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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뭌만 게임 연재/워크래프트3 레인오브카오스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저주받은 길.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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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로데론의 붕괴  1 2 3 4 5 6 7 8 

저주받은 길   1 2 3 4 5 6 7



#제 8장 불타는 하늘 아래서

 

달라란의 수장 안토니다스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라란을 지휘하는 의회, 키린토에서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고있다.

어떻게든 아키몬드의 소환만을 막겠다는 결연한 의지다. 그런데 그 잘난 제이나는 어디가고 다 듣보들 뿐인가?

소설 Arthas: Rise of the Lich King 에 따르면 제이나 또한 달라란에 남아서 스콜지 언데드군단의 공격을 막으려 했으나

안토니다스가 제이나에게 칼림도어로 떠나라고 명했다고 한다.

<출처 ; http://wow.gamepedia.com/Antonidas#cite_note-RotLK-12>

 

아마 예언자가 말했던걸 귓등으로 듣지도 않았지만, 로데론의 붕괴이후 줄곧 생각하고 있던게 아닐까 싶다.

제이나는 그 말을 계속 신경쓰고 있었으니 뭔가 더 중요한일인지 판단했다고 생각한다. 제이나 은근히 무서운 여자다.

 

한편 제단을 만들고 아키몬드의 소환의식을 준비하는 켈투자드. 이와중에 티콘드리우스는 띠용하고 나타나더니만 몇마디 던지고 또사라진다

도움이 안되는 드레드로드족이다.

한편 메디브의 책을 보고 감탄해하는 켈투자드. 타이콘다리우스는 메디브조차 한낱 닝겐에 불과하다며 불멸의 나스레짐(드레드로드)를 돌려 찬양한다.

그러면 도와달라고 속으로 외치는 죽기 아서스.

 

 

 

이번 미션은 매우 간단하다.

전 휴먼 미션중 하스글랜마을에서 30분 버티기 처럼 이번에도 켈투자드를 30분동안 보호하면 되는 내용이다.

그냥 타워만 짓고 핀드랑 어보미로 수비만 오지게 하다보면 게임이 끝난다.

 

자세한건 생략하도록한다.



중간 중간 켈투자드가 버닝리전의 부대들을 소환하여 도와준다. 우선 저 개같이 생긴건 펠하운드다.

마나번을 사용할수 있어서 좋지만 체력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잘다루어야한다.

 

 

헬하운드를 주기적으로 보내준다. 인구수도 안먹고 좋다 우왕ㅋ굳ㅋ

가끔 쳐들어오는 아크메이지와 달라란의 병사들은 그냥 대충 투닥투닥하다보면 잡는다. 시간은 흐른다.

보여줄게없어서 아쉽다. 그냥 막으면된다.

 

 

가끔 나이트와 그리폰 라이더를 조합해 보내기도 하지만. 걱정마라 풀업 크립트 핀드와 함께라면 무서울게 없다.

헬하운드와 어보미+ 크립트핀드 웹이라면 공중유닛도 끄떡없어요!

 

 

 

 

10분을 남기고는 인페르노도 보내준다.

자동 이몰레이션에 체력도 1500이나 되고, 카오스공격형태이기 때문에 데미지도 팍팍드간다. 그냥 버티면된다 오는거 그냥잡아주면된다.

돈도남는데 블랙시타델을 앞에다 지어 방어건물로 이용하자.

 

 

 

5분 남기고는 적의 맹공이 퍼붓는다. 하지만 이때까지 착실히 준비해둔 방어타워로 쉽게 막을수있다.

2분남기고 아서스 장구니뮤의 멋진 격력의 한마디가 전우에게 힘이된다.

칭찬은 전우에게 힘이됩니다라는 군부대 전용멘트가 떠오른다.

시간이 다되면 켈투자드는 무사히 아키몬드를 소환하고 이번 미션이 종료된다.

 

 

간지나게 불꽃폭죽쇼와 등장하는 아키몬드

종마리 왔다고 외침과 함께 등장한다. 한정된 시간을 사는자들이라는 말을 하는거보니

아마 이때부터 디아블로3 필멸자, 네팔렘드립을 준비한게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리치의 분신들을 칭찬함과 동시에 본인의 계획에 대한 칭찬도 같이한다.

 

 

 

재주는 리치킹 부하들이 부리고 돈은 드레드로드들이 챙긴다

아키몬드도 리치킹이 무슨 음모를 꾸미는건지 의심스로워한걸까, 바로 폐기시켜버리려고 한다.

드레드로드들이 스콜지를 지휘하게된다.

 

 

토사구팽 당한것이라고 느끼는 아서스 분개하지만 어쩔도리가 없음을 느낀다.

하지만 여태까지 설명충+ 아키몬드 부하역활만 하던 켈투자드가 갑자기 리치왕께선 모두 알고계셨다는듯이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러면서 아키몬드조차 예상치못한 계획을 조금씩 풀어나가려고 한다.

 

-다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