소환할 의식을 준비한다.

 

-다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