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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예언의 땅 칼림도어.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0.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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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장 칼림도어 상륙

프롤로그 – 호드의 대이동에서 예언자의 말을 듣고 서리늑대부족 족장 쓰랄을 그롬의 전쟁노래부족과함께 칼림도어로 향해 떠난다.

그레이트씨를 넘어 서쪽으로 오다보면 흔히 격는 풍랑과 거친파도에 후비쓸려 겨우겨우 도착하여

미지의 대륙 칼림도어를 탐험하기 시작한다.

 

사실 이번 캠페인의 영문명은 The Invasion of Kalimdor로서 예언의 땅 칼림도어라기보단, 칼림도어 침공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오직 서쪽만 바라보고 날라온 쓰랄 결국 오는 길에 풍랑을 맞고 그롬 헬스크림과 전쟁노래 부족들과 헤어진 것 같다.

고독을 즐겨하는 외로운 주먹 풍호처럼 쓰랄-마 또한 외로운 서리늑대부족 생존자들과 함께 정찰을 시작한다.

근데 왜 서쪽만보고 배를 타고왔는데 동쪽끝에서 시작이아닌 서쪽끝에서 시작인지는 잘모르겠다.

 

 

분명 프롤로그때 2렙으로 레벨업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새 렙다된 쓰랄. 역시 전국 싸움신에서 대동고교 짱으로 레벨다운한 강건마와 비슷하다.

트롤 헤드헌터는 원거리 유닛으로 좋은 공격력에비해 체력이 너무 낮기 때문에 잘 관리해줘야한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난파된 선박을 발견할수있다. 딱히 아이템을 주는건 난파된 선박이아닌 멀록들에게서 힐링워드를 얻을수 있다.

 

 

길을 가다보면 신기한 종족들을 많이 본다. 얼굴이 소처럼 생긴 타우렌이나, 다리가 소처럼 된 켄타우르스,

그리고 돼지같이 생긴 놈들(피그맨이라고 부른다;;)을 본다. 이중 켄타우르스와 피그맨들을 우리를 적대시하여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난다.

반면 타우렌은 켄타우르스놈들의 공격을 맞아 사망한다. 한편 피그맨들에게 붙잡힌 츄럴들을 구해주면 주변의 다른 오크 선박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한다.

 

타우렌 종족은 도전 골든벨에서 나온 문제의 답으로도 나온적이 있다. 열심히 워크래프트를 하다보면 맞출수있는 골든벨 문제다.

 

말닝겐들(켄타우르스)가 황소를 마구 죽인다고 무의미한 충돌은 의미없으나 이왕한거 충돌하는 쓰랄니뮤

돼 안돼를 외치는 무언가와 비슷하다. 길을 가다보면 난파선 하나와 막다른 길이 나온다. 이미 생존자들은 보이지않는다. 잘못 온 듯 싶다.

쓰랄 족장님은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간다.

 

 

 

다시 길을 나서는 쓰랄마 금새 생존인원들을 만난다. 스롬카는 오크어 (Orcish라고 한다)로서, "반갑소" 라는 뜻의 인사이다.

이들 또한 방금전 상륙한 오크들로 그롬헬스크림을 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윌 올라가다보면 타우렌을 죽이는 피그-맨들을 잡고 가다보면

말닝겐들이 전투준비를 마치고 우루루 올라가는 것을 볼수있다.

 

Orcish 몇 개를 더 들어보자면

"Lok'tar!" = "Victory!"

"Zug-zug" or "Zug zug" = Acknowledgment and agreement; roughly the equivalent of "okay"

"Throm-Ka" = "Well met" (A greeting.)

"Dabu" = "I obey"

등이 있다.

<출처 : http://wowwiki.wikia.com/wiki/Orcish>

 

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체력의 샘에서 체력을 회복한후 계속 탐험에 나서는 스랄과 오크부대들. 애꿎은 멀록을 죽이더니만

아이템이 안나오자 화가나서 집까지 부수면서 아이템을 찾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인다.

이분이 정말 무의미한 충돌은 피해야한다고 말한 초록 성인맞는지 궁금하다.

 

 

멀록들을 잡고 헬스메뉴얼을 먹고 뿌-듯해야는 스럴마. 하지만 아직도 1렙이다. 금방있으면 2레벨이 되지싶다. 아이템창도 빵빵해서 걱정이 없다.

또다른 그런트 무리를 만나 안부와 연락을 묻는 사이에 말닝겐들이 급습을 한다.

럭-타 럭-타는 아마 앞서말한 록타르 Lok'tar 를 말하는 표기한 것 같다.

이들을 정리하면 숲에서 나무들을 제치고 또 한 무리가 나타난다.

 

 

타우렌 블러드후프 족장 캐린 블러드후프가 오크들을 칭찬과 함께 서로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려는 말을 해준다.

쓰랄은 예언자의 말을 인용해 운명을 찾아왔다고 말하니 캐린은 오라클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마인들의 진격의 목표가 블러드후프 부족의 마을임을 알게되자 쓰랄과 캐린은 부랴부랴 마을로 회군한다.

 

캐린 블러드후프의 영문명은 Cairne Bloodhoof이고, 이후 캐런 블러드후프로 정정되어 불리니 캐런이라고 부르도록 한다.

 

 

서둘러 마을로 돌아온 캐런과 쓰랄-마 사실 쓰랄은 이제막 레벨2가 된 좁밥이고 체력이나 뭐나 캐런 블러드후프보다 미미하다.

거기다 타우렌은 체력이 1200이나되고 펄버라이즈라는 스킬을 쓰면 쿵쿵따하면서 광역 데미지까지 주는 막강한 유닛이다.

이에비해 그런트는 록-타르나 외치는 초록괴물에 불과하고 헤드헌터는 츄럴츄럴할 뿐이다.

 

그렇게하여 켄타우르스의 영웅 마저 막아내면 이번 챕터가 종료된다.

 

비록 안전하지만 먹을게 없다는 캐런은 다른곳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그런데 소같이 생긴놈들이 고기를 먹는가 보다. 그런데 왜이리 우호적이지.

켄타우르스의 수차례 공격에 숟가락을 얹은 뒤 쓰랄은 캐런에게 당당하게 자신들이 보호해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오라클에대해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타우렌과 오크, 캐런과 쓰랄은 이렇게 우호적인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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