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뭌만 게임 연재/워크래프트3 레인오브카오스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스토리 연재 - 영원의 종결.1

지난회 보기 

프롤로그       1   

로데론의 붕괴  1 2 3 4 5 6 7 8 

저주받은 길   1 2 3 4 5 6 7 

예언의 땅 칼림도어 1 2 3 4 5 6 7 


#제 1장 문 앞의 적


아벤쉐일 숲의 수호자 세나리우스가 죽고난뒤 나이트엘프의 여사제 티란데 위퍼윈드는 아쉔베일 숲을 걱정스럽게 처다본다.

세나리우스를 죽게만든 초록괴물들뿐만아니라 보이지않는 썸띵인비지블한 것이 다가오고 있다는것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티란데의 스카우트가 날아가 보고 들은것은 아쉔베일숲에서 악마들을 잡기위해 휴먼과 오크가 어째든 협력을 하는 모습.

두 서로 반목이 있지만, "일해라 일해 오크,휴먼들아!" 라는  팔라딘 라이온하트 공작의 말에 움직이는 모습들이었다.

티란데는 아쉔베일을 침략하는 오크와 휴먼에게 응징을 하리라 다짐하고 샨드리스 페더문과 함께 내려간다.



트리 오브 라이프, 생명의 나무가 금광 근처로 가서 금광을 감싸안으며 인탱글 골드마인으로 만들자 숲의 정령 위습이 금을 채집하기 시작한다.

곧이어 문웰과 에인션트 오브 워로 변신한다. 어느정도 기초적인 베이스가 완성되자 티란데는 아처들과 함께 펄볼그들이 거주하는 부락으로 향한다.

거기서 펄볼그는 여사제 티란데에게 더이상 더렵혀진 아쉔베일 숲에서 지낼수없기에 떠나려한다고 말하며, 흩어진 부족민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하스스톤과 월드오브 워크래프트에서의 전쟁의 고대정령

에이션트 오브 워(Ancient of war), 즉 고대의 전쟁 정령은 하스스톤과 와우에서도 구현되어 있다. 하스스톤에서는 7코스트에 5/5라는 기본 스탯으로 나올시 전투의 함성처럼 +공5 혹은 +체5&도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있다. 변신 개념이 아닌 버프개념이기때문에 침묵에 걸릴경우 5/5로 변한다. 와우는 안해봐서 잘모르겠으나, 아마 npc정도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와송합니다.. 8ㅅ8


펄볼그 샤먼에게 실종도니 곰-맨들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한 티란데는 펄볼그들을 찾으러 이리저리 수색한다.

수색도중 휴먼 풋-맨들을 만나자 세나리우스의 복수라고 다짐하는 티란데는 무참히 죽여버린다.


동남아시아에 생존하고있는 티란데 위스퍼윈드

나니아 연대기 사자,마녀 그리고 옷장에서의 아슬란

워크래프트 tcg 게임에서의 티란데와 그가 타고다니는 아쉬알라 Ash'alah 일러스트

<출처 : http://wow.gamepedia.com/File:Tyrande_TCG.JPG>

사실 처음 워크래프트3를 처음할때 영문판으로 접했기에, 좌측 상단 영웅 모습에 백호가 나와서 티란데가 말하는 호랑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떠오른것은 나니아 연대기에서 나오는 말하는 사자 "아슬란"같은 캐릭터 인줄 알았다. 하지만 게임을 하면할수록 호랑이는 아니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참고로 티란데가 타고다니는 호랑이이름은 Ash'alah 아쉬알라 라고 한다 종이름이 Saber cat이라고 하는데, saber가 사브르로 검의 한종류인데

아마도 사브르 형태의 이빨을 갖고있는 고양이(?)로 여겨진다. 호랑이가 맞는거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지속적으로 흩어진 폴볼그 주민들을 찾다보면 오크들과의 접촉도 발생할수 밖에 없으며, 티란데는 이들을 용서하지않고 

오크의 레이더들과 츄럴들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아마도 세나리우스의 죽음으로 인해 물불안가리고 그저 이방인, 외세에대해 강경파적인 모습을 보이는거지 싶다.


휴먼과 오크들또한 나이트 엘프플의 공격에 와이번과 그리폰라이더들로 응수하며 공격을 가하기도한다. 그런트들이 본진을 급습하지만 

에이션트오브 워가 뿌리를 일으켜 같이 싸워서 막아준다. 티란데 본대는 주변 펄볼그들을 계속찾으며 

오크놈과 휴먼놈들과의 일절의 타협조차 없음을 보여준다. 

중간에 오크들이 폴볼그들을 가두어두고 지키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건 아마도 그전 만노로스의 피에의해 오염된 숲에의해 폴볼그들도 타락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원래 오염되기전 샘에는 폴볼그 무리들이 살고 있었다)




펄볼그 주민들을 모두 찾아주자 폴볼그 샤먼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폴볼그 영웅을 지원해 주고 떠난다.

폴볼그 영웅과 함께 티란데는 휴먼&오크 연합기지를 공격한다.

라이온하트공작이 리저렉션까지 쓰면서 버티지만 결국 죽으면서 이번챕터가 마무리된다.





티란데와 나이트엘프군대가 얼라이언스&호드연합을 무찔렀다고 생각되는 순간,

하늘에서 레인 오브 파이어가 내리면서 티콘드리우스와 둠가드가 나타난다. 얼라&호드 연합은 언데드 스콜지가 로데론에서 따라온것을 짐작하고

막으려하지만 이미 티란데에게 지도자인 라이온하트 공작이 살해당했기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티뻔뻔과 나이트엘프는 나몰라하고 도망친다.

불쌍한 얼라 & 호드 연합


--다음장--