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예언의 땅 칼림도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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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땅 칼림도어 1 2 3 4

# 막간 만노로스의 피

아센베일 숲 근처 세나리우스의 문글레이드 근처 연못에 폴볼그 무리가 평화롭게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만노로스와 티콘드리우스가 나타나더니 폴볼그 무리를 읔엨읔엨한다.

불쌍한 폴볼그는 연못에서 쫓겨 났습니다. 불쌍한 폴볼그 찡 ㅠㅠ

만노로스와 티콘드리우스는 이곳이 세나리우스의 영역임을 알게되고. 10000년전 사건때문에 부들부들거리는 둘이었다. 정말 개쫌생이들이지 싶다.

아키몬드와 그의 부하들은 세나리우스와 다시 맞붙기를 원하나 세나리우스를 찾는게 쉽지않다고 여긴다.

똑똑한 드레드로드, 나스레짐종족의  타이콘다리우스는 만노로스의 지배를 받았던 과거 오크들을 이용하려고 한다.

허나 만노로스는 오크들이 세나리우스의 상대가 되지 못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러자

똑똑한 타이콘다리우스가 굳 아이디어를 제공하는데,  바로 아나이힐란종조긴 만노로스의 피를 이용하자는 것이다.

아니이힐란 종족의 피는 상대방을 저주,타락시킬수 있기때문에 샘을 타락시켜 오크들을 타락시킬 속셈이었다.

평화롭던 샘은 시뻘겋게 타락받은 샘으로 변하게되고 만노로스는 음흉한 웃음을 짓는다.

#제 5장 그림자 사냥꾼

아쉔베일 숲에서 나무들을 무분별한 개발에의해 숲이 손상을 받자 화가난 세나리우스는 더이상은 naver...를 외치며 오크들의 기지를 공격을 명한다.

누가 감히 영원의 땅을 침범하느냐  하면서 깜짝 놀란 세나리우스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제 전투를 시작할때다!

          

누가 감히 이 고대의 땅을 더럽히느냐 라는 말과 등장하는 하스스톤의 세나리우스 카드이다. 특성을 선택할 수 있기에, 

위급상황때는 도발 2마리 나무정령을 소환하는 효과가 있고, 공세일 경우 강력한 버프를 주는 카드로 활용도 가능하다.

덧 붙여 등장대사인 누가 감히는 세나리우스보다, 파멸의 수호병의 "누가 가미"가 더 유명하다.

시작과 동시에 전쟁노래 부족의 스트롱홀드를 공격하는 세나리우스의 나이트엘프들. 헌트리스, 아쳐들은 물론 강력한 키메라까지 동원해서 기지들을 박살낸다.

그로마쉬 헬스크림은 진영이 붕괴되는 상황에서도 가장 근본이되는 베이스 기지의 활성화하는 한편, 피언들에게는 최대한 많은 자원을 수급하도록 명한다.

죽든 말든 금만 캐다 죽는 불쌍한 우기두기찡들 ㅠㅠ

9시지역 금광이있던 오크 기지를 밀어내자 세나리우스의 부대는 그 주변 지역도 모조리 정리한다.

그러면서 세나리우스는 본인이 이땅의 심장이라고 위풍당당하게 말하며 오크들을 궁지로 몰아 넣는다.

아쉔베일숲이 아마 앞에 말한 막간의 세나리우스의 문글레이드와 겹치는 구역, 혹은 같은 것으로 보인다.

약간 의외인건 오크는 처음 칼림도어에 도착한것인데, 왜 세나리우스는 과거에 본것처럼 말을 하는것인지 잘모르겠다.

설정상의 오류일수도 있고, 혹은 오크들의 블러드러스트의 기원이 악마의피 버닝리전에 의한것이기에 착각한 것일수도 있다고 본다.

아몰랑 패스하자.

세나리우스의 마법에 의해 황폐화된 민둥숲 아쉔베일숲의 나무들이 자라난다.'

세나리우스가 머머리들의 희망이 될수있을것 같다. 그러면서 나이트엘프들에게 더더욱 오크들을 압박하라고 명한다.

거센 나이트엘프의 공격을 맞는 전쟁부족 역시 홈에서 절반을 먹고 간다는 소리는 허튼 소리가 아니였나보다.

적의 거센공격에 츄럴 위치닥터는 숲속 어딘가에서 어둠의 포스가 느껴진다고 한다. 포스를 느낄수있는 제다이기사의 자격의 조건을 갖춘 추럴 닥터인가보다.

숲속을 지나 나무로 뺵빽한 울림은 카타펄트를 이용해서 뚫고 지나가는 그롬 헬스크림과 전쟁부족

어둠의 포스에 다가가는동안 갖은 야생의 중립몬스터들을 잡으며 싸움밖에 모르는 바보 그롬은 아이템과 경험치를 챙긴다.'

오크들의 낌새가 이상함을 느낀 나이트엘프는 나무정령과 함께 오크기지를 공격한다.

그롬은 급박하게 돌아감을 느끼고 서둘러 다크포스를 향해 달린다.

사티로스들이 지키는 타락한샘을 발견한 그롬. 사티로스들을 제압한후 샘의 물을 마시려고한다.

그러자 어둠의 포스를 느낀 트롤 위치닥터가 님 ㄴㄴ 하지마셈 을 외친다. 그러면서 쓰랄빠돌이 그런트가 블뽕은 더이상은 naver를 외치며 

블러드러스트에 심취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그이전부터 더 격노를 원하던. 본능만이 더 강한 힘을 이끈다고 생각하는 헬스크림은 세나리우스를 죽이기 위해선 

본능의 마음을 더 격분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기어이 샘물을 마시고 만다.

초록덩이 슈렉오크들이 빨강 오크로 변하면서 카오스 오크화 되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타락한 오크라고 부른다. 카오스 오크화되면서 일부는 공격형태가 

카오스 형태로 바뀜과 동시에 샤먼의 경우 스킬도 리메이크가 된다.

퍼지, 라이트닝 쉴드, 블러드 러스트를 쓸줄알던 샤면은 카오스 워락이 되면서 파이어 볼트, 언홀리 프렌지, 크리플을 사용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빨강 귀요미 카오스 오크를 보니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않는 위험에 나온 다스 몰이 생각이난다. 

다스 몰은 스타워즈에서 인삐니트 파와를 외치는 베네딕트교황, 아니 다스 시디어스의 제자이다. 그냥 빨강색이라 이미지가 떠오른것 뿐이니 

너무 깊이 비교하지말자

카오스 오크화된 전쟁노래 부족과 그롬은 나이트엘프의 공격을 가볍게 막고 역으로 그의 기지를 처들어간다.

그러자 위풍당당 세나리우스가 나타나 너는 악마의 노예일 뿐이라며 오크들에게 일갈을 놓고 싸움을 갖는다.

허나 카오스 워록들의 무한 파이어볼트를 맞는 세나리우스는 무한 스턴에 뚜드려맞다 그롬헬스크림의 일격에 읔엨하면서 전사한다.

역시 다구리에는 장사없다는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세나리우스는 사슴 반신 말로른과 엘룬의 여신사에서 나온 노루반신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파볼 찜질에 육체는 하늘나라로 돌아가고 정신은 에메랄드 꿈을 향해 사라진다.

그러면서 이번장을 마무리하게된다.

반신을 죽이고 자랑스러워 하는 그롬 헬스크림 앞에 나타나는 만노로스. 만노로스의 피에 의해 타락한 오크들이 일으킨 전쟁에 패해 힘들게 살아오다'

서리늑대 부족 족장 쓰랄의 가르침아레 블러드러스트를 제어하고 겨우 다시 이성을 되찾았던 오크들이다.

허나 다시 만노로스에 의해 타락하고, 그롬헬스크림과 전쟁노래 부족은 다시금 만노로스의 휘하에 들어간다.

피의욕망과 타락에대해선 설정이 조금 바뀐것으로 보이지만, 워3기준에서는 그이전에 이미 악마들에 의해 타락한것을

쓰랄의 근성주술에 의해 겨우 극복한것으로 보이나, 다시 만노로스의 피를 마시며 타락한것으로 보여진다.

-다음장-

#세나리우스의 너희 종족드립에대한 관련 생각에대한 언급에대해 추가로 적습니다.

Q: 세나리우스는 호드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요? 숲 속에서 오크들을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공격한 것과, 오크의 현역 대족장의 손에 세나리우스의 아버지가 살해당했다는 점 등을 볼 때 세나리우스와 그 연맹군들이 호드와 오크족들과 매우 우호적인 관계라는 점, 특히 하이잘에서의 친밀한 관계가 이상하지 않은가요?

 A: 쓰랄의 진중에 흑마법사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호드의 오크들은 그롬 헬스크림이 만노로스를 무찌르는 그 순간까지 영혼에 불타는 군단의 여운이 명백히 남아있었습니다. 자연과의 밀접한 조화로 가장 적은 부패마저도 감지할 수 있었던 세나리우스는 잿빛 골짜기에 나타난 오크들을 군단의 척후조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사건으로 인해 전쟁노래 일족으로 하여금 애초에 군단의 지배를 받게 했던 타락한 마력을 제공하여 다시 한번 만노로스의 수족이 됩니다. 패배 이후 세나리우스의 영혼은 에머랄드의 꿈으로 돌아와 그 곳으로부터 하이잘 산 전투를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세나리우스는 인간과 나이트 엘프와 손을 마주 잡고 놀드랏실을 방어하기 전투하는 모습을 보고 오크족을 존중하게 됩니다. 타락에 얼룩진 과거에도 불구하고 하이잘 땅을 지켜내기 위해 불타는 군단에 함께 맞선 전우이자 동맹관계임을 보게 된 것입니다. (특히, 가로쉬의 아버지가 과거 억류자를 이겨내어 얻은 승리를 인상 깊게 보았다고 전해집니다.) 따라서 세계수를 지켜내기 위해 하이잘에 다시 모였을 때 세나리우스는 오크와 오크의 동맹 집단들에 대 전혀 새로운 입장을 갖게 됩니다.

<출처 인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054&p=2&l=16825>

아마도 이전에 악마에게 오크가 타락되었기때문에 그러한 느낌으로 오크를 버닝리전의 척후조 쯤으로 판단한거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