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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뭌만 게임 연재/워크래프트3 레인오브카오스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예언의 땅 칼림도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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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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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길   1 2 3 4 5 6 7 

예언의 땅 칼림도어 1



# 제 2장 오랜 진군

배런스의 황야에서… 쓰랄과 캐런은 서로 이야기를한다.

근대 The Barrens자체가 황야의 땅, 혹은 불모의 땅이라고 해석해야된다고 보는데 이중 표현이 아닌가 싶기도하다.

아니면 이때부터 어둠의 다크, 전설 아닌 레전드등의 아이디를 만들어낸것의 시초가 아닐까싶기도하다.

<출처 : 이외수 갤러리>

아 시x 할말을 잃었네요.

 

타우렌이란 종족은 자연을 어머니 삼아 대지의 축복이라고 여기는 모양이다. 쓰랄도 그 말에는 인정하지만 한편으로 본인 오크들은

영토를 가질만한 땅의 주인의 자격이 있다고 하는 말을 한다. 로데론에서의 수용생활에 화가 났던것일까. 아니면 과거 오크의 역사에대한 자부심일까

한편 말닝겐들의 침공이 시작되자 쓰랄이 자신들이 나서서 도와준다고 한다. 허나 타우렌이 보기엔 같잖아 보일것이다.

저 우람한 토템을 들고있는 타우렌을 보고있으면 크레타섬의 미노타우르스가 떠오른다.

그아아아아아앗

쓰랄마가 오크부대를 앞세워 나가면 코도비스트와 타우렌이 그뒤를 따르는 방식으로 진군한다. 만약 쓰랄이 멈추면 타우렌도 멈춘다.

그렇기에 앞만보고 달린다. 진행하다보면 켄타우르스가 나와서 습격을 하지만 손쉽게 막을 수있다. 그와 동시에 뒤에서도 습격을 하지만

갓우렌들이 손쉽게 막는다. 걸을때마다 위풍당당이 느껴지는 갓우렌이다.

 

 

 

첫번째 오아시스로 가는 중도의 한번 더 캔타우로스의 습격이 있지만, 이를 물리친 스랄은 첫번째 오아시스에서 전쟁부족일원들을 만난다.

이들은 그롬 헬스크림이 쓰랄을 찾기위해 보낸 수색병들중 일부인가보다. 수색병들조차 캔타우로스의 습격을 받았다고 한다.

체력의 샘에서 체력을 회복하고 다음 오아시스로 갈 주비를 하는 쓰랄과 캐런.

 

 

두번째 오아시스를 향해 가는 도중에 습격이 있으나 역시나 손쉽게 막아내는 스럴과 캐런. 스럴은 3레벨 이되어 늑대를 2LV로 강화 하였다.

가던길에 캔타우르스의 기지가 있기에 미리 습격을 대비하여 싹을 뿌리뽑는 쓰럴. 처음 무의미한 싸움은 피한다고 하지만

이미 시작된 전쟁에는 철저하게 응징을 가하는 성격인 것 같다.

 

 

두번째 오아시스를 가는 길에 워송클랜, 전쟁노래부족의 오크레이더들이 추가로 합류한다. 레이더는 인스네어라는 스킬로

공중 유닛을 지상으로 내려 앉게 한다. 이 스킬을 이용하여 진군을 방해하는 히피들을 잡도록하자. 2레벨 스피릿 울프는 다이어 울프로서 크리티컬 공격을 같고있다.

한편 두번째 오아시스에 당도한 스랄은 거기서 전쟁노래부족이 보낸 캐타펄트들을 만나게 된다. 캐타펄트는 강력한 투석기로 공성무기이다.

 

 

캐타펄트들을 이용하여 캔타우로스의 감시초소들을 모조리 부수면서 진격하자. 캔타우로스의 배후 공격은 갓우렌과 캐런블러드후프로도 충분히 막는다

우리나 신경써야한다. 방3, 공3 업그레이드된 타우렌의 기본방어력은 9이다. 우리가 걱정해 줄 체력은 1300의 타우렌이아니고 280의 트롤들이다.

워치타워들을 포격하면서 세번째 오아시스에 도착하면 이번 챕터도 종료된다.

캔타우로스들이 엄청난 숫자로 몰려오자 쓰랄이 걱정한다. 하지만 캐런이 워스톰프를 쓰면서 바닥을 쿵치니 대자연의 어머니께서 산사태와 함께

말닝겐들의 앞길을 돌로 막아버린다. 이미 다 예측한 캐런은 자연께서 모두다 알려주실 것이다 라면서 북쪽으로 가보라고 한다. 오라클이 운명을 알려줄것이라고

하이잘산 스켈레톤 봉우리로 가라고 말한다.

마지막까지도 자연 타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